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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난 아직도 배가고프다.
글쓴이 :  빼앗긴들의봄                   날짜 : 2012-02-23 (목) 19:46 조회 : 6978
빼앗긴들의봄 기자 (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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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대통령후보가 된후 부터 민주당 당권파, 후단협에 씹힐때

대통령이 되서 난닝구, 우리당 궁물, 언론, 한나라당에 씹힐때

퇴임후 온나라 입가진 개씹새끼들한테 난도질 당할때

박원순 지키듯 했어봐라...... 이 입진보 무뇌 좀비들아...

 

도대체 박원순이가 머냐? 

시민단체 운동한답시고 재벌들한테 협찬받아서 명성쌓고

대기업 사외이사 하면서 뒤 다봐주고

운좋게 서울시장 된게 다인데.....

내가 내입으로 박원순 씹는데 왠 별 시덥지 않는 것들이 난리야?

 

아들군대 안간건 머가 어쩃든 고위공직자라면 국민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허리디스크로 군대안간게 머가 그리 자랑이라고...

누구를 용서하니 안하니 고발하니 안하니 자랑스럽게 떠드냐?

국민세금 받아쳐먹는 고위공직자가....

아들을 정상인으로 못키워 병역의무를 못지우게 했다면

아들을 잘못키웠다고 국민한테 사죄하는게 도리아니냐?

그렇지만 탈법은 없었다고 선처바란다고 해야지...

 

또 지입으로 고위층 병역비리 의혹은 잔인하게 다뤄야 된다며........

 

잔인하네 .. 가족이 피해입었네 지랄떨지 말고  노무현에 비하면 세발의 피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빼앗긴들의봄                   날짜 : 2012-02-23 (목) 19:46 조회 : 6978

 
 
공상두 2012-02-23 (목) 20:41 추천 30 반대 0
아부지 대권출마한다고 해병대 지원해간 정동영 둘째아들이 불쌍하다.ㅎㅎ
 
 
[1/44]   공상두 2012-02-23 (목) 20:4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아부지 대권출마한다고 해병대 지원해간 정동영 둘째아들이 불쌍하다.ㅎㅎ
추천 30 반대 0
 
 
[2/44]   박봉팔 2012-02-23 (목) 20:50
양이아빠는 왜 이 글에 비추 안 때리냐?
추천 15 반대 0
 
 
[3/44]   마당쇠 2012-02-23 (목) 20:58
박원순 넌 누구냐.
 
 
[4/44]   자바라말야 2012-02-23 (목) 21:03
참으로 인류적인 양심을 솟구치게 하는 명언이다.....
아 근데 왜 또 노무현 대통령님을 떠올리게 하면서....
눈물 나게 하냐 말야 내말은 말이지....
 
 
[5/44]   아자아자 2012-02-23 (목) 21:18
 
 
[6/44]   미나리 2012-02-23 (목) 21:21
-_-)/
 
 
[7/44]   순수 2012-02-23 (목) 21:22
공감...
박주신은 그리 떳떳하면 공개적으로 해보란 말야..
뒷구녕에 숨어서 비공개로 하지 말고..
비겁하게..
나쁜넘들..
추천 14 반대 0
 
 
[8/44]   바람 2012-02-23 (목) 21:57
 
 
[9/44]   다시라기 2012-02-23 (목) 21:57
좀비
이런단어
생각이 ㅎㅎ
 
 
[10/44]   섬소년 2012-02-23 (목) 22:10
아들군대 안간건 머가 어쩃든 고위공직자라면 국민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허리디스크로 군대안간게 머가 그리 자랑이라고...

누구를 용서하니 안하니 고발하니 안하니 자랑스럽게 떠드냐?

국민세금 받아쳐먹는 고위공직자가....

아들을 정상인으로 못키워 병역의무를 못지우게 했다면

아들을 잘못키웠다고 국민한테 사죄하는게 도리아니냐?

그렇지만 탈법은 없었다고 선처바란다고 해야지...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4012



추천 11 반대 0
 
 
[11/44]   박봉팔 2012-02-23 (목) 22:51
찌질이들이 내 글에서는 잘도 찌질대더니
 이 글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구나.
ㅋ통쾌하다.
추천 15 반대 1
 
 
[12/44]   박봉팔 2012-02-23 (목) 22:52
 
 
[13/44]   Michigander 2012-02-23 (목) 23:05
공상두/

아부지 대권출마한다고 해병대 지원해간 정동영 둘째아들이 불쌍하다.ㅎㅎ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4012#c_184018

아버지가 보냈나?
심청이 심정으로 지원했나?
아버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가고 싶어했나?
그것이 알고 싶다.
추천 11 반대 0
 
 
[14/44]   하이에나 2012-02-23 (목) 23:14
 
 
[15/44]   바탕 2012-02-23 (목) 23:37
ㅎㅎㅎ, 어이 없군.

