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6,597건, 최근 0 건

[정치]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2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2-10-18 (목) 10:32 조회 : 2777 추천 : 6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2/08/20/201208200500035/201208200500035_2.html

글쓴이 : 데니크레인 날짜 : 2012-10-18 (목) 10:32 조회 : 2777 추천 : 6 비추천 : 0

[1/3] 치매백신

2012-10-18 (목) 10:47

동아도 요즘은 몸사리더라.

추천 0 반대 0

[2/3] 데니크레인

2012-10-18 (목) 10:55

1.
일요신문’ 2012년 2월 26일자 기사는 “안철수 원장이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K씨에게서 안철수연구소 주식이 나온 것으로 들었다”는 복수 취재원의 증언을 보도했다. 이어 “안 원장이 검찰에 진단서를 제출했는데 진단서상으로는 조사가 힘들 만큼 간염 증세가 심각했다고 들었다. 검찰 조사와 맞물린 간염 재발을 의아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안 원장은 김대중 정권이 추진한 IT 정책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DJ 정권 측의 C씨가 안 원장을 빼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복수 취재원의 증언도 보도했다.

2.
재벌개혁을 부르짖는 안 원장이 재벌 2, 3세와의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에 참여했고 재벌회장 비리 구명(救命)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안 원장은 2011년 9월 오마이뉴스 강연에서 “한번 잡히면 반을 죽여놓아야 한다”며 금융사범에 대한 엄중처벌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태원 SK 회장이 2003년 4월 분식회계로 회삿돈 1조500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되자 안 원장은 최 회장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했다. 탄원서 내용은 이렇다.

“최 회장이 국가의 근간산업인 정보통신,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켜왔다. 모든 책임을 지더라도 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만큼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3.
한 국가기관이 최근 조사해 작성한 ‘황태자 모임 V소사이어티’ 문건 작성자는 “여러 자료와 증언을 수집해 거의 사실에 가깝게 기술했다”고 말했다.

문건은 브이소사이어티(2000년 9월 설립)에 대해 “재벌 2세와 벤처기업인 35명(2001년 6월)이 참여한 주식회사 형태의 모임으로 창립 회원은 2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회원은 심사를 통해 가입비 2000만 원과 연회비 500만 원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VVIP카드나 특급호텔의 회원 가입 절차와 유사하다”고 비유했다. 사무실이 있던 강남구 논현동 미성빌딩 4층의 경우 2012년 기준 보증금 5억3000만 원, 월임대료 1500만 원으로 고급에 속하며 300평이 넘는 규모에 콘퍼런스룸 1칸, 세미나룸 4칸, 주방, 응접실로 꾸며졌다고 한다.

회의는 목요포럼, 중국진출포럼, 정례세미나, 멤버스데이 등 크게 4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문건은 “주요 회의엔 회원 전원이 의무적으로 출석했는데 전속요리사가 내온 식사를 마친 후 고급 와인 파티를 진행했다”고 썼다.

4.
안철수 원장이 최태원 SK 회장 구명운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안 원장이 2000년 7월 최 회장과 합작해 IA시큐리티라는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2001년 최 회장 등이 추진하다 무산된 브이뱅크에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인 ‘자무스’가 출자하기도 했다. 그런데 문건은 IA시큐리티와 브이뱅크 건 외에도 안 원장 측과 SK 측이 사업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이 더 있다고 기술했다. 다음은 문건의 관련 내용이다.

“SK텔레콤과 안철수연구소는 모바일 보안 통합솔루션 ‘스마트시큐리티’를 출시했음. 안철수연구소는 2009년까지 SK그룹 정보보호계열사인 SK인포섹의 지분 20.63%를 보유하고 있었음. (이 회사는 SK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K C·C가 최대 주주임.) 안철수연구소는 이 지분을 2009년 SK C·C에 매각함. 안철수연구소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2008년 9월 전략적 제휴 맺음. 2011년 네이트 해킹 피해자들이 SK커뮤니케이션즈와 안철수연구소에 손해배상청구소송. SK C·C는 2009년 안철수연구소 계열사인 안랩코코넷과 합병했음.”

5.
문건은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이뤄진 사업이 대부분 재벌 간 합작 사업이었던 점에 비춰봤을 때 이 모임의 벤처 멤버 중 안 원장이 대기업과의 사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고 썼다.

추천 2 반대 0

2.
재벌개혁을 부르짖는 안 원장이 재벌 2, 3세와의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에 참여했고 재벌회장 비리 구명(救命)운동에 동참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안 원장은 2011년 9월 오마이뉴스 강연에서 “한번 잡히면 반을 죽여놓아야 한다”며 금융사범에 대한 엄중처벌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태원 SK 회장이 2003년 4월 분식회계로 회삿돈 1조500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되자 안 원장은 최 회장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했다. 탄원서 내용은 이렇다.

