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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출범하고 첫번째 치루는 A매치.. A매치에 처음 뛰는 선수들이 많았다. 골키퍼 정성룡이 가장 많은 출전을 하였다. 전, 후반 우리팀이 압도하며 경기를 풀어 갔다. 최강희 감독의 뻥 축구를 과감히 탈피한것 같다. 가끔 염결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중원에서 하대성이 허리역활을 하였지만 아직은 호흡과 무게면에서 상대방을 압도 하지는 못한것 같다. 압박은 엄청 강하게 하여 호주가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공 받은 선수도 공 간수를 잘하며 패스 타이밍도 좋았다. 아쉬웠던 것은 골 결정력이 많이 부족했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약하고..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염기훈이 들어 와서는 큰 흐름에서는 변화가 없었지만.. 공 간수를 좀 잘했으면 좋겠다. 자주 빼앗기고 등등.. 김신욱이 들어 와서는 약간 뻥축구로 돌아가는 느낌이였지.. 아쉽다. 더 아쉬운 것은 종편이 중계를 했다는 것이다. 중계권을 종편에게 주었나? 보면서도 기분이 찝찝한것은 나뿐인가?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newsid=2013072020540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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