적법하게 군대 면제 받은 아들을 확실한 근거 없이 음해한 자를 고발한다고 할 수도 있고 용서한다고 할 수도 있지.

음해하지 않았다면 애시당초 이런 얘기 나올 이유도 없는데.

박원순은 할 말 했는데 이런 글이 나오는 게 어이 없다.

박원순이 허리 디스크로 군대 못한 아들 자랑한 일 없는데.

박봉팔부터 비롯해서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갖고 논란 벌이는 이들이
나는 별로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네.

댁들끼리 친목질하는 것 같아 눈쌀 찌푸려져.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팩트를 갖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내세우려면
정말로 팩트 갖고 이야기 해. 어설픈 친목질하지 말고.
추천 5 반대 15
 
 
[16/44]   줌인민주 2012-02-24 (금) 00:08
봉팔아/
양이아빠 너무 갈구지 마라...
난 냉이아빠부터 해서 누가 누군지 헷갈리더만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은데...

하여튼 오늘 개념있는 보수와 술을 한잔 했는데 그사람 얘기가 용석이가 왜그리 빨리 물러섰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내 소설(아니지 이상형 소설:미안타 수정했다)에 대해 썰을 풀었지.. 그러니 눈빛이 달라지는 거야... 이상형의 소설이 진실일 가능성이 99%로 다가왔다는걸 느꼈다니까...

그사람이 3월 중순에 뭔가 일어난다 얘기를 했고, 나는 아니다 3월말에 뭔가 일어난다라고 얘기하고 끝을 맺었다.
추천 14 반대 0
 
 
[17/44]   이상형 2012-02-24 (금) 01:06
줌인/ 읭? 이상향 소설? 내 소설 말하능겨?
 
 
[18/44]   바바라자바라 2012-02-24 (금) 03:38
* 삭제한 글이다.
 
 
[19/44]   상수리 2012-02-24 (금) 06:18
명박이가 지금 퍼런집에서 손녀 딸을 안고 펄쩍 펄쩍 뛰면서 춤추는게 보인다
 
뭔 말인지 뇌가 있는 인간은 알꼬야...10R JOtto
 
 
[20/44]   리바이스블루 2012-02-24 (금) 08:54
위에 봉회장이 이글에는 찌질대는 댓글이 없다고 하여 찌질대마.

봉회장이 언젠가부터 게시판에 팩트(사실)를 관점으로 글질을 하라 누누히 강조하더만 요즘은 그 팩트라는것은 없고 추정 추리로만 찌질대는 것이 참 한심스럽다.

그래 강용석의 팩트(사실)가 사실이더냐?

나도 그게 사실일까?하고 갸웃거리면서 그래도 저렇게 대놓고 국회의원직까지 걸고 고소한다고 하니 사실일것 같구나 하고 생각은 했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걸로 판명이 되었으면 거기에 팩트를 맞춰야지 ...

이젠 아예 소설을 쓰면서 까지 강용석 대신으로 찌질대는 너희들은 도대체 뭐냔말이다!

강용석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면 거기에 팩트를 맞춰서 까야 되는게 정석아냐?

당사자인 강용석이 자기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하며 국회의원직 사퇴한다고 기자회견 했는데 어떻게 니들은 자기반성없이 게시판에서 이렇게 찌질되면서 내가 그래도 옳다하고 떠드냐?.

그리고 봉회장 너야말로 여기서 제일 찌질대는것 같은데 ...

네가 그렇게 추구하는 "원칙과 상식"은 어디다 팔아먹은거냐?
 
 
[21/44]   밀혼 2012-02-24 (금) 09:12
리바이스블루/
봉닷컴이 통계청이야?
사실은 진실이 아니다, 이런 말 몰라?
그러나 진실은 사실을 근거로 하여 규명해야 한다.
개념 정리부터!
추천 14 반대 1
 
 
[22/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09:21
리바이스블루/
공직자의 처신, 공직자가 국민또는 유권자로 부터 받아야할 감시, 의혹에 대한 규명요구는 당연한 거임. 강용석이 의원직사퇴는 한다는건 박원순이 쌩까니까 자기카드가 의원직 사퇴밖에 없잖아...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고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의혹에 대해서 병역비리는 아닌걸로 밝혀서 사퇴... 그리고 사과는 본의아닌 인신공격에 대한 사과이지....
 