“최 회장이 국가의 근간산업인 정보통신,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켜왔다. 모든 책임을 지더라도 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만큼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3.
한 국가기관이 최근 조사해 작성한 ‘황태자 모임 V소사이어티’ 문건 작성자는 “여러 자료와 증언을 수집해 거의 사실에 가깝게 기술했다”고 말했다.

문건은 브이소사이어티(2000년 9월 설립)에 대해 “재벌 2세와 벤처기업인 35명(2001년 6월)이 참여한 주식회사 형태의 모임으로 창립 회원은 2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회원은 심사를 통해 가입비 2000만 원과 연회비 500만 원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VVIP카드나 특급호텔의 회원 가입 절차와 유사하다”고 비유했다. 사무실이 있던 강남구 논현동 미성빌딩 4층의 경우 2012년 기준 보증금 5억3000만 원, 월임대료 1500만 원으로 고급에 속하며 300평이 넘는 규모에 콘퍼런스룸 1칸, 세미나룸 4칸, 주방, 응접실로 꾸며졌다고 한다.

회의는 목요포럼, 중국진출포럼, 정례세미나, 멤버스데이 등 크게 4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문건은 “주요 회의엔 회원 전원이 의무적으로 출석했는데 전속요리사가 내온 식사를 마친 후 고급 와인 파티를 진행했다”고 썼다.

4.
안철수 원장이 최태원 SK 회장 구명운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안 원장이 2000년 7월 최 회장과 합작해 IA시큐리티라는 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2001년 최 회장 등이 추진하다 무산된 브이뱅크에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인 ‘자무스’가 출자하기도 했다. 그런데 문건은 IA시큐리티와 브이뱅크 건 외에도 안 원장 측과 SK 측이 사업적으로 얽혀 있는 것들이 더 있다고 기술했다. 다음은 문건의 관련 내용이다.

“SK텔레콤과 안철수연구소는 모바일 보안 통합솔루션 ‘스마트시큐리티’를 출시했음. 안철수연구소는 2009년까지 SK그룹 정보보호계열사인 SK인포섹의 지분 20.63%를 보유하고 있었음. (이 회사는 SK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K C·C가 최대 주주임.) 안철수연구소는 이 지분을 2009년 SK C·C에 매각함. 안철수연구소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2008년 9월 전략적 제휴 맺음. 2011년 네이트 해킹 피해자들이 SK커뮤니케이션즈와 안철수연구소에 손해배상청구소송. SK C·C는 2009년 안철수연구소 계열사인 안랩코코넷과 합병했음.”

5.
문건은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이뤄진 사업이 대부분 재벌 간 합작 사업이었던 점에 비춰봤을 때 이 모임의 벤처 멤버 중 안 원장이 대기업과의 사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고 썼다.

[3/3] 데니크레인

2012-10-18 (목) 10:56

치매백신/ 곤칫음.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6,597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열린시사마당 게시판 안내 [1]	미래지향	3	68659	2013 09-17

797	[정치] 안철수, 이외수 만나 무슨 얘기 나눴나 [2]	노란갈매기	3	2735	2012 10-18

796	[정치] 포격 1주기에도 연평도 안갔는데…MB, 대선 측면지원 논란 [1]	노란갈매기	2	2536	2012 10-18

795	[국제통일] 스웨덴 9월 실업률 7.4%…유럽위기 여파로 상승 [1]	밥솥	4	2359	2012 10-18

794	[사회] 中선원 '고무탄 사망' [1]	연이	1	2046	2012 10-18

793	[스포츠] 윤락가 로고 박힌 유니폼 입고뛰는 축구팀…왜? [3]	시종여일	4	2307	2012 10-18

792	[정치] 전 민주당 임종석, 저축은행 뇌물수수 혐의 2심에서 무죄 [1]	통곡의벽	2	2823	2012 10-18

791	[사회] 김제동, 젊은이들에게 힐링으로 포장된 우유주사 놓다 [1]	통곡의벽	3	2525	2012 10-18

790	[정치] 박근혜,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공약 발표 [1]	통곡의벽	2	2777	2012 10-18

789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4 [1]	데니크레인	2	2674	2012 10-18

788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3 [1]	데니크레인	3	2474	2012 10-18

787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2 [3]	데니크레인	6	2778	2012 10-18

