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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G8 정상회담에 앞서 새로 선출된 대통령과 영부인의 자격으로 공식 방문을 시작 하다. La nouvelle premiere dame de France a commence sa visite en accompagnant le nouveau president de la Republique a l'ambassade de France de Washington pour une conference de presse avant le sommet du G8 a Camp David. | REUTERS/POOL
기사 들어가기에 앞서 요전 기사에 대한 밥풀이 요약을 보고 들어가자.
"프랑스 총선 쟁점지역에 영부인(?)이 신랑(?)인 대통령의 의지와 반하여, 같은 당 유력 총선 후보이자 (지난 2007 대선 대통령 후보였고) 동시에 대통령의 전 여친(부인이라 해도 상관 없음)을 응원은 못할 망정 그 [상대편, 올리비에 팔로르니]를 응원하다가 신랑을(?)비롯, 같은 패당에게 욕을 먹고, 적들로부턴 비웃음을 당했다." - 밥풀 -
자, 그럼 후속 기사 들어 간다.
Apres avoir suscite l'embarras du Parti socialiste et de l'Elysee mardi, le message d'encouragement de Valerie Trierweiler a l'opposant de Segolene Royal dans la bataille des legislatives a La Rochelle est desormais l'objet de critiques dans les rangs du parti de Martine Aubry et a l'UMP, mercredi 13 juin. A quatre jours du second tour des legislatives, Mme Royal a denonce les attaques "personnelles" et"meprisantes" a son encontre.
사회당과 엘리제궁에 당혹감을 안겨 준 발레리 트리르바이에의 트위터 메시지가 오늘은 주로 마르틴 오브리의 사회당과 UMP한테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2차 결선투표를 나흘 남겨 둔 상황에서 마담 화얄은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이고 건방진" 공격(비난)일 뿐이라고 밝혔다.
센-쌩-드니 자치단체의장 클로드 바르톨론은 "실수입니다."라고 'Canal+'에 유감을 밝혔다. "사회당 내에서도 다들 친한 것은 아니예요. 싫은 사람도 좋은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자기 감정을 숨겨놔야 할 순간이 있다는 건 꼭 알아야 해요."라고 어느 전 장관은 지적했다.
디종(도시 이름) 시장은 "그는 공화국 대통령의 동반자로서 신중함을 배워야만 합니다. 우리는 오늘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대통령이 있어요. 누규? 올랑드를 말하는 거여 시방? (예전에) 니콜라 사르코지한테 이런 종류의 혼동이 많이 있었습니다."라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는 전 대통령을 괜히 불러다) 덧붙였다.
이보다는 조금 더 완곡하게 마리솔 뚜렌 여사(국회의원이자 지난 5월 12일부터 사회 건강부 장관)는 발레리 여사의 트윗질은 "개인적인 감정이었고 대통령의 의중에 반하려고 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평했다. 거기에 더해 그는 "사회당이 세골렌 화얄 후보를 지지한다는 사실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트리르바이에 여사가 자신의 표현 방식에 대해 앞으로 반성을 할 것이라 봅니다."라고 부언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한 것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게 뭐냐면 바로 사회적 지위, 법적 자격입니다. 발레리 트리르바이에가 자신의 의사를 공화국 대통령의 동반자로 표시하고 있는지, 사회당 당원으로서 표현하고 있는지 아니면 현직 기자로서 표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는 거죠. 만약 다음에도 이보다 더 무거운 주제를 갖고 혼선이 온다면 프랑스 이미지는 전세계에 어떻게 되는거죠? 저라면 가족 일이나 부부 일에 대해서는 물러나 있거나 무지하게 조심할 것 같습니다. 이런 해로운 (박회장이 잘 쓰는 단어인 '해악을 끼치는') '애매모호함'에서 어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라고 에쏜 지역구 어느 후보는 강조했다.
한편 우파쪽에서 UMP 소속 전 장관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는 트리르바이에 여사의 "혼란하고 불명료"한 직책에 대해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대선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캠프 대변인이었던 그녀는 "개인적인 영역과 정치적 영역, 정서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짬뽕은 결코 좋은 게 아니다"라고도 했다.
"보드빌이 엘리제에 들어간다."(이해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어제 기사에서는 "우스꽝스런 촌극이 엘리제에서 벌어졌군"이라고 표현했슴둥) 라고 얘기한 에릭 씨오티 UMP 소속 국회의원은 오늘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상황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거기에 덧붙여 이 같은 일은 "나라 대표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짓이라고 알프-마리팀 지역 의장은 평가하며 "당연한 귀결 같군요. 그게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지요. 결국 '멍청함, 우스꽝스러움'으로 자기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네요."라고 마무리했다.
처음엔 16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발생하여 유행한 풍자적인 노래를 뜻했으나 차차 무대예술적인 요소와 결부되어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발생지 발 드 비르(Val-de-Vire)가 전화(轉化)한 것이라고도 하고 본래의 풍자성을 뜻하는 부아 드 빌(voix de ville:거리의 소리)이 변한 말이라고도 한다. 그 풍자정신은 18세기 프랑스 연극이나 가극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또 미국에서는 19세기 말에 유행, 대규모로 발전했다.
영국에서는 이것을 버라이어티(variety)라고 하는데 오늘날의 정의는 모두 모호(糢糊)하며 나라마다 해석이 다르다. 보드빌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보드빌리언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코미디언과 구별하기 어렵다.
덤 : 이런 옛날 사진도 돌아다니네. 그랴. 사진 수준으로 봐서는 3류 잡지에 나온 사진을 디카로 다시 찍은 느낌이 나는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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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