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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프로젝트 위대한 진출의 1차 서류전형 통과자 20명과 유시민,이정희 공동대표의 간담회를 취재한 민중의 소리의 상세 기사에서 유시민 대표의 워딩을 요약했습니다.
이 기사 좋습니다. 젊은 진보정당을 이끌 패기와 파릇파릇함이 느껴졌습니다. 느낌 좋아요.
기사 원문으로 가셔서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시민 워딩, 즐독하십시오. ―――――――――――――――
일시 : 2012년 2월 24일 오후 장소 : 국회 의원회관,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프로젝트 "위대한 진출" 1차 통과자와 그들의 멘토 유시민/이정희 공동대표와의 간담회장.
유시민 :
늘 젊다 생각했는데, 여러분 보니 아니다. 약간의 슬픔이 밀려온다. 난 몸은 패티김이지만 맘은 아이돌.
내가 비례대표 12번. 1등한 분, 앞에 배치될 텐데, 2등한 분도 내 바로 뒤에 배치되면 좋겠다. 통진당 지지 많이 받으면 당선 안되겠나?
위대한 진출은 꼰대들이 간택하는 그런 판 아니다.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판. 머리존놈 열심한놈 못이기고, 열심한놈 즐기는놈 못이긴다는 말 있다. 맘 내키는 대로 할때 즐겁다. 목표쟁취 과정 즐기면 좋겠다. 그렇게만 해주면 모든 게 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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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