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도 식민지 시절이 있었다.
실리와 순응을 선택해 발전해 온 일본은
역사적으로 자해를 한 적이 없는데, 현대한국을 만나 자해공갈을 하고 있다.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미국군정에 의해 7년간 미국 식민지였던 일본 이 식민지 기간에 보여준 일본국민들의 행동이 참으로 기이한데, 전세계 식민지 국가들이 지배국에게 보여줬던 행동양식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지배국이자 적국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호의적인 태도말이다.
그 당시, 미국군정의 총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이였으며 (참고로, 일본 왕은 패망후 "나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예요"라는 인간 선언문을 발표했다. 우끼지 않냐?), 일본 국민들은 미국에 의한 식민지배 7년동안 매일 천통이 넘은 찬양편지를 맥아더 장군에게 보냈으며, 그 내용으로는 "우리에게 쌀을 더 주믄, 일왕체제따위는 필요없다" "지배국 국민과 일본 국민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개혁의 산물이다" "맥아더 장군의 아이를 낳고 싶다"등등 지금 봐도 아주 낮뜨거운 내용들로 가득찬 적국 미국에 대한 찬양.고무의 편지들은 지금도 역사적 증거로 아주 다수 남아있다.
이러한 행동형태는 여타 다른 식민지 국가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지배국에 대한 순응과 찬양은 정말로 이해못할 해괴한 것인데, 이러한 행동양식의 극단적 반대편의 국가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1,2차 세계대전 전후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식민국가들이 있었으나, 활발한 독립운동으로 적국 요인암살 및 폭탄투척등 강렬한 반적국 타도 운동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며, 중국이나 대만같은 나라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를 만들었을뿐, 대한민국과 같은 적극적 반적국 운동의 역사가 전혀없다.
베고픈건 참아도, 배아픈 건 못 참는다. 기독교적 신앙과 사고, 또는 식민시대의 교육 탓인가 "시기심"을 아주 저급하고 나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시기심이나 욕심은 자기발전의 원동력이요, 순응과 복종은 자기도태의 출발점이다. 참고로, 과학발전의 원천도 뭔가를 알고자, 해명하고자, 분석하고자 하는 "욕심"이 그 중심에 있다.
배고픈건 참을 수 있었기에,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었으며, 배아픈건 못참기에 당신들의 자식들은 자기발전과 가족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죽도록 공부했다. 다른 외국 국가 국민들은 "배고프면 쌀을 사야지, 왜 책을 사는가?"라며, 대한국민을 아직도 이해못한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발전해올 수 있었던 힘의 원천임을 누가 부정할 수 있겠가? 성욕이 많다고 자쥐를 자르는게 맞는가, 아님, 그 성욕을 아름다운 인간사랑으로 번창하도록 승화시키는게 맞는가? 즉, 시기심과 욕심은 승화의 대상이지,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번, 반일본 보이콧 운동은 그 어떤 주막강아지가 짖어도, 대한민국 국민의 DNA는 멈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유럽국가들중 시기심으로 1등인 나라는 "독일"이다.
명분과 의리 흔히 말하기를, 무슨 일을 하고자 할때 한국인은 "명분"을, 일본인은 "의리"를 생각하고 행한다는 말이 있었다. 근데, 이번 아베의 무역도발로 그런 전통적(?) 관념과 인식이 깨졌다. 의리를 기반으로 하는 실리추구의 일본이 "명분"을 택하고, 그 반대로, 명분을 기반으로 하는 "체면추구"의 한국사이에 가치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 일본은 기존 사회주류라하는 언론(심지어, 일본대표 개수구 언론, 산케이신문 사설까지).기업들이 아베에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고, 한국은 기존 식민사관 체제속에서 단물을 빨아 오던 각종 적폐세력들이 자중지란에 빠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역사의 역전현상으로 아주 중요한 한.일 양국간의 전환점인데, 건국대의 최배근 교수가 말하듯, 이번 일본의 도발은 한국이 일본을 넘어 더욱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며, 만년 흑자를 보장해주는 국가에대한 일본발 자해도발은, 내부혼란으로 인한 일본의 국력도태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흔들림없이 우직하게 걸어가믄 된다.
국제질서는,
대한민국의 국력팽창은, 자해 공갈단에 의해 절대 바뀌지 않는다.
p.s.
중국 애들이 알아야 할 것은, (이 부분은, 중국 산동대의 우수근 교수도 나와 의견이 다르던데) 역사적 증거와 사실이 말하고 있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왜국에 의한 한반도 도발의 종착점은 항상 "중국대륙""이였다는 것이다. 이번 일본에 의한 무역도발이 단기적으로, 중국에게 이익이네 아니네로 바라 볼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끝.
| 
100번!
..후비적~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