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굉장히 춥습니다. 인명진 목사님 연대사에서도 말씀이 있었지만 지난해에도 추위가 굉장히 길었고 혹심했고 금년도에도 전세계에서 북반부 추위가 심합니다. 강추위 속에서 특히 북한은 추운지역인데 식량이 부족하고 의약품이 없고. 그런 생각을 하면 누구나 다 그렇지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사회에 드리는 다섯 가지의 긴급한 제안에 대해서 인명진 대표께서 꼭 청와대와 여당에 꼭 보고해주시고, 특히 이명박 대통령께는 꼭 보고가 되어서 지금이라도 곧바로 해야 하는 조처들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2013년 체제를 만들어나가는 노력 속에서 오늘 연석회의 문건에 나와 있는 내용들이 잘 실현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남북사이의 대화만 단절되는 것이 아니고 남쪽에서도 정부와 여당과 야당사이의, 정부와 시민사회의 소통과 대화도 다 끊어져 있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면서 저희 통합진보당은 비록 세력이 미약한 정당이긴 하나, 어떻게든 이 요구를 받아 안기 위해서 힘을 모으고 금년도에는 이명박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이 중대하고 위대한 조처들을 하지 않을 경우, 오늘 연석회의에 모아진 뜻을 실현할 수 있는 세력들이 국가운영을 맡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정당으로서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당원들의 뜻을 모아서 오늘 연석회의의 결론과 제안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