 
[23/44]   공상두 2012-02-24 (금) 09:31
미시간더/
물어보께..^^
 
 
[24/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09:44
바탕/
적법하게 군대면제?
그럼 적법하게 군대다녀온 사람들한테 박원순은 머냐?
더군다나 고위공직자 자녀가 말이야
정상인이라면 다들 다녀오는 군대를 박원순 아들이 비정상이라서 못간거아냐?
양심있는 서울시장이라면 강용석이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추천 14 반대 2
 
 
[25/44]   아자아자 2012-02-24 (금) 10:25
리바이스블루/그럼 너는 BBK 나 천안함은 검찰이나 정부 발표가 진실이라
생각되니
 
 
[26/44]   바탕 2012-02-24 (금) 10:49
빼봄/ 몸에 이상이 있어서 군대 못가는 사람은 죄다 죄인이냐?
    재수 없어 몸이 안 좋아 군대 못 간 건 잘못 아님.
    재수가 좋아 건강해서 군대 가면 당연한 거고.
    군대 간 거 벼슬 아님. 의무를 다한 것뿐이지.
    유치하고 해괴한 논리 들이대지 마라.

아자아자/ 논리학의 초보도 모르는군. 박원순 얘기에 왜 BBK와 천안함 발표를 들이대나?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박원순 아들 MRI 검증을 정부에서 했나? 왜 이리 논리가 유치하나?
 
 
[27/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0:54
바탕/
고위공직자 자녀잖아
정치인이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정치인이 일반 사람하고 같냐?
바탕너는 그런생각 할수있어 충분히
근데 박원순은 다르다는거지..
내 자식이 몸에 이상이 있어서 못갔는데 이게 죄입니까?
생각이 제대로 박힌 공직자라면 결정적으로 이렇게 물어볼수가 없지..
표를 받아서 정치인이 됐고 공직자가 됐기때문에
국민한테는 빛진자이고 임명당한자이고... 고용인 아니야...
 
 
[28/44]   아자아자 2012-02-24 (금) 11:11
바탕/난 논리학은 좆도 모르고 인간학은 공부햇다.ㅋ
배너에 드가서 안철수 박원순에 과거 행적들을 졸라 공부해봐라
그 씨발놈들이 얼마나 비열한 새끼들인지 잘 정리되 잇으니
공부하고도 느끼는게 없으면 계속 진보 기득권 새끼들 빨아주면 되고
 
 
[29/44]   바탕 2012-02-24 (금) 12:24
빼봄/ 고위공직자이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자식의 몸에 이상이 있어서 군대 못간 걸 죄라고 여긴다는 네 논리가 한심하다는 거야.여느 사람의 자식이 그러면 아무 문제 없고 고위공직자 자녀가 그러면 큰 문제가 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박원순은 그런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거나 당당하게 여긴다고 광고한 적 없어.
강용석이 부정이 있다고 맹렬히 들이대니까 견디다 못해서 사실을 밝힌 것뿐이지.

아자아자/ 젖 더 먹고 와라. 유치해서 상대 못하겠다.

다들 좋은 생각 갖고 있고 애쓰는 것 충분히 이해하지만 정신 차리기 바람. 앞으로 더이상 반론하지 않겠음.
 
 
[30/44]   박봉팔 2012-02-24 (금) 12:32
바탕/ 논리학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국가가 인증하면 의심하는 것은 당연, 세브란스 의사가 인정하면 인정?
기득권세력이란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듯.
권력은 여기 저기 널려있다는 말도 이해 못할테고.

늘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
추천 12 반대 1
 
 
[31/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2:56
바탕/ 정상적으로 군대갔다온 일반 유권자들 국민들한테는 박원순이 머냐?
      그사람들 표로 당선된 박원순은 머냐니깐?
 
 
[32/44]   박봉팔 2012-02-24 (금) 13:02
바탕같은 애들은 책은 좀 봤을 거야. 딴에는 말이지.
근데 푸코 책 봐도 그건 그거고 실제 사회인식은 또 초딩수준.
그게 바로 한국 교육의 문제이자 한국 대졸자들의 문제.
고등교육 체계 자체를 다 갈아엎어야 할듯.

