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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코로나 여러 대책(?)중의 하나로, "인간간 접촉 80% 줄이기 운동"중이다. 즉, 요체는 회사출근, 가게영업등을 80%줄여서 "인간과 인간간의 접촉을 피하자"카는 켐페인 중인데, 이건 한마디로 "경제활동 80% 줄이기"와 같은 말이다......미친......ㅎㅎㅎㅎ
그러나, 실제 자택 근무율은 20%에도 훨씬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며, 이중에서도 대부분은 (IT환경 미비로) 서류에 도장받으러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빠친코같은 인간밀집 영업소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더 붐비고 있다. 이 운동은 결국, 또 "국민들 니들 탓이다"를 말하는 켐페인인데.....
그 와중에 오늘 이런 기사가 뜸. 로이터 통신
私も妻も接触8割削減に全力尽くさないといけない＝安倍首相
나도 마누라도 접촉 80%를 줄이기위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 아베신조 수상 중의원 위원회에서, 아베 신조가 오늘 저렇게 야그했단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키.....이쯤되면 지능수준을 의심해야 하는거 아니냐?
위의 기사에 달린 댓글순 1,2,3위 소개 1위: 이런 바보같은.......기본적으로 말로 할 필요조차 없이 당연한 것이 불가능한 너나 니 집안자체가 설득력이라는걸 잃고 있는 근본원인이다. 2위: 그런 너네 집안의 일은 뭐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 연휴가 끝나는 5월7일부터 어떻게 하믄 좋을지 빨리 알려주기나 해라.
3위: 아냐. 점점 더 접촉해줘. 서로 따로 방콕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병원위문이나, 청소작업이나 사무실 접객이나 뭐라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힘내라고. 그렇게 해야 아베씨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거라고. 그러면서, "걸레 마스크" 효과의 실험대도 되고 말이지. ㅋㅋㅋㅋ 이것들이 아주 떼로 미쳐가는구나...ㅋㅋㅋㅋ
한편, 우리는? 이문덕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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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