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반사이익을 거부한다.
한나라당 민주당의 꼴통짓으로 거져 주어먹는 그런당 아니다.
그런데 돌아가는 꼴이 심상치 않다.
석패율 제도를 두 지역당이 짝짝궁해서 처리할 모양이다.
주권자들을 기망하는 자세가 하늘을 찌른다.
적대적 공생관계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두 지역당이 천년 만년 해쳐먹자는 것을 드러내놓고 하는 꼴이다.
비례대표제도는 새로운 신진세력과 전문가들을 국회로 내 보내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그런데 지역에서 떨어진 떨거지들을
양당이 공모해서 살려주자는 거다.
비례대표제를 악용하여 자신들의 정치생명력을 연장시키자는 거다.
이런 꼼수를 국민들이 용인 하겠는가?
말로만 혁신이야기하고 뒷구멍에선 덜어운 협잡을 하는 양 지역당을
국민들이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이러다 통합진보당이 이삭줍는 시대가 오는거 아닌가?
반사이익 사전 거절이지만 양 지역당의 협잡으로
반사이익 거절 못한다.
원칙도 상식도 없는 지역정치 집단들에게 희망을 거두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