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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가 오늘 모두 끝이 났다. 그 결과 서아시아에서는 사우디 리그에서 3팀 이란 리그 1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고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의 K리그, 우즈벡, 호주, 중국 각각 1팀이 8강에 진출했다. 올해는 처녀 출전한 광저우 헝다와 우즈벡의 분요드코르의 선전이 눈에 띈다. 이에 비해서 16강 진출 3개팀 모두가 패한 일본의 J리그팀과 울산 현대 1개팀만 8강 진출에 성공한 K리그 팀의 동반 부진이 이채롭다.
◈ 16강전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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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홈 |
스코아 |
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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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
A조 1위 |
알자지라(UAE) |
3 : 3 |
C조 2위 |
알아흘리(사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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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2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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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1위 |
알이티하드(사우디) |
3 : 0 |
D조 2위 |
페르세폴리스(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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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위 |
세파한(이란) |
2 : 0 |
A조 2위 |
에스테그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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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1위 |
알힐랄(사우디) |
7 : 1 |
B조 2위 |
바니야스(U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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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E조 1위 |
애들레이드Utd.(호주) |
1 : 0 |
G조 2위 |
나고야그램퍼스(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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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1위 |
울산현대(대한민국) |
3 : 2 |
H조 2위 |
가시와레이솔(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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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 1위 |
성남일화(대한민국) |
0 : 1 |
E조 2위 |
분뇨드코르(우즈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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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 1위 |
광저우헝다(중국) |
1 : 0 |
F조 2위 |
FC도쿄(일본) |
우즈벡의 분요드코르는 조별 예선에서 포항스틸러스에 두차례 승리를 거둔데 이어 8강전 성남 일화에도 승리 하면서 K리그 킬러로 새롭게 자리 매김했다. 아울러 중국의 광저우 헝다는 시즌 중 이장수 감독을 해임하는 강수를 두면서도 새로이 부임한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지휘아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챌시의 드록바에까지 입질을 하는 아시아 슈퍼 돈질 구단 광저우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아시아 축구팬들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올랐다.
8강전은 대진 추첨은 6월14일 17:00(한국시간) AFC하우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있을 예정이다. 8강전 이후 경기 방식은 4강전까지 홈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루어지고 1,2차전 합계 골득실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전 승부차기 순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결승전은 단판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결승전 장소는 대진 추점시 정하게 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6:0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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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