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은 영어판의 공식사이트를 가지고 있다(http://www.korea-dpr.com/). Flash를 사용한 비교적 무거운 페이지로, 관람자들에게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온 "주체사상"을 설명해 주고 있다. (-전략-....혁명과 건설의 주인공은 인민대중으로, 혁명과 건설을 촉진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서 나온다...-후략-)
외견상으로는 나쁘지 않다. 기능적이고 세련됐다. 북조선내의 국영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사의 사이트가 Geocities라카는 개인 홈페이지풍의 레이아웃인것에 비하믄, 한층 진전된 형태의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실은 15달러의 Template(기본틀)을 사용하고 있다고 판명되었다.
소스코드를 보자. 소스코드를 「envatowebdesign」키워드로 검색해보믄, 이 사이트의 디자인 판매자가, 구입자에게 Customize방법을 설명한 코멘트가 소스코드에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북조선정부를 위해 공식사이트를 만든사람은 신경을 안썼겠지만.. 이거슨, 최신형의 얇은 테레비에 붙어있는 인치수 표시필름을 떼지도 않고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충 조사해 본 결과, 저작권 프리(Free)의 HTML소재의 판매사이트 "ThemeForest"에 있는 "lgniteThemes"라는 명의로, 가격은 15달러, "Blender"라는 템플레이트의 소스코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중략요약: 본문내용을 알아낸 이는, 포담대학(Fordham University; 미국소재)의 마이클 디터너라는 학부생이 한반도의 역사와 정치과학이라는 수업 숙제로 북조선 공식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이거저거 뒤지믄서 알게되따는. .......
미국을 필두로한 서방세계의 경제재제속에서... 개피나게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구만...ㅡ..ㅡ;;... 신기하지.... 그런 상황에서 미사일개발도 다하고.... 누구는 배터지게 쳐먹는 환경에서도 빌빌 싸는듸.....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