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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米, 민간우주선 무사귀환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01 (금) 12:37 조회 : 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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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2012年 6月1日11時15分読売新聞)

米民間宇宙船が帰還,メキシコ沖の太平洋に着水
미국 민간우주선 귀환, 멕시코앞바다 태평양에 착수

ISS의 로봇팔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스페이스X사의 드래건
오른쪽앞에 보이는 것이 일본의 실험연구동 "희망"
(NASA제공)
응? 일본??.....ㅡ..ㅡ;;....갑자기 배가...

멕시코 앞바다 태평양에 낙하산으로 착수하여
배에 의한 회수를 기다리는 우주선 드래건
(스페이스X사 제공)

미국 민간우주여행사 스페이스X의 무인우주선 "드래건"은
31일 오전 11시 42분, 멕시코 앞바다 태평양에 무사 귀환했다.

드래건은 약 6시간전에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의 로봇팔로부터 떨어져 나와
지구에 귀환하는 준비에 돌입. 마지막은 벨모양의 켑슐이 낙하산을 펼쳐
대기중으로 강하, 태평양으로 착수했다.

스페이스 X사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미국 켈리포니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야구로 말하믄, 만루홈런이다.
민간 상업운송이 잘 될 수있다는 또하나의 증거가 됐다"라고 언급.

스페이스셔틀을 대신한 , ISS에로의 물자보급업무에 자신을 보였다

.........

저 민간 우주항공사에 관심있는 동지덜은
여기...<--- 클릭
(스페이스X사의 홈페이지여....각종 자료가 많드만...)

NASA 본부(텍사스, 휴스턴)가 있는 언저리동네에 살고 있는
옵화로서 한마듸...(머...별야그는 아니고...ㅡㅡ;;..)

우주항공공학을 전공한 동포(박사급)한틔 물어바찌...
저 민간 우주항공사, 스페이스 X에 지원해 봤냐고
(바로 이옵화 옆동네이거던)

미국인(시민권자)아니믄, 아예 입사서류조차 안받는듸야...
취업비자 외국인, 영주권자 다 필요없다는..

..

........내 더러워서...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01 (금) 12:37 조회 : 7349

[1/14]

밥솥

2012-06-01 (금) 12:49

민간 우주여행... 이게 자본주의 막장현상임.ㅋ

초창기에는 스타킹 치약... 이딴 대중적 생산품으로 시작.
그러다가 마이카 시대 부동산 거품 시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빈부격차가 벌어지면 소위 명품산업이 각광받기 시작함.
즉 점점 더 돈 있는 소수를 타겟으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이 각광받게 됨.

소위 관광화 된 에베레스트 등정도 그런 흐름의 반영임.
즉 거품경제의 결과물.

그런 현상의 극단적인 형태가 바로 민간 우주여행 산업임.
우주 여행을 위한 지출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부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

자본은 배고픈 곳이 아니라 구매력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는 모순.

추천 3 반대 0

[8/14]

밥풀

2012-06-01 (금) 14:01

5솥댓글/
"부가거품 붕괴 --> 우주관광 시장붕괴"

이게 글쎄 민간우주선 시장 조성과 글케 중요한 상관이 없는데?
우주관광이 산업적 측면에서 시장이 붕괴하건말건... 이전 정부재정으로 우주왕복선을 운용하는 게 '기술적'으로 잉여된 것을 민간에 넘겼을 뿐이기땜에... 시장이 붕괴하더라도 '단기계약'위주로 계속 남는다고. 그게 싸게 먹히니까. 와중에 지구에 돈이 남아돌면 '관광산업'이 유지되는 거고. 아니면... '어차피 정부가 써야할 돈' 싸게 쓰고.. 그렇게 되는 것.

스페이스 X 같은 민간우주선은 민간수요가 발생않더라도.. 정부 입장에서 '최소비용'으로 유지하기위한 수단인 거지... 여기서 민영화가 자본주의 '수요공급'측면에서.. <--이런식은 쫌 그렇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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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밥솥

2012-06-01 (금) 14:22

밥풀/
뭔가 얘기가 겉도는데 말여...ㅋ
이미 5번 댓글에...
"만일 재정지출을 눈가리고 아웅하기 위한 포장이라면 물론 밥풀이 얘기가 맞는 거임."
<-- 이렇게 언급을 했구여...

글구 나가 언제 정부의 우주개발 그 자체를 왈가왈부했나요?^^
우주개발 분야에 민간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수요적 측면을 얘기한 것 뿐이라고.ㅋ

그 분야에 민간시장이 살건 죽건 정부는 갈길 간다....는 바풀이 주장을 반대한 것도 아니고, 반대할 이유도 없고, 전혀 다른 얘기라고...ㅋ

내 얘기를 일축시키려면 그냥... '애초에 민간수요 따위는 없다.'라고 얘기하셈.
얘기의 촛점이 전혀 다른 거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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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밥풀

2012-06-01 (금) 14:28

어.. 알았어.
전혀 다른 얘기여.
난 고저 1번 댓글 "우주민간여행"이 이 민영화의 핵심이 아니라는 말이었음.
1번댓글만 있을 경우 '자본주의의 모순'이란 말이 안되는 결론으로 흐르니까.

핵심이 아닌 '자본주의의 문제'를
정확히는 '우주개발 미래의 진짜 목표'에 갖다 얹는 게 촛점을 흐린 거거든.
지금 나머지 댓글들이 나왔으니 그렇지..1번댓글만 놓고 보기는 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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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밥풀

2012-06-01 (금) 14:48

있어. 데미무어 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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