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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스포츠 1203-2013 본 기사 링크 <-- 여기 기사요약 이번 주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셔 열리는 B급대회, Golden Spin에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다. 원래는 2개의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였으나, 지난 9월말 그녀의 오른발 척골부상으로 이번 크로아티아 대회가 복귀전이되는 셈이다. 지난 화요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그녀가 말하길 "아직은 천천히 몸을 만들어 가는 중으로 회복중이라 말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 소치올림픽을 위한 컨디션조절중이라 말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아직은 80~90%의 몸상태임을 밝혔다. (중략) ..... 여기까지는 떡밥이고..... 유럽언저리에서 암약중인 한 끄나플 정보에 따르믄, 자그레브 대회는 정말 B급대회로 실력이 낮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라 흥행성도 낮고, 별로 주목 받지 못하는 대회라고 함. 그런데, 이번에 세계선수권 2회우승자이자 올림픽 챔피언인 김연아선수가 참가하는데다가 일본의 화제녀 안도 미키 선수도 출전하는터라 갑자기 B급대회의 티켓값이 급상중이라고 함. 수천석의 좌석은 벌써 매진이고, 일본왜구를 비롯 유럽각지에서 김연아선수가 떳다고 각국 기자들이 몰려 들어, 취재열기로 후꾼달아 오르고 있으가, 얼떨결에 대회개최 집행부 및 대회 회장은 김연아 선수를 먼 신주단지 모시듯 아조 극빈대우중이라고. 끝. 크로아티아 출국전 인터뷰 김연아 선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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