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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밤 11시 강용석 전 의원이 진행하는 TV 조선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에서 "안철수, 의문의 부동산" 편을 통해 안철수의 부동산 의혹을 본격적으로 제기했다.
이 방송에서는 안철수의 동부 이촌동 거주 시 의혹을 제기한 것은 물론 최근 제기된 안철수 딱지 아파트 의혹도 취재했다. 취재진은 안철수의 부모가 사줬다는 사당동 아파트의 증여세 납부 여부에 대해 취재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증여세 납부 여부는 안철수 본인만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안철수 본인만이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특히 <두려운 진실> 취재진은 딱지 아파트 논란이 일었던 그 다음 날 딱지 아파트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후보사퇴 협박 폭로' 기자회견을 했던 안철수 측 금태섭 변호사에게 "안철수의 전세기간이 8년이란 것은 어떻게 나온 것인가?"라는 질문을 직접 던졌지만 금태섭 변호사는 한사코 답변을 거부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취재진은 또 안철수의 딱지 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취재했는데 시민들은 "역시 깨끗한 사람은 없구나", "자꾸 숨기는 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다", "안철수 씨가 빨리 입장을 밝혀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진행자 강용석은 "공직자에겐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며 안철수의 조속한 해명을 바란다"는 내용의 멘트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TV조선 다시 보기: 안철수, 의문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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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