혹은 한국 사회역사의 수준 문제일 수도.
아직 우리나라가 정치사회적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실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자신도 모르게 사회에 길들여진거지.
우리 사회의 그 천박함에.
보통 사회라면 중학교 2학년 과정만 그저 그렇게 수료해도 저렇게 될 수가 없거든.
추천 11 반대 1
 
 
[33/44]   바람 2012-02-24 (금) 13:21
재수 없어 몸이 안 좋아 군대 못 간 건 잘못 아님.
    재수가 좋아 건강해서 군대 가면 당연한 거고.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4012#c_184158

------------

병역의무이행에 재수가 있다 없다?? 이런말자체가 부도덕하고 비정상적 사회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이나 고위층자녀의 병역의무이행에 대해 왜 민감할수 밖에 없는지,,,,알고 있음에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에 그냥 넘어갈수 밖에 없는 사회,,정치인들의 부도덕을 담박에 드러낼수 있는 병역의무기피사실.

박원순은 정말 도덕적일까? 시민단체운동할때의 그 정신에 부끄러움이 없을까?
 
 
[34/44]   황금박쥐 2012-02-24 (금) 13:45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의 전말을 떠나 위 논쟁에선 바탕의 주장이 냉정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빼앗긴들의봄(앞으론 빼봄이라하겠다)의 심정적 상황과 열정은 이해되나
아래 부분은 너무 합리성을 넘어간 논리 전개다.

"아들군대 안간건 머가 어쩃든 고위공직자라면 국민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허리디스크로 군대안간게 머가 그리 자랑이라고...
누구를 용서하니 안하니 고발하니 안하니 자랑스럽게 떠드냐?
국민세금 받아쳐먹는 고위공직자가....
아들을 정상인으로 못키워 병역의무를 못지우게 했다면
아들을 잘못키웠다고 국민한테 사죄하는게 도리아니냐?
그렇지만 탈법은 없었다고 선처바란다고 해야지..."

선출직의 공직자가 그런 마음자세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나, 그러하지 않는다고해서
신체적인 결함으로 적법하게 면제 또는 현역을 면하는 것을 비난할 근거는 없다.
이것은 적법을 가장한 불법적 면제와는 다른 차원의 논리의 문제이다.
탈법이 없는데 왜 선처를 구걸하겠나?

"정상인이라면 다들 다녀오는 군대를 박원순 아들이 비정상이라서 못간거아냐?
양심있는 서울시장이라면 강용석이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내 자식이 몸에 이상이 있어서 못갔는데 이게 죄입니까?"

=>이 말또한 어떤 의도로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비정상"이라서 못가는 것은
그가 이명박 아들이라도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 그것은 누구의 양심의 문제로
환치할 성격이 아니다. 물론 이 말을 한 깊은 내면에는 지금의 병역문제가
"불법적인 방법에 의한 병역회피"를 이미 전제로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그것은 밝혀내어 밝혀진대로 처벌해야 할 문제이지 국민에게 사죄하거나
선처를 구할 문제가 아니다.
차라리 'MRI 촬영이 병역비리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신뢰할 만한 참관자가 없었으니,
그 사람들이 검사하게 하라'고 요구 주장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아자아자의 주장은 오히려 우리가 가장 경계하고자하는 진영주의 논리에 자신과
상대가 먼저 그 희생물이 될 수 있다. 아자아자는 노무현 정권때 참여정부가 발표한
모든 것을 믿었나?
 
 
[35/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3:57
황금박쥐/
난 박원순이 아들 신검받으면서 법을 안지킨거는 논외로 치는거야...
얼마든지 합리적인 의심을 할수있는 사안이라도...
박원순이 아들이 적법하게 면제받았어도 고위공직자라면 이런일로 입에 오르내리는거 난 유권자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해명하는 과정도 아주 추잡하고 교활하고, 적법하다고 판정 났어도 공직자는 그딴식으로 말하면 안된다는거지...

노무현은 국민이 공직자를 씹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지... 근데 노무현의 십분의일도 안되는 검증가지고 죽네사네 하는 것이 가소롭다는 거야.
 
 
[36/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4:06
황금박쥐/
국민이 거지인가 구걸하게....
국민을 두렵게 여기고 선처를 구해야 한다는거지....
옛날 신하들 못봤냐?
왕앞에서 고개 조아리면서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하는거
국민이 왕이야.....
 
 
[37/44]   황금박쥐 2012-02-24 (금) 14:14
빼앗긴들의봄/36에서 말한 구걸의 주체는 국민이 아니고 박원순임.
즉, "탈법이 없는데 왜 (박원순이 국민에게:생략됨) 선처를 구걸하겠나?"
 
 
[38/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4:23
황금박쥐/
주체 박원순
선처대상 국민??? 맞제...
당연히 선처를 구해야지....
 