786	[정치] [추적취재] 안철수3대의혹 - 1 [1]	데니크레인	5	2857	2012 10-18

785	[사회] 마트서 '가스총' 판매 시작 [1]	하루	3	3757	2012 10-18

784	[스포츠] 한국 축구도 네쿠남이 필요하다 [2]	시종여일	4	2254	2012 10-18

783	[사회] 여관 떠돌며 암투병 30대, 아들만 남기고 숨져 [1]	아스라이	2	2185	2012 10-18

782	[사회] 시민 몰래 설치된 '버스정류장 CCTV'..논란 예고 [1]	아스라이	1	2617	2012 10-18

781	[생활] 아침형 인간이 진리일까 [2]	하루	5	2445	2012 10-17

780	[생활] 직장에서 행복하십니까? [4]	연이	3	2142	2012 10-17

779	[국제통일] 주한 중국대사 외교부 방문 계획 취소 [1]	밥솥	3	2333	2012 10-17

778	[사회] 올해 F1 적자 400억원 웃돌 듯 [2]	밥솥	3	2542	2012 10-17

777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 디자인으로 범죄예방 시도? [5]	통곡의벽	3	2613	2012 10-17

776	[정치]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 안철수의 품에 안기다 [7]	통곡의벽	3	2863	2012 10-17

775	[경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93명, 일감 없이 재취업 [1]	밥솥	2	1921	2012 10-17

774	[국제통일] 유럽 좌파의 '배신' [1]	밥솥	4	2518	2012 10-17

773	[정치] 안철수가 과연 DJ의 햇볕정책을 계승할 수 있을까 [2]	통곡의벽	5	2756	2012 10-17

772	[정치] 안철수, 자신을 죽이려던 상대 용서한 DJ를 따를 것 [3]	통곡의벽	6	2769	2012 10-17

771	[연예] <광해>의 천만 관객, 왜 시큰둥할까 [1]	노란갈매기	3	2300	2012 10-17

770	[기타] 드디어 탄생한 루이비통 김연아 트렁크! [1]	밥솥	4	2704	2012 10-17

769	[정치] 문재인이 안철수를 이길 수 없는 3가지 이유 [2]	밥솥	3	2995	2012 10-17

768	[정치] 리얼미터, 신뢰가 가지 않는 여론 조사 결과 [1]	통곡의벽	3	2843	2012 10-17

767	[스포츠] [사진]'이것이 중동 침대(?)축구다' [4]	아스라이	4	2516	2012 10-17

766	[스포츠] 한국, 10명 싸운 이란에 0-1 '충격패' [3]	아스라이	3	2257	2012 10-17

765	[연예] 강용석 "싸이 타산지석 삼아..배우는 점 많다" [1]	칼키	2	2643	2012 10-17

764	[문예과학] 피카소·모네·마티스·고갱 작품 무더기 도난 [1]	칼키	3	3933	2012 10-17

763	[정치] 무더기 출금·소환자 선별…특검 '초고속 행보' [1]	칼키	2	3225	2012 10-17

762	[사회] 기름성분 10%인데 일반폐기물로, KT “돈 되니까?” [2]	아스라이	1	2696	2012 10-17

761	[사회] 지병 앓는 젊은이, 기초생활수급 제도 모순에 어려움 더해 [1]	통곡의벽	2	2667	2012 10-16

760	[경제] 환율 1100선 붕괴 눈앞… 수출 부진·인플레 걱정 태산 [1]	밥솥	4	2104	2012 10-16

759	[사회] "어디 한번 쳐봐" [3]	연이	6	2570	2012 10-16

758	[사회] 종편, 0% 대 시청률로 광고 매출 추락 [1]	통곡의벽	4	2326	2012 10-16

757	[경제] 광주 '미친 전셋값', 일부 아파트, 매매가보다 … [1]	밥솥	5	2263	2012 10-16

756	[스포츠] 프로야구에 눈 먼 수원시, 무더기 해고 ‘칼바람’ [1]	밥솥	6	2488	2012 10-16

755	[스포츠] 이란, 한국전 승리 위해 전통색도 버렸다 [5]	아스라이	3	2252	2012 10-16

754	[스포츠] 이란 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장 문제로 애 먹어 [12]	통곡의벽	5	2664	2012 10-16

753	[정치] 밀착취재, 안철수 -일요서울 [5]	데니크레인	5	2779	2012 10-16

752	[경제] 원전 폐기 독일, 전기요금 대폭 인상 [6]	칼키	4	2548	2012 10-16

751	[정치] 법무부, 정봉주 前의원 가석방 불허 [1]	칼키	4	3226	2012 10-16

750	[정치] " 유신 잔당들 답습니다,'" ,,,웃고 있는 고문기술자 [2]	김금산	-1	2842	2012 10-16

749	[연예] 타블로 父, 타진요 때문에 끝내…사망 '충격' [5]	밥솥	4	2652	2012 10-16

748	[정치] MBC 김재철 사장,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먼저 제의 [2]	통곡의벽	5	3229	201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