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도당 창당 대표단 기자간담회,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 모두발언
일시 : 2011년 1월 8일 오후 2시
장소 :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희망실
(상략)
■ 유시민 공동대표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나눠드린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총 45개 선거구에서 출마하고 있습니다. 6개 지역만 예비후보자가 없고요, 속속 계속해서 출마의사를 밝히는 당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전 지역에서 후보가 나올수 있지 않나 하는 기대도 가지고 있습니다.
야권이 힘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하라는 것은, 국민의 추상같은 명령이고 간절한 소망이라고 저희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끝내는데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고,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진보당도 한가지입니다.
그러나 진보당은 민주당과 달리 이명박 정권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이 정권을 만들어 내었던 부당한 특권, 불합리한 질서, 헌법위에 군림하고 있는 규제되지 않는 권력, 또 시민들로 하여금 노력해도 잘 살 수 없다고 절망하게 만드는 부당한 거래 질서. 이런 것들까지 모두 사로잡는 그 날 까지 멀리 보고 나아가는 정당입니다.
2012년에는 민주당과 힘을 합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끝내고, 2012년에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서 국회 안에 확실하게 뿌리를 내림으로서 향후에 정말 부당한 특권이 없고, 비열한 반칙이 용납되지 않으며, 누구도 노력한 만큼 사회 속에서 참여하고 대접받으며 살 수 있는 그런 사회 만들때까지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언론인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질책과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하략)
2012년 1월 8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