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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득점머쉰 바로셀로나 유스팀 이승우 선수 동영상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3-04-03 (수) 14:08 조회 : 4978 추천 : 10 비추천 : 0
시종여일 기자 (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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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수를 간단히 소개하면 한국축구 유망주라면 꼭 받는 상인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했고 대동초 한해 선배인 백승호 선수 뒤를 이어서 바로셀로나 유스팀에 스카웃 된 선수임.

위 동영상은 바로셀로나 유스팀에서의 활약상을 핸드 캠코드로 찍은 것인데 등번호 9번 선수가 이승우 선수임.. 11번 선수는 동갑내기 장결희 선수..

현재 바로셀로나 유스팀의 해결사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음..

작년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 클럽 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과 MVP를 석권함.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이대로 쭉 성장한다면..
한국축구의 새로운 스타일의 킬러가 등장할 듯..

안정환의 순발력에 이동국의 결정력을 겸비한 선수라고 할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3-04-03 (수) 14:08 조회 : 4978 추천 : 10 비추천 : 0

 
 
[1/15]   팔할이바람 2013-04-03 (수) 14:16

으와.............................................
...

저 혼잡함속의 침착한 드리블과 과감성~!!!

p.s.
시종여일아 10만뽕 가자! 킁!
 
 
[2/15]   복돌이 2013-04-03 (수) 14:34
바르셀로나 정통 유스 출신으로 성인 1군 먹은애들이 메시,부스케스,푸욜,사비,이니에스타,피케 정도있는데, 일단 이 구단은 팔아먹기용으로 유스를 키우는게 주 목적이 아니어서 이승우에겐 좀 다행이죠. 물론 못하면 당연히 짜르거나 팔아치우고요.

피지컬 관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키가 많이 크길 바라고요. 

사진은 바르샤 유스 출신이 아닌 비야랑 찍었네요.
 
 
[3/15]   복돌이 2013-04-03 (수) 14:37
아 그리고 이승우는 현재 출전금지상태입니다. 이적조항을 어겨서 FIFA로 부터 제재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바르샤 측에서도 소속팀 유지를 시키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하는데 그게 일단 급선무 입니다.

http://www.shootgoal.com/menutree/view.html?idx=156687&menutree=G001
 
 
[4/15]   시종여일 2013-04-03 (수) 14:51
복돌이/ 워낙 잘하는 선수라 보니 피파가 잔뜩 긴장을 한 모양인데
그것도 아시아 선수가 잘 되는 꼴을 보기기 싫어서 텃세를 부리는 듯
 
 
[5/15]   술기 2013-04-03 (수) 15:29
메시랑 비슷해 보인다.
딴 애들이 못해서 그리 보이나?!
 
 
[6/15]   통곡의벽 2013-04-03 (수) 20:23
공 차는 스타일이 메시하고 똑 같네.
수비수들은 물론이고 수문장까지 모조리 무슨 추풍낙엽이나 허수아비처럼 만들어 버리는 게..  ㅋㅋㅋㅋ

FIFA의 웃기는 제재를 잘 이겨내기를..
 
 
[7/15]   데니크레인 2013-04-03 (수) 21:12
혹, 누군가- 당장 성적 필요한 국내 유스 감독 노무 새끼들- 는 볼을 길게 끈다라고 하겠지만,우리에겐 저런 캐릭터들 수없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조직력, 정신력 타령할텐가?

라인 간격 이빠이 촘촘히 해놓고 맨날 똥볼 차준 후 빨리 달려가서 골대 앞에서 밴뱅주, 황선홍 할텐가?


개인주의, 개인기가 필요하다~
 
 
[8/15]   데니크레인 2013-04-03 (수) 21:30
무조건 잘하면 된다~

피파 제재? 힘 있는 놈들에겐 눈치보다 몇 게임 정지, 몇 천만원 벌금 뿐, 한 없이 돈에 약한 정치한량놈들..
 
 
[9/15]   시종여일 2013-04-03 (수) 21:38
동영상의 마지막 골은 바로셀로나 유스팀 최고의 골로 꼽혔네
화면에 파란색으로 새겨진 1이란 숫자가 바로 그해 최고의 골 순위임
이승우 선수의 마지막 골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네
 
 
[10/15]   복돌이 2013-04-04 (목) 01:08
시종여일/ 잘하는 선수면 FIFA가 더 집중조명하고 대서특필하죠. FIFA가 무슨 반 축구단체입니까. 잘 하면 긴장하고 텃세부리게.. 그냥 원론적 애국심이 발동 된 농담으로 생각할게요.

유승우가 뛰는 바르샤 카데테B 리그에서는 한국인 유승우 말고도 다른 외국 유소년선수들도 이적조항을 위반해서 징계를 당했습니다. 적용에 대한 논란이 좀 있는데 그건 다음에 말 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11/15]   시종여일 2013-04-04 (목) 07:59
복돌이/ 내가 이승우 선수에 대한 이번 피파의 조치에 대해서 의아해 하는 것은
피파가 자발적으로 이런 조치를 한 것이 아니라 익명의 클럽에서 이의 제기를
했고 여기에 대해서 피파는 자신들의 규정을 문구 그대로 해석해서 제재를
가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바로셀로나 유스팀은 축구만 시키는 곳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일반 학생과 똑같이 수업을 받고 방과후 활동으로 하루에 1~2시간 정도만
훈련을하고 주말에 경기를 가지지요.

