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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정문앞.
이날 촛불집회에는 한일병원 해고노동자,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민주노총 시민광장 등 정당과 단체 소속 50명 참석.
유시민 워딩
- 총선에서 여소야대 되면 한일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잊지 않을 것. 통합진보당은 뒤끝있는 정당이다.
- 한국전력은 공기업이고 한일병원은 한전 소속 의료재단. 사실상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인데, 환자들 밥 차려주며 고생하던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었다고 해고하다니 이럴 수 있냐.
배경 상황
한일병원 식당근무 노동자들이 작년 12.31일, 올해 계약않겠다는 통보 받음 - 이들은 식당외주업체와 계약갱신하며 일해온 비정규직.
한 해고자 "십여년간 외주업체는 바뀌어도 고용승계는 계속" "병원은 고용승계의무 없다, 외주업체는 모르는일이다 외면" "최저임금에 잔업수당 미지급 반복돼 살기 힘들어 노조만들었더니 해고" "요구는 전원복직과 노조인정"
병원 입장 - 일부해고자 복직 가능. 노조는 인정 어렵.
전망 1.11일부터 시작된 노숙투쟁 장기화 조짐
요약출처 : 토마토뉴스 유시민 "한일병원 안 잊을 것"
한일병원 배식노동자 부당해고를 규탄하고 원직복직을 응원하는 촛불집회에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가 함께 해 주었다.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 온 사람이 온 말을 하여도 유시민 대표에 대한 나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 내가 대학 4학년 때 대학 신입생이었던 유시민 대표. 그때도 똑똑하였다. 지금도 그는 명쾌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정리한다. 그는 기득권의 세계를 택하지 않는다.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유시민! 유시민! 그의 능력을 믿는다. 대한민국을 그에게 맡겨도 좋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하면서 유시민 대표의 손을 들어 주었다. 문재인 이사장은 유시민 대표를 향해 "노무현 대통령은 업그레이드 시켰고 노무현 대통령보다 업그레이드 된 정치인"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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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