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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망하든 흥하던 지금의 구조를 바꿀수있는 역량이 진보당 안에서는 없다.
당의 주축이 구 민노당쪽에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어찌 됬든 과도기 체제다.민노계열이 현재의 상태를 위기로 느낀다 하여도 민노계열 특성상 변화하지 못할거다.스스로 변화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이미 민노당은 성공했다.
그리고 민노계열 당원들의 꿈은 아주 소박하다.민노총의 배타적지지를 통해 선거자금 마련하면 당의 유지비는 나온다.민노총의 배타적지지 실효성은 바로 정치자금 마련의 창구가 본질적인 거라는 것이다.수권정당으로 성장하는 것을 꿈에나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정당활동이 그렇게 자신들을 왜소화시켜 놓았다.
참여 계열의 당원들의 꿈은 바로 수권정당이다.당을 유연화 시키고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당이 국가비젼을 제시하고 책임있는 정당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만약 총선후에 참여계열의 다수당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통합진보당의 정당내부 혁신 또한 난망하다고 본다.유연하고 대중적인 진보당으로 변모하려면 실질적인 당원들의 뒷받침 없으면 불가능 하다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외연적으로는 성공적인 전당대회를 치루었다.앞으로 공천개혁과 정당개혁 야권연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시한번 민주당은 평가받을 것이다.
성공적인 전당대회 보다 중요한것이 본질적인 민주당의 혁신일것이다.
목전의 성공은 거두었지만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도로 민주당이 되면 그 이후로는 퇴출의 대상이 될것이다.쓸수 있는 마지막 카드를 민주당이 썼기 때문이다.
총선승리와 대선승리를 위해서 통합진보당의 역할으 중요하다.
민주당이 도로 민주당이 될경우 진보당은 바로 대안정당이 되는 것이다.
그 마지노선이 4월총선에서 20석이다.20석을 가지면 정당 교부금만 100억이 넘는다.민노총의 배타적 지지같은 것에 목을 맬 필요가 없다.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상적인 진보당으로 변모할수가 있다고 본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민노총의 배타적 지지가 돈을 만들고 그 돈은 결국
민노총의 비 정상적으로 정당 운영에 개입하는 형태로 돌아 온다.
장원섭 현상이 바로 그런 형태이다.진보당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민노총을 대변하는 모습은 바로 그런 본질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어렵더라도 4월 총선에서 진보당이 소기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4월후 전면적인 정당 쇄신의 길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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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