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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日, 초강력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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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08 (금) 12:30 조회 : 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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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2012年 6月8日 10時12分読売新聞)

ユリ・ゲラーも曲げられなかったスプーン、復刻
유리겔라도 구부리지 못했던 숟가락, 다시 만들다

초능력자 유리겔라도 구부지지 못했던
숟가락, 코브라

니이카타현 쯔바메시에 있는
금속 양식기 제조회사, "야마자키 금속공업"이 제조하는
숟가락, "코브라"가 "세계제일 강한 숟가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숟가락 구부리기로 유명한 초능력자, 유리겔라씨가 TV프로그램에서
숟가락 구부리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유일한 숟가락이기 때문이다.

야마자키 금속공업사는,
전국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500개 한정판매로, 코브라 복제판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코브라 숟가락의 특징은,
1. 스테인레스로 길이는 20 cm
2. 머리부분은 8 m로 일반 숟가락보다 3~4배 두껍다.
코브라라는 이름은,
숟가락의 머리형태가 코브라와 닮아서라고.

유럽과 미국수출품으로 30년전부터 생산해왔으나,
엔고때문에 판매가 부진, 약 15년전에 생산을 중단했었다한다.

(중략내용: 유리겔라가 왔었을때..주문을 받아..으짜고 저짜고...샤발샤발)

야마자키 금속공업사 공장장, 야마자키씨가 말하길
"유리겔라가 구부리지 못했던 유일한 숟가락이 우리회사 제품이였다.
숟가락 코브라의 제작방법 및 성분은 타사제품과 다르지 않지만,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장인들의 혼이 그 비법이 아닌가 한다"라 언급.

시리얼넘버을 새겨서,
숟가락 하나에 세금포함 7,350엔(약 10만원...ㅡ..ㅡ;;...)
야마자키 금속공업사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판매수익의 일부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원금으로 기부한다고.
.....

타사와 비교해서..
성분과 제작방법은 같은데....장인들의 혼이라...

하긴...
같은 축구공으로 축구를 해도...
유럽국의 호날두가 차믄, 아트요..
짱깨국의 뜨르씌가 차믄, 헐랭이긴 허지.....음냐.....

..

...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6-08 (금) 12:30 조회 : 7598

팔할이바람 2012-06-08 (금) 15:11

추천 10 반대 0

[10/13]

카모마일

2012-06-08 (금) 15:25

팔할이바람/ 흠 역쒸 공돌이 스승이신가베?

근디 검색해보니 이렇다네.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동아시아의 세 개 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는 젓가락이지만 모양은 제각각 다르다. 주로 각 나라의 음식에 따라 제각각 발달했다.

한국의 경우 길이는 비교적 보통 수준이다. 주 재질은 금속 계통.
중국의 경우 길이가 가장 긴 편이다. 중국 음식 특성상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데이는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 재질은 나무.
일본의 경우 길이가 보통이거나 짧다.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짧게 발달한 것 같다. 역시 나무가 주 재료.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밥을 담을 공기를 손에 들도 젓가락으로 밥을 쏟아 넣는 모습을 보고 경박하다고 느낀다.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머리를 숙이고 밥을 먹는 모습을 마치 개가 밥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한국인은 젓가락과 함께 숟가락을 사용하는 반면에 일본인들은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식사에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은 가능한 한 입에 넣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고, 탕 그릇도 작아지고 가벼워졌다. 식기의 재료로 나무가 선호되게 되었다. 일본에서 밥상은 매우 작고 혼자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높이도 무척 낮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식기를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을 경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밥상은 높이가 높았으며 식기는 무거워도 상관이 없었다.

숟가락의 한중일 역사

중국동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 숟가락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가장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50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숟가락이 출토되었다. 주나라 때에는 국자모양으로 생긴 숟가락을 사용하였다. 이 숟가락은 솥에서 삶은 고기를 꺼내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국시대 후기에 국자형 숟가락은 사라지고 입과 손잡이가 분리된 주걱 모양의 숟가락이 사용되었다. 밥 먹는 데 편한 모양으로 개량된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명나라 이후 숟가락은 점차 쇠퇴하고 젓가락 중심의 음식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 이것은 중국 음식이 뜨거운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먹기에는 젓가락이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당나라 이후 차 마시는 문화가 일상 생활에 자리 잡으면서 점차 국물이 있는 음식을 적게 먹게 되면서 자연히 숟가락이 퇴보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출처 필요] 오늘날 중국 북쪽의 사람들은 만두국을 먹을 때에만 숟가락을 사용한다.

