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꼴랑 7억 기부재단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해온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재단 설립에 관한 조언을 얻기위해 지난달 미국으로 날아가 기부천사(?) 빌 게이츠를 만나고 온 적이 있다. 사진 같은 만남의 증거가 없는 관계로 혹자들은 "싸인은 받았을 꺼 아녀. 내놔바~" 외치고 있지만 철 쫌 들어. 교수님께 실례자나.
어쨌든, 2월 시작과 함께 (무리 없이 세계적 석학)안철수 교수는 "6日, 기부재단의 방향성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선언하셨다.
글체
꼴랑 7억이라고 아무따나 굴리는 거슨 옳지않췌. 코딱지만한 돈일수록 이리저리 살펴보아 단돈 1원의 로스도 줄여나가는 것이 옳췌. 먼 수백억씩 기부한다면야...그깟노무 만원 이만 원 헛되이 방사해도 용서가 되지만, 꼴랑 7억, 잠깐.. 주가가 후두둑 낙하하고 있는 요즘으로 봐서 시방은 3~4억쯤..이라믄 쓸데없는 낭비는 민족 앞에 씻지 못할 죄악이자나.
이에 2010년 매출 1조원 돌파의 신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후문에 주차경력이 있는 강용석 의원은 2일 아래와 같은 논평을 내시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이에 2010년 매출 1조원 돌파의 신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후문에 주차경력이 있는 강용석 의원은 2일 아래와 같은 논평을 내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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