다른 유스 클럽과 달리 바로셀로나는 피파가 우려하는 것처럼 어린 선수들을
마구잡이 쇼핑해서 클놈 크고 못 클놈 버리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클럽이 아니지요
그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피파가 이번에 내린 조치는 어떤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밖에 판단이 안섭니다.
 
 
[12/15]   복돌이 2013-04-04 (목) 08:48
11

제가 하고싶은 말을 직접 다 하셨네요.

그러니까 FIFA라는 곳이 이승우가 축구를 잘하고 뭔가 샘이나서 모호한 조약을 걸었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요. 다른 외국인 애들도 똑같이 걸려들었으니까요.

이승우라는 애가 세계축구계에 숱한 화제를 남겨서 축구를 주관하는 특정 단체? 가 위협이 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요.

축구를 잘 한다는 것이 축구를 주관하는 FIFA에게 위협을 가할 소지도 불분명하고요. 말자체가 안되는거죠. 그 불순한 의도가 대체 어떤것에 대한 의도인지를 설명하시는게 옳아보이네요.

만약 축구와 대립하는 타 스포츠 연맹에서 이승우에게 활동징계를 걸었다면 뭔가 이해가 될수도 있어요. 만약 타 스포츠 연맹에게 그럴 권한이 있다면요.

입증도 잘 안될 무조건적인 음모론? 비상식적인 거죠. 전세계 축구 주관 연맹인 FIFA가 단지 뭔가 플레이가 좋다는 이유로 축구를 못하게 하다뇨.

저 같으면 이승우가 문제가 아니라 FIFA와 FC바르셀로나가 가지고 있는 서로간의 이해관계부터 생각해볼것같네요. 님이 쓰신 4번 댓글처럼 말하기전에요.

FIFA가 무슨 일본축구연맹인가요? 한국 유소년 축구실력에 겁먹게, 아니죠 일본축구연맹도 그런 유치한 발상은 안하죠. 아직 청소년대표도 아닌 선수의 실력을 두고 FIFA나 특정 축구연맹이 미리부터 제동을 건다는 것 부터가 황당한 소리죠.
 
 
[13/15]   복돌이 2013-04-04 (목) 09:16
아 그리고 FIFA가요. AFC랑은 별개로 40억 아시아시장 개척하려고 온갖노력을 다하고 있어요. 유럽은 축구 인기가 많아도 마케팅 한계점에 봉착했고 아시아인들이 더 축구에 돈을 쓰도록 만드는게 핵심이죠.FIFA홈페이지가서 연도별 정책만봐도 다 나와요. FIFA주관의 아시아 유소년 캠프도 운영한 바가 있고요. 미국시장은 이미 야구,NFL,농구,아이스하키 때문에 답 없다는 것 알고 월드컵 중계권정도만 끼워팔기 하고 있고요. 축구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아실꺼아니에요?

아시아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있는 FIFA가 아시아 스타가 안나오길 바래서 의도적으로 징계내리거나 할 가능성은 없어보여요. 더군다나 아직 성인무대 데뷔도 하지않은 유소년 때문에는 더욱 그렇구요. 지금 한국 국적으로 해외리그에서 가장 임팩트있게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FIFA에서 이미 홈페이지 메인으로 여러번 조명을 해주기도 하죠. 아시아 스타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FIFA가 대체 왜 그럴까요? 아시아를 미워하는 FIFA가 왜 욕까지 먹어가면서 카타르한테 2022 월드컵 개최권을 줄가요? 맨유에서 뛰는 가가와 신지도 FIFA가 극찬하는 아시아인 중 한명이죠아마.
 
 
[14/15]   시종여일 2013-04-04 (목) 10:10
복돌이/ 그럼 님 말대로 일개 유소년 선수에 불과한 선수에 피파가 왜 태클을 걸고 넘어질까요?  저도 님 처럼 피파의 의도를 좋게 해석 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피파 회장까지 나서서 이번 이승우 선수건에 대해서 자신들의 징계가 타당하다고 했지요..

과연 피파가 어린 선수 보호한다는 순수한 차원에서 내린 결정인지?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승우 선수는 사실상 그 나이또래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들의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과 엠브피를 먹으면서 바로셀로나을 우승을로 이끌었지요.  그 팀에서 한국인 선수가 또 한명 더 있습니다.. 장결희라고..

걍 멋모르는 애국심 차원의 음모론이 아닙니다.

피파가 긴장한것이 아니라 피파를 운영하고 있는 백인들이 긴장했다고 할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15/15]   복돌이 2013-04-04 (목) 10:32
14

네.알겠습니다.

이승우같은애가 많이 나올수록 아시아 마케팅에 목숨거는 피파로서는 대환영일텐데말이죠. 이해불가입니다.

''피파가 긴장한것이 아니라 피파를 운영하고 있는 백인들이 긴장했다고 할까?''
가능하면 말장난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진지하게 댓글 드리고 있는겁니다.

아무튼 축구주관연맹이 축구를 잘해보여서 징계내린다는 주장은 처음보네요. FIFA가 아시아를 굉장히 공들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박은 쏙 빼셨고요.

결국 시종여일님 주장은 동일한 나이대의 선수들과 성장하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기량이 오고갈지 단언할수도 없는 98년생한테 그 FIFA 소속의 백인들이 겁먹은거군요. 님말대로 엄청나게 축구를 잘해서 겁먹은거면 그게 더 웃긴거고요. 이런식의 주장도 애국심이 아니면 과연 뭐가 단편적인 애국심일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준회원주제에 회피신청하는건 아니구요. 이 내용관련해서는 회피좀 드리고 싶네요. 굳이 댓글 안달아주셨음합니다. 저도 이제 안달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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