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링크타고 가셔서
2. 아래 캡쳐된 페이지 지침에 따라
거기서 2분 40초부터 들으십시오. 18분까지 진행됩니다.
비례대표 12번
운영위에서 결정됐다. 당원찬반투표로 확정된다.
어렵지 않나? 왜?
내가 요청했다. 받아들여진 것.
당이 30석 목표. 그러려면 정당지지표가 20% 필요.
당공동대표로서 국회의원 당선을 당 목표 달성에 연동한 것.
배수의진?
그렇게까지는..
공천작업은?
공천작업이란 게 없다.
공심위 없나?
필요없다.
- 출마당원이 복수면 선거, 단수면 찬반 투표.
중앙당은 예비후보 자격심사만 했다. 일부는 부적격이었다.
- 180곳의 후보가 있고, 대부분 확정. 일부 경선지역만 남음. 두 곳은 부결.
당후보 확정 절차는 마무리단계.
- 보통 정당에서 하는 민주적인 절차다.
민주정당에서 공심위는 원래 하면 안되는 것.
왜 우리나라는?
당원이 없기 때문.
당원이 당비납부하고 활동참여 의무를 하고 투표권을 반대급부로 받는 건데,
당비당원수도 극히 적고, 당원들에게 권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중앙에서 후보를 결정하는 것.
당원투표, 우리 정당구조에서 독특한데
- 이게 상식이고 다른 큰 당이 비상식이다.
- 헌법에 정당관련 조항에 나와있는 거다. "정당은 민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하향식으로 후보 정하는 것은 헌법위반이라 말할 수 있다.
민주당과 선거연대 구상.
한명숙 대표 당선된 한달전에 기구 만들자고 제안했고,
4주가 지나는 동안 답이 없다.
후보간 단일후보 내는 작업이 있어야잖냐
- 우린 중앙당에서 책임성가지고 전국적인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를 하자
여러차례 말했으나
민주당에서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이다.
- 시간 별로 없고, 논의는 진척없고.
민주당 지도부에 선거연대 의사가 없는 거 아니냐 추측하는 중.
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으로 통진당에 할애한다는 얘기도 나오지 않나?
모른다. 공식적인 논의가 없다.
비례대표 선출은?
당원투표로. 입후보받고 전당원투표로 선출.
- 30% 개방형 명부, 영입 후 당원투표 찬반투표.
- 청년비례는 청년위원회에서, 장애인비례는 장애인위원회에서 선출
10번안에 한사람씩 배치.
- 나머지 절반은 일반명부에서 당원들이 직접 선출
통진당 총선 목표
30석 이상.
공약은?
- 2004년 민노당부터 10년간 여러차례 선거에서 해왔던 공약들이 있다.
이걸 새누리당이 일부 가져가고 민주당은 거의 다 가져갔다.
- 우리가 공약이 없는 당처럼. 언론에선 민주당 꺼만 주로 보도되므로.
통진당은 공약의 산실?
- 법적으로 저작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차별성 드러내기가 어렵게 됐다.
- 그래서 일부 공약 수정.
과거 진보정당의 공약을 국민들이 많이 이해하고 받아들이시기 때문에,
당시에 국민여론을 생각해 덜했던 거,
- 예컨대 재벌문제, 재벌구조의 해체를 공약하고 있다.
경제력 남용을 규제하는 정도가 아니라
30개 재벌을 3,000개의 기업으로 체제를 바꾸는 공약을 이정희 대표가 발표했고,
- 비정규직을 현행 수준의 절반으로 감축하고 노동조합 조직률을 현재의 두배로 올리고
단체교섭 적용율을 50%까지 올리는 등의
노동시장, 노사관계 정책을 그저께 심상정 대표가 발표했다.
- 조만간 각 분야별로 일주일에 두차례씩 계속 발표를 하고 있다.
곧, 탈핵, 에너지 정책, 복지정책 공약도 나올 예정.
- 발표해도 보도가 적게 되어서 마치 공약이 없는 당처럼.
그렇지 않다. 저희는 보도 열심히 하고 있다.
감사하다. ^^
30석 목표랬는데, 총선결과 예상은?
예상이 아니라 우린 이 목표를 향해서 무조건.
총선결과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 새누리당이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고 국민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데,
이긴다는 상상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제1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야권연대가 원활히 잘 이뤄지면,
민주당과 통진당의 의석 합이 확실히 과반을 넘길 것이다.
야권연대가 잘 되지 않으면
두 당의 의석 합이 과반수를 넘기 어려울 것이다.
- 일반적으로 그렇게 전망하고 우리도 그런 전망을 받아들이고 있다.
대선 출마 의향은? 한때 야권 주자로 거론도 되고 인기도 많았고.
인기는 별로 없었죠.
- 통진당 처한 현실이나 어려움이 너무 커서,
개인적 대선출마 거론은 생각할 계제가 못된다.
- 당 공동대표로서 총선까지 당을 잘 운영해서 성과를 거두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저공비행 재밌던데, 언제부터?
한달됐다. 4회까지 매주 한차례씩 나왔고 내일 5회 업데이트.
인기있는 분들 많이 나오던데.
이번주에는 재벌해체를 다루기 위해.
재벌관련한 전문가가 통진당에 있죠?
많다. 심상정대표도 둘째라면 서러울 전문가.
끊임없이 가카를 만들어내는 특권계급, 특히 재벌에게 헌정하는 방송이다.
재벌의 문제, 재벌의 행태를 많이 다룬다.
반응은?
청취자들이 다음카페도 만들어서 청취소감 올리고,
피드백받아가며 운영해나가고 있다.
방송 재밌게 잘하시던데.
노회찬 대변인과 함께 진행. 재밌다.
통진당의 건투를 빈다.
감사하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