 
[39/44]   빼앗긴들의봄 2012-02-24 (금) 14:30
국민은 왕,
유권자는 왕
유권자는 신하를 뽑을때 혹독하게 검증해야함
법만 지켰다고 해서 자격이 있는거이 아님
인성, 인격, 마음, 준법성 다봐야함...
 
 
[40/44]   아자아자 2012-02-24 (금) 15:33
황금박쥐/ 박원순 배너에 들어가서 글좀 찬찬히 잘읽어봐라.
그 개새끼들 과거 행적이 어땟는지  읽어보고도 이번 사안이 이해않되면
그땐 더 할말이 없다.
 
 
[41/44]   황금박쥐 2012-02-24 (금) 15:38
빼앗긴들의봄39/그렇게 모두 다 갖추면 당연히 좋긴하나,
나는 인성/인격은 안좋아도(솔직히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음) 헌법에 기초한
제 법규들을 지켜 자신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면 나라 돌아가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봄.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건도 제 관련 공무원들이 관련 법규만 제대로 지켰어도
이런 문제(의혹)는 발생하지 않았음.
그러니 어기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로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법을
바꾸려하거나 합법을 가장하는 것임 (아들 고생이 안쓰러워 불법이지만 군대 면제
시켜 주려는 그 부모는 얼마나 자식에게 세심하게 마음 쓰는 좋은 사람들인가?)
법을 바꾸는 것은 이해관계가 다른 정치 세력간 힘의 문제이지 사람의 감정이 아님.

그리고 박원순의 이건을 노무현의 경우와 비교하여 원순이 까는 소리했다간
우매한 백성에게 미친놈 소리외엔 기대하지 마시라.
왜냐고? 박원순이나 노무현이나 둘 다 이명박 및 그와 같은 일당으로 추정되는
놈들에게 까였는데 원순이한테 왜 노무현 대통 만큼도 안 당한 주제에 징징대냐
고 하면 우매한 백성들은 뭔 생각이나 처들겠나?

감정이입은 좋은데 절제가 필요하다.
 
 
[42/44]   황금박쥐 2012-02-24 (금) 16:31
아자아자40/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게 박원순 개인을 옹호하려는 의도가 아니야.
그의 불순한 행적을 몰라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런 류의 사람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 중 하나야.
나도 사람인데 감정이 없겠어?
걱정은 고마운데 난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도 믿지(기대)를 (하지) 않아.
정치인 중엔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빼고(뭐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선 반감
가진 사람들도 많을거야. 그건 그 친구 생각이고 이건 내 생각이니 각자 존중해주면
될 거 같고. 그리고 이 두분은 이제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더 나빠질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의심부터 하지도 않아.

난 차라리 박원순 보단 박영선이 낫다고 생각한 사람이야.

문제는 그 때 민주당이 거의 개새끼 수준이었다는 거였어.
선택은 뒤로 호박씨 까고 있는 박원순이냐, 후보는 좀 낫긴한데
그 뒤가 개같은 민주당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민주당을 버린거지.
물론 우매한 백성들은 박원순을 선택한거고.
하지만 결론은 같아. 박원순 당선. 뭐 다른 대안 있었나?

시장 출마 후 나 박원순이 어떤 양반인가 확인차 아름다운가겐지 하여간
후원회 같은 바자회 하는데도 직접 가봤어. 현장에서 어울리는 사람들 분위기도
그 사람 평가에 무시못할 요인이거든. 내 마음이 촌그러워 그런지 좀 부담스럽더만.
나 아무소리 안하고 1만원 짜리 커피한잔만 그냥 들이키고 왔어.
주제에 안맞는 내가 뭐 하나 안사줘도 될 것 같더라구.
그나마 커피가 가장 싼 거였어.
호기 있게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그냥 나오긴 좀 쑥쓰럽드만.
 
 
[43/44]   봉숙이 2012-02-25 (토) 22:25
난 도보여행 6일 째 완전 허기지고 발바닥이 아프다.
용서기가 용서가 안된다. 허기~~~~~~~~~~
목마르다~~~~~~~~~~~~
 
 
[44/44]   바람 2012-02-27 (월) 23:03
새벽에 경기도 모병원에서 비공개로 사진 찍었다고 언론 플레이 했고 바로 몇 시간 후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격적으로 공개신검을 실시했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83782

---> 새벽에 왜 비공개로 먼저 사진찍었는지에 대해 이상하다.
완벽한 언론플레이에 사용하기 위해서???
----> 난 여전히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의심은  정상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합법적인 절차와 과정이라고 해도,,,넘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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