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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머냐머냐.. 이거.. 왜.. 벌써 결과가??? 그럼 아침 TV 중계는.. 녹화방송 인거씨여??? 이..이..이..  경기 사진이랑 내용은 일단 보고나서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일딴 기사부터.. 에잇.. 정재성-이용대, 전영오픈 남복 우승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정재성(30)-이용대(24) 조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프리미어 슈퍼시리즈 대회 남자복식에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정재성-이용대 조는 12일 새벽 영국 버밍험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차이윈-푸하이펑 조(중국)에 2-1(21-23 21-9 21-1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월 코리아오픈에서 차이윈-푸하이펑 조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던 두 선수는 통쾌한 설욕으로 상대 전적에서도 11승10패로 한발 앞서 나가며 오는 7월 런던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정-이 콤비는 앞으로 세 차례 정도 더 국제대회를 소화한 뒤 런던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끝. 경기 내용에 관한 것은 보고나서 올리기로 하고.. 방에 들온김에.. 역시 스포츠 상식이나 하나 줏어가도록 하쟈.. '전영오픈 배드민턴 프리미어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보듯.. 대회 명칭 부르다 숨 넘어가겟제? 본글 기다리는 동안 대체.. 이름이 왜 그리 긴지 함 알아보도록 하쟈꾸나.. ▶ '배드민턴 프리미어 슈퍼시리즈' 대회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매년 1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1년동안 각국에서 개최하는 12개의 슈퍼시리즈를 치른다. 2011년부터 그 중 특히 상금규모가 큰 5개 대회를 ‘프리미어 슈퍼시리즈’로 격상시켰다. 코리아오픈을 비롯해 영국, 중국,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 5개 슈퍼시리즈가 프리미어 대회로 격상되었는데 당초 4개 대회 정도가 예상됐는데 5개가 됐다. 왜? 프리미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선 최소 상금이 35만달러 이상이다. 인도네시아 오픈이 과감히 60만달러를 베팅했다. 이때 한국은 더 과감하게 “레이스”를 외치며 60 밟고 120을 불렀다. 역시.. 패 보다 베팅이다..
※ 프리미어슈퍼시리즈 개최국(대회 총상금) - 코리아오픈 (총상금:120만 달러)
- 인도네시아오픈 (총상금:60만 달러)
- 전영오픈 (총상금:35만 달러)
- 중국오픈 (총상금:35만 달러)
- 덴마크오픈 (총상금:35만 달러)
참고로 당시 경쟁국으로는 영국(100년 전통의 전영오픈 개최국), 중국(세계 최강 전력국), 말레이시아(BWF 본부위치, 국기로서 최고인기종목), 일본(세계최대 용품사 요넥스지원), 인도네시아(국기, 국가지원), 덴마크(아시아/유럽 균형 선정시 유리) 등이 있었다. 슈퍼시리즈에서는 최소 2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걸면 되는데 한국은 이전 코리아오픈에서도 슈퍼시리즈 중 가장 많은 30만달러의 상금을 걸었다. 슈퍼시리즈 개최국으로는 프랑스오픈/ 홍콩오픈/ 싱가폴오픈/ 일본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중국마스터스/ 인도오픈..이 있다. 아직 방송시간이 마니남아따.. 하나 더 공부하쟈..  그럼 그밖에 또 무슨무슨 대회가 있을까? 슈퍼시리즈는 프리미어 대회가 생기기 전까지 각 나라가 개별적으로 개최하는 국제대회 중에서 최고 등급(2등급)이었다. 최고 권위를 갖는 1등급 대회로는 남녀 단체전인 토마스우버컵과 국가대항전 수디르만컵 등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대회가 열릴 때 다시 얘기하쟈.. 옆길로 자꾸 새다가 방송 몬볼지도 모린다.. 슈퍼시리즈 아래 3등급으로는 그랑프리 골드와 그랑프리 대회가 있다. 그랑프리골드에는 12만달러, 그랑프리에는 5만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린다. 그 아래 4등급 대회로는 국제 챌린지, 국제 시리즈, 퓨쳐 시리즈 대회가 있다. 챌린지 대회는 1만5천 달러 이상, 국제 시리즈 대회와 퓨처 시리즈 대회에는 5천 달러 이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대회에 출전하면 성적에 따라 뽕도 포인트도 딸 수 있다. 이 포인트에 따라 세계 랭킹이 정해지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과 함께 국제 대회에서 높은 시드를 받을 수 있다. 1등급 대회 우승자에게는 1만2천점, 슈퍼시리즈 우승자에게는 9천200점이 주어진다. 그랑프리 골드와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하면 각각 7천점과 5천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일년동안 슈퍼시리즈를 진행한 뒤 12월에 세계랭킹 1~8위까지 참가하는 최종 파이널 대회가 열린다. 이건 스매싱 중의 백미.. 점프스매싱 모습인데.. 배드민턴 치다보면 스매싱을 햇는디.. 잘몬 마쟈서.. 옆에 테두리에 공이 마즐때가 잇다.. 그러면 공이 힘엄씨 톡 떨어지는데 이거 300키로에 가까운(아.. 우리 말고 선수들.. ㅡ.ㅡ) 속도로 날라오는 스매싱 리시브 바짝 준비하다가 앞에 톡 떨어지면 눈 빠이 뜨고 움찔하면서 쳐다보기만 해야 댄다.. 배드민턴 기술 중에 '드롭샷'이라고 이처럼 '후루꾸'가 아닌 기술로서 상대편 네트 앞에 톡 떨어지게 하는 것이 잇는디.. 칠때 손목을 약간 비틀어서 공을 살짜기 비껴치면 글케 대는수가 이따..(선수들 말고 우리들.. ㅡ.ㅡ) 여기서 중요한건.. 스매싱과 똑같은 자세여야 한다는거.. 그래야 속는다.. 그 기술이 먹혀서 상대편이 멍하이 쳐다볼때.. 이거이거 손맛이 짜릿허다.. 세상은 힘만으로 살순 엄따.. 난 숨이 딸려서 단식은 몬친다 안친다.. 쫌이따 보쟈~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4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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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거.. 셔틀콕.. 쫌 달마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