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고향 포항시 북구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48.7 대 40.7로
통합진보당 유성찬후보가 민주통합당 오중기후보에게 승리했다.
3월14~15일 치루어진 집전화 여론조사의 결과가 16일 10시 발표되었다.
야권이 합의한 17~18일을 앞당겨 실시된 이유는 지역 조직력에서
열세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요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부터 거리에서 칼바람 맞으며 시민들에게 통합진보당을 알리는
현수막시위를 벌인 유성찬후보와 당원들의 승리이다.
유성찬후보는 일주일전 그동안 선거운동의 과로로 입원중이라
발표현장에 참석하지못했다.
포항시 북구에는 이제 친이계이병석새누리당 현역 의원과
야권단일후보통합진보당 유성찬후보 그리고 무소속 후보가 남았다.
공상두가 유성찬후보 선대본의 공동선대본부장인데도
파토 안난것은 대단한 성과이다.ㅎㅎ
|
노조위원장에 공동선대본부장?
공직겸임 막 해도 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