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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르 몽드] 에어 프랑스 일자리감축
글쓴이 :  숭늉                   날짜 : 2012-06-21 (목) 22:35 조회 : 4779
숭늉 기자 (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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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uis 20 ans, Air France a realise des plans d'economies et des reorganisations sans recourir aux licenciements. | AFP/JOEL SAGET



Les salaries d'Air France ont ete fixes jeudi 21 juin sur le nombre de postes que la direction entend supprimer, de l'ordre de 5 122 d'ici a decembre 2013. En revanche, le recours aux licenciements sera possible a defaut d'accord avec les syndicats. ......


에어 프랑스는 앞으로 2013년 12월까지 5,122개의 일자리(보직) 감축이 있을 것이라고 6월 21일 발표했다. 대신에 해고자에 대한 대책은 노조의 동의가 없이도 가능하리라 내다 보고 있다.

자연적으로 떠나는 이들의 숫자는 하향 조정이 되어 2,400명 대신 1,700명이 되리라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도 없어질 자리가 3,300여개가 될 것이라고 노조측은 전한다.

이에 노동부 장관 미셸 사팡은 목요일 아침에 '유럽 1' 방송에서 에어프랑스사  내부의 노사 대화를 장려했다. "주 정부는 방향 자체가 (재정 문제를 풀 열쇠를) 제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 방향이라 함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이뤄지지 않으면) (에어 프랑스라는)  거대 회사가 (비행기처럼) 곤두박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거기에 더해 "세계적인 프랑스 회사인 에어 프랑스를 지탱해야만 한다."라고 첨언했다.

사팡 장관은, "이를 (일자리 감축)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내 노사간의 대화라는 게 있다. 이 대화만으로는 결과를 제대로 이끌어낼지 나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간에) 회사 경영진과 근로자간의 논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오늘, 회사가 재정적인 안정을 찾도록 해 줄만한 대화를 장려한다. 하지만 이 같은 일이 사람들을 거리에 나 앉도록 만드는 '실업 수당 없는 실직'(사회보장 조처가 없는 단순해고) 말고 (재정 안정을 찾는 대화가 있기를 바란다). 이것은(실업 수당 없는 실직으로 생계 대책이 어려워 질 문제) 여기서 나올만한 질문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출처는 요기 : Air France supprimera 5 122 postes sans licenciement 


알겠지만, 파란 글씨는 보다 원활한 내용 이해를 위해 내가 추가한 것들이여. 

오해들 말어.

우짜든둥, 일자리 없애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좋겄네 그랴.

근디 뭔 방법이 있으려나 몰러. 

예전에도 감축한 적이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 그랴...

장관 지는 책임도 안 지믄서. 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숭늉                   날짜 : 2012-06-21 (목) 22:35 조회 : 4779

 
 
[1/9]   숭늉 2012-06-21 (목) 22:48
우이~씨, 내용이 아리까리하게 아구가 안 맞아 몇 번이나 고쳤네.
 
 
[2/9]   어텐션2 2012-06-21 (목) 22:52
숭늉/

모해?
일루와바바...

내도 뽕 걸었어..
우리 망해도 같이 망합시다..

울지마..
일루와..얼렁..
 
 
[3/9]   숭늉 2012-06-21 (목) 22:54
어텐션2/ 오~~ 위원장님 오셨구마...

3000 뽕 먹고 입 닦으려고 그러는디...
 
 
[4/9]   밀혼 2012-06-21 (목) 22:56
정부 입장이
-회사 경영진과 근로자간의 논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회사가 재정보조를 좀 해주면서 해고해야 하지 않겠냐.
인 것 같은데, 궁금한 점.

1.정리해고 관련규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규직(영구계약직)을 기업이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는지?
노사합의가 조건인지?

2.실업수당(또는 해고에 따른 재정보조)말이야.
기업 말고, 정부가 지급하는 제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뉘앙스가, 기업이 알아서 하는 듯해서...)

미리뽕.
 
 
[5/9]   어텐션2 2012-06-21 (목) 22:59
숭늉/

안돼?
얼렁 갑시다..
 
 
[6/9]   숭늉 2012-06-21 (목) 23:29
밀혼/
1. 자유롭게 해고할 수는 없지. 요건이 충족돼야 하는데,
그 요건이라 함은
1) 기업이 경제적으로 곤란한 경우,
2) 신기술 도입으로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이 두가지를 심사 받아야지.이게 까다롭겠지.(어느 기관인지는 잘 모르겠음)
또 해고하는 절차도 꼭 밟아야 하고. 하나만 빠져도 소송 들어가니까

2. 실업수당은 기업이 주는 건 아니고, 당연히 정부(소속 기관)에서 주지.
한 직장인 월급이 한달에 2600유로라 치면 500유로 정도는 세금으로 나가고 2600유로 이전에 기업이 또 약 500유로 정도를 세금으로 내지. 그러니 한 사람에 대한 사회적 챠지가 한 달에 1000유로 정도가 쌓이는 거지. 이게 나중에 실업수당으로도 받고 은퇴하면 연금으로도 받는 거구.

내 분야는 아니지만서도 낭중에 시간되면 본글로...
 
 
[7/9]   바리 2012-06-22 (금) 04:57
어렵긴 어려운가보다..
항상 감사히 보고있삼..ㅎㅎㅎ
 
 
[8/9]   숭늉 2012-06-22 (금) 06:31
바리/ 고맙심.
 
 
[9/9]   밀혼 2012-06-22 (금) 16:35
'사회적 챠지'란 표현 좋다~

회사 하나 딱 찍어서, 해고 프로그램(법적,노사합의 절차 및 실업수당 포함)을
따라가보면 프랑스 시스템을 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애. 본글 기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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