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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야든 문제가 있으면 팩트를 수집하고 잘못된 사실이 있으면 옳곧게 전달하는 일은 그 사람이 정치인이든 언론인이든 잘하고 있다고 본다.
문제는 강용석이는 국회의원이다.어떤 개인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로 국정을 감시하고 입법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강용석이 하는 일이 특정 개인과 관계설정으로 개인과 사적 영역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조차 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많기에 그나마 강용석이를 나는 인정하는 수준이다.강용석이를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면 훨씬더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명박과 박근혜와 함께 하는 한나라당 소속의 정치인이 발휘한
역량이 무엇이 있었는가?
한나라당이 저지른 거대악에 대해 정책적으로 무슨 비판이나 대안을 해본적이 있었던가? 개인 강용석이 아니라 국회의원 강용석을 나는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인비리나 문제를 제기하는 전문가가 되려면 언론인이나 사설탐정을 하면 된다.
국회의원이 해야할 우선책무인 입법활동 이나 국정 감시능력이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 자격을 얻어서는 안되는 거다.
거악을 회피하고 자신의 입신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무슨 국회의원으로 자격을
가질수가 있는가?
이런 글을 쓰고 있는게 쪽팔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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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입법에서도 기득권이 돈 없는 사람한테는 통로를 아예 차단해놓은 로스쿨 법 개정안을 냈지만 여야모두의 비협조로 좌절됐는데..
-지난번 KT가 국민들 상대로 돈 뜯어먹은 사건 기사화 되기 훠~얼 이전부터 국정감사현장에서 KT의 방만한 경영실태를 제대로 조진 것도 강용석인데..
언론사 기자라는 게 누구를 깔라믄 행적을 일단 좀 알아본 뒤 이딴 글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게 내 입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