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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같이 존재하는 지역정당의 구조를 깨지 못하는 한 대한민국 정치는 한발자국도 전진해 내지 못한다.다람쥐 체바뀌 돌듯 제자리만 맴돌뿐이다.
과연 지역정치를 깰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방법은 두가지다.
정권치권이 헌법을 고쳐서 독일식정당명부 비례제를 도입하는 방법이요.
다른 하나는 국민의 힘으로 양 지역정치를 종식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두가지 다 기대 난망이다.
전자는 현 지역정당들이 죽어도 제도개혁을 하지 않을거다.
이 좋은 땅 따먹기 완전빵을 놔두고 스스로 지역정치 해체 제도를 도입할일
만무하다.자칭 민주당내 친노들도 그런말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 하나만 으로도 노무현을 팔아 먹는 종자들임을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다.
또 다른 하나인 국민의 힘으로 깨는 것인데 그또한 유시민대표가 언급한것 처럼
그런 구도에 국민들이 익숙해 져 있어 제삼의 진보당이 커 나가는게 한계가 있다라는 것이다.그렇다면 두가지다 현실성 없는 대안이다.
그럼 포기 해야 하나??
지금의 통합진보당이 지역정당을 깰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어차피 안철수도 두 지역정당의 구조를 벗어나기 힘들다.
당을 만든다 하여도 결국 일회성 정당으로 두 지역정당에 결국 흡수되고 만다.
유일한 희망은 통합진보당 인데...
통합진보당은 그럴 준비는 되어 있는가?
과거 진보세력들은 지역주의 정치를 깬다고 한번도 선언한 적이 없다.
이유는 잘 모르겟다.
단지 진보적 가치만을 주장했지 근본적인 정치구도의 폐해인 지역주의 정당 해체를 주장하자고 하지 않았다.추측키로는 지역주의란 용어자체가 비 과학적이고
진보적 가치를 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거라 본다.
정치현실을 주관적으로 제단하고 외면한 것이다.
문제가 있음에도 모른척 회피한거라 본다.
또한 지역주의 정치를 청산할 능력과 힘이 스스로 없다고 고백한거라 본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통합진보당은 주권자 참여자들의 힘으로 건설되고 힘의 온천이 당원들이다.
쉽게 사라지거나 도태하지 않는다.그동안 외면시 했던 지역주의 정치 청산을
당의 공식적인 강령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그 에따른 폭넓은 세력을 아우르는 작업도 해야 한다.
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를 한축으로
지역적으로는 탈지역주의와 지역주의 세력간의 싸움으로
정치적 대결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대표의 내년 총선에 대한 연대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영남에서는 한나라당과 정명대결을 하고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정면대결한다.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민주당과 단일화를 통해 1:1전선을 만들어 내는 플랜을 제시했다.민주당에 이러한 협상을 하지고 제안한 것이다.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다고 본다.
영남에서 한나라당과 정면대결해서 승리하면 영남의 지역주의르 깰수가 있고
호남에서 민주당과 정명대결해서 민주당의 지역주의를 깨내는 것이다.
바로 이것을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은 힘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힘이 없으면 이 구도를 깰수가 없다.
진보적 탈 지역정치야 말로 최대 정치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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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