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높다” 버젓이 홍보 편수 많고 분야 광범위경향신문|이혜인·이서화 기자|입력2012.04.23 22:29|수정2012.04.23 22:44
남이 써준 논문으로 학위를 따려는 '대필'이 성행하고 있다. 은밀하게 거래되는 박사 학위 논문은 대필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한다. 버젓이 인터넷에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놓고 논문 대행을 광고하는 업체도 수두룩하다.
석사는 500만원, 박사는 2,000만원부터가 일반적일게다. (의학계열의 경우가 그렇다. 일반대의 경우는 더 싸거나...브로커가 개입할 경우 그 가격은 더 올라겠지. 또한, 학교의 네임벨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의과대학의 경우: 의대를 마치고, 의사애들의 진로는 대학병원에 남는 경우와 개업의로 가는 경우, 2가지 길로 가는데, 개업으로 돈을 벌게되믄, 머가 더 갖고 싶겠는가? 바로 명예다. 의학박사라는 타이틀말이다. (의료장사에도 도움이 되게지. 일반인들은 박사라믄 혹~하니까)
여기서, 돈을 내는 개업의와 그 돈을 먹는 개수구 학교쉽쉐이덜간의 딜이 성립된다.
변창흠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는 "학문 분야가 워낙 넓으니 자동으로 표절을 검색하는 시스템이 있지 않는 한 논문 표절 여부를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석사나 박사 학위논문을 디지털화해서 표절 여부를 가리거나 논문을 심사할 때 구두심사를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논문 표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잡한 프로그램따위보다는, 구두심사가 포인트. 박사학위라는 거슨,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이론으로 권위자가 되는 입문단계인데 자기 박사학위논문내용에 관한한, 그 어떤 석학보다도 그 발표자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않겠나?
박사학위 논문발표의 경우, 학위심사자는 해당학교 지도교수를 포함한 외부교수 5인이 심사하는데 쉽게 말해... 오랄테스트(Oral Test: 보통 한시간 이상)라는 학문적 토론을 한다. 이 토론에서 발표자가 학문적 수준으로 밀리믄, 바로 아웃인거다.
단순히, 제출논문을 읽고 박사학위를 주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근데.....
학문분야가 넓어 논문표절을 몰라? 이거 어디서 약을 팔어? 눈가리고 아웅하지마라, 심사위의 암묵적인 인지가 없으믄 표절자체가 불가능하고, 박사학위자체를 받을 수 없는게, 박사학위시스템의 본질이다.
결론: 문대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문대성은 깃털이고, 문대성에게 학위를 준 심사위가 "몸통"이다. 달래, 문대성이 심사위에 "좌시하지 않겠다"라는 개드립을 친게 아니다. 개양아치덜도 아니고....
P.S. 열씸히 피튀기게 공부해서, 학위를 받은 애꿋은 국내박사 학위자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팔할 /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듯. 전문학위과정 거친 후 사회에서 '응용'되어지는 정도에 따라. 즉 '공부보다 훨 신나는 일'이 많은데도 '공부해야 쳐주는' 곳은 그걸 실천하기가 쉽지 않단 거심.
요즘은 취업이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 경우도 많더만;;
일본/미국은 중국 대학원생 지원자 없음 장사가 안 될 정도,
특히 도쿄/교토대 이공계 쪽은 완전 그러함. 지금은.
연구라는 걸 하는게(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
사실은 어떤 대상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하고 가공해내는, 그런 작업으로 인지해야 하는데 다들 직업에 목을 메고 달려들어서 더 그런 듯. 대학원생-교수의 이상한 먹이사슬 및 상부상조가 존재하는 한, 학문도 연구도 기타 등등도 다 조짐당하는. 이런 구조 앞에서 표절은 문제의 원인이라기보단 그저 당연한 하나의 작은 거시 거시기.
팔할 /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듯. 전문학위과정 거친 후 사회에서 '응용'되어지는 정도에 따라. 즉 '공부보다 훨 신나는 일'이 많은데도 '공부해야 쳐주는' 곳은 그걸 실천하기가 쉽지 않단 거심.
요즘은 취업이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 경우도 많더만;;
일본/미국은 중국 대학원생 지원자 없음 장사가 안 될 정도,
특히 도쿄/교토대 이공계 쪽은 완전 그러함. 지금은.
연구라는 걸 하는게(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
사실은 어떤 대상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하고 가공해내는, 그런 작업으로 인지해야 하는데 다들 직업에 목을 메고 달려들어서 더 그런 듯. 대학원생-교수의 이상한 먹이사슬 및 상부상조가 존재하는 한, 학문도 연구도 기타 등등도 다 조짐당하는. 이런 구조 앞에서 표절은 문제의 원인이라기보단 그저 당연한 하나의 작은 거시 거시기.
...
...열공!!!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요즘은 취업이 안 되어서 대학원 가는 경우도 많더만;;
일본/미국은 중국 대학원생 지원자 없음 장사가 안 될 정도,
특히 도쿄/교토대 이공계 쪽은 완전 그러함. 지금은.
연구라는 걸 하는게(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
사실은 어떤 대상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하고 가공해내는, 그런 작업으로 인지해야 하는데 다들 직업에 목을 메고 달려들어서 더 그런 듯. 대학원생-교수의 이상한 먹이사슬 및 상부상조가 존재하는 한, 학문도 연구도 기타 등등도 다 조짐당하는. 이런 구조 앞에서 표절은 문제의 원인이라기보단 그저 당연한 하나의 작은 거시 거시기.
그나저나 감독님가족도 있는 팔할님, 싱가포르에는 지인이 없는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