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민주노총은 4.11총선 정당명부 비례대표 투표 조합원 정책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민주노총은 2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민주노총 조합원 22만 2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4.11 총선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를 위한 조합원 정책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통합진보당 79.3%, 진보신당 18.0%, 사회당 2.7%의 결과가 나왔다.
통합진보당은 무엇보다도 한국사회의 민주노조 활동의 주역이신 민주노총 조합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의사를 확인하게 돼 민주노총 조합원이 지지하는 정당으로서의 과분한 지위를 부여받았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소중히 받아안아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노동 존중 사회실현을 위해 4.11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를 실현하고 노동자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지지와 연대의 의지에 감사드린다.
1. 민주노총은 2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4.11 총선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를 위한 조합원 정책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통합진보당 79.3%, 진보신당 18.0%, 사회당 2.7%의 결과가 나왔다.
2. 민주노총은 지난 1월 31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성원미달로 4.11 총선방침을 확정하지 못하였기에 조합원에게 직접 의사를 물어 정당명부 집중투표 정당을 정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KSOI(사회동향연구소)에 의뢰하여 소속과 전화번호가 취합된 조합원 22만 2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에 따른 세부적인 후속 추진방안은 향후 논의 될 예정이다.
3. 이번 설문은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진보정당으로 규정한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사회당 3개 정당 중 정당명부 투표에 집중할 정당을 묻는 것으로, 설문(문항은 첨부자료 참고)은 ARS 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응답률은 10.8%이며 16개 가맹조직에서 고른 응답률을 보였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