[편집] 일본일본에서는 일부 귀족만이 숟가락을 사용했는데, 12세기 초 고급 관리였던 후지와라 요리나가가 베푼 연회를 기록한 유취잡요초에는 숟가락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일본인들은 야요이 시대에 이미 찰기가 있는 자포니카 계통의 쌀을 재배하였기 때문에 굳이 숟가락을 사용할 이유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1]

[편집] 한국웅기 굴포리 서포항 유적에서 뼈피리와 함께 뼈숟가락이 발견되었다. 또, 라선특별시 유현동 초도유적에서도 짐승뼈를 갈아서 만든 숟가락이 발견되었다.[2]

한국의 숟가락은 조선 전기까지는 중국의 것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해 오다가 조선 중기 이후 독자적 형태로 발달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 숟가락의 자루는 길어지고 두꺼워지며 곧아졌다. 숟가락면은 둥글어지고 아래쪽이 점차 가늘어져서 오늘날의 형태로 되었다.

팔할기자 덕분에 일상에서 모르고 지나온 걸 조금 또 알았네. 땡큐.

추천 8 반대 0

[!팔할이바람]/ 흠 역쒸 공돌이 스승이신가베?

근디 검색해보니 이렇다네.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동아시아의 세 개 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는 젓가락이지만 모양은 제각각 다르다. 주로 각 나라의 음식에 따라 제각각 발달했다.

한국의 경우 길이는 비교적 보통 수준이다. 주 재질은 금속 계통.
중국의 경우 길이가 가장 긴 편이다. 중국 음식 특성상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데이는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주 재질은 나무.
일본의 경우 길이가 보통이거나 짧다.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짧게 발달한 것 같다. 역시 나무가 주 재료.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밥을 담을 공기를 손에 들도 젓가락으로 밥을 쏟아 넣는 모습을 보고 경박하다고 느낀다.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머리를 숙이고 밥을 먹는 모습을 마치 개가 밥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낀다. 한국인은 젓가락과 함께 숟가락을 사용하는 반면에 일본인들은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식사에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들은 가능한 한 입에 넣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아졌고, 탕 그릇도 작아지고 가벼워졌다. 식기의 재료로 나무가 선호되게 되었다. 일본에서 밥상은 매우 작고 혼자 사용하게 되어 있으며 그 높이도 무척 낮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식기를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을 경박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밥상은 높이가 높았으며 식기는 무거워도 상관이 없었다.

숟가락의 한중일 역사

중국동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 숟가락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가장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50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숟가락이 출토되었다. 주나라 때에는 국자모양으로 생긴 숟가락을 사용하였다. 이 숟가락은 솥에서 삶은 고기를 꺼내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국시대 후기에 국자형 숟가락은 사라지고 입과 손잡이가 분리된 주걱 모양의 숟가락이 사용되었다. 밥 먹는 데 편한 모양으로 개량된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명나라 이후 숟가락은 점차 쇠퇴하고 젓가락 중심의 음식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 이것은 중국 음식이 뜨거운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먹기에는 젓가락이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당나라 이후 차 마시는 문화가 일상 생활에 자리 잡으면서 점차 국물이 있는 음식을 적게 먹게 되면서 자연히 숟가락이 퇴보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출처 필요] 오늘날 중국 북쪽의 사람들은 만두국을 먹을 때에만 숟가락을 사용한다.

[편집] 일본일본에서는 일부 귀족만이 숟가락을 사용했는데, 12세기 초 고급 관리였던 후지와라 요리나가가 베푼 연회를 기록한 유취잡요초에는 숟가락을 사용한 기록이 있다. 일본인들은 야요이 시대에 이미 찰기가 있는 자포니카 계통의 쌀을 재배하였기 때문에 굳이 숟가락을 사용할 이유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1]

[편집] 한국웅기 굴포리 서포항 유적에서 뼈피리와 함께 뼈숟가락이 발견되었다. 또, 라선특별시 유현동 초도유적에서도 짐승뼈를 갈아서 만든 숟가락이 발견되었다.[2]

한국의 숟가락은 조선 전기까지는 중국의 것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해 오다가 조선 중기 이후 독자적 형태로 발달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 숟가락의 자루는 길어지고 두꺼워지며 곧아졌다. 숟가락면은 둥글어지고 아래쪽이 점차 가늘어져서 오늘날의 형태로 되었다.

팔할기자 덕분에 일상에서 모르고 지나온 걸 조금 또 알았네. 땡큐.

[11/13]

해질녁바람

2012-06-08 (금) 15:41

일본애들 숫가락 안쓰는거 맞어..밥도 젓가락으로만..
그려서 공기를 손으로 들어 입가까이에 대고 젓가락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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