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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 한미FTA 관련 통진당 성명 발표장에서 유시민 대표가 야권연대 협상과 관련하여 기자들에게 한 언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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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2년 2월 22일 장소 : 국회 정론관, 한미FTA관련 통합민주당 성명 발표장
1. 야권연대가 협상 테이블은 꾸려졌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지지부진한 것은 민주당 측에서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
한명숙 대표가 직접 나서 양당 대표들이 연대 원칙에 합의하는 것이 필요.
2. 민주화 이후 여러번 총선 거치며 많은 사람들이 국회 거쳐갔지만 근본적으로 정치가 바뀌지 못하는 것은 제도의 문제
독일식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통해 정당득표율이 의석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통합진보당의 제안.
(구체 워딩은 없으나, 제안에 대한 답변도 못들었고 야권연대 틀과 방향에 대한 민주당 입장을 전달 못받았기에 민주당의 의지가 약해 야권연대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유대표가 말했다, 기자가 풀어서 전하고 있음)
3. (오늘 민주당에서 부산경남 공천자 발표한 것과 관련) 민주당은 당 스케줄 대로 진행하는 듯. 큰 정당에서 먼저 손 내밀면 참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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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