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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5일 광주에서는 진보당의 시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이 광주광역시당의 창당대회에 앞서 진보당의 공동대표 3인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심상정 대표는 야권연대는 당리당략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의사를 따르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기자 회견장에 있었던 광주MBC 기자가 '광주MBC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호남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에 광주시민 64%정도가 찬성한 결과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시민 대표는 "이는 광주시민들이 민주당에게 광주가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을 하라고 요구하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광주 민심의 이러한 경향성은 진보당의 미래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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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