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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20 나이지리아와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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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3-06-28 (금) 09:32 조회 : 3315 추천 : 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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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차이가 확연히 보였다.

전반만 보다가 잤다.

시간도 늦었고 전반전의 상황과 흐름을 보면

후반전도 그다지 나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에

피곤함이 급 몰려와서~~~

미드필더의 패스가 너무 끊겼다.

패스 해야할 시간도 좀 늦고..

돌파도 안되고..

그러다 보니 뻥 축구가 되어 버리는 형국이 되었다.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피지컬도 좋구..

개인 기술도 좋구..

패스웍도 좋았다.

물론 돌파력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사람을 자주 노쳤다.

같이 움직여 줘야 하는데..

사람은 안보구 공만 보는 상황이였던거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놓쳐서 기회를 주게된 것이지..

그래도 16강에는 갈것 같다.

조 3위지만 3위팀 중에서 4팀이 올라 간다고 하니..

3위팀중에서 성적(승점,다득점)에 따라 순위를 따진다네~~

그래도 수고 했다..

부상선수들 치료 잘 해서 다음에도 힘내구~~~

국대보다는 나은것 같다..

<뉴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62801000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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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3-06-28 (금) 09:32 조회 : 3315 추천 : 7 비추천 : 0

[1/2]

시종여일

2013-06-28 (금) 10:37

이번 세대는 꼴짜기 세대임.
그에 비해서 나이지리아는 원래 청소년급에서는 세계 정상의 팀인지라..
1실점으로 선방한것으로도 충분히 경기를 잘 운영했다고 봄
원래 이 나이대 선수들은 경기력 기복이 심한데..
특히 이광종 감독의 축구가 그런 경향이 있음
아마..16강 올라가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리라고 본다.

어제 나이지리아에 밀린 가장 큰 이유는
파워~~ 피지컬적 능력에서 우리가 완전 밀림.
그리고 왠만해서는 불지 않는 주심의 성향때문에 힘으로 밀어부치는
나이지리아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구..
다시 말하지만.. 이런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실점 한것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본다.
예전에 국내 지도자들이 좋은 자원들 가지고 세계대회 나가서 완전 개발린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광종 감독은 상당히 유능한 감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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