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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가 손수조와 TV토론에서 동남권신공항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단다.
"동남권신공항 계획이 이명박 정부 들어 무산되면서 부산시민들이 아쉬움이 많다. 결국 박근혜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신공항 입지를 그쪽에 유리한 곳으로 가져가려는 정치논리가 개입되면서 공정한 심사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결국 무산된 것"
현재 야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로 점쳐지는 문재인후보는 동남권 신공항이 필요하고 건설해야 한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일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만족할 정치인이라면 모르겠으나 자의든 타의든 대권을 염두해둬야 할 정치인으로서는 또 다시 국가재정을 탕진할 건설사업에 대한 발언을 할 때는 심사숙고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진짜로, 지금 이명박과 한나라당 그리고 현 야권 지자체장들이 합심해서 탕진한 국가재정 상태에서 동남권 신공항이라는 것이 추가적으로 그리고 절대로 필요한 것인가? 현재 세계경제의 추이와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향후 경제 전만 속에서 부산에 국제공항을 하나 더 짓는 것이 필요한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 문재인후보는 심각하게 고민해본 것인지 의심스럽다.
동남권 신공항같은 재정바닥낼 소리를 할 것이라면 차라리 안철수처럼 뜬구름을 잡는 것이 훨씬 더 재정이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차기 대권을 염두하고 있는 문재인후보는 경제부분에 대해서 더 공부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해당 TV토론에서 손수조가 흑색선전들에 대해 문재인후보가 방어해주지 않아서 섭섭했다고 주둥아리를 놀리던데, 그럴 때는 좀 따끔하게 야단좀 춰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전월세 구분도 못하시는 손후보는 그런 건 아빠에게 부탁해야 하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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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퍼날라서 공부좀 하게되지 않을까?
흠...비추 신경은 안쓰지만, 저 3개는 문재인이 경제를 모른다고 해서일까?
아니믄, 동남권신공항이 꼭 필요한데도 노상 4대강에 돈쳐바른
명바기와 딴나라당만 찍었던 멍청한 부산인간들에게
그게 왜 필요하냐고 따져서일까?
전자라면, 한 가지 팁을 준다.
문재인? 대통령 못된다! 네버다!
결국, 사람보구 찍어라, 진영논리에 갖히지 마라, 미랠보구 찍으라면서
투표는 꼭 하라며 20-30대와 중도 부동층을 끌어모으는 안철수에게
아무소리도 못하고 총선을 마치는 한 현재의 범야권, 문재인에게
절대로 대권은 돌아가지 않는다.
왜? 호남을 쥐고 충청 뜯어먹기였던 김대중 대통령 때처럼,
호남을 쥐고 영남 뜯어먹기였던 노무현 대통령때처럼,
안철수는 20-30대와 중도 부동층을 듣어먹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셋이 출마하믄 어찌될까?
또 안철수가 박원순이 때처럼 할 거 같아?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라 했다. 안철수가.
지난 서울시장선거 때부터 안철수에 대한 야권의 침묵이 재앙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