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름: 김 신락 왜국이름: 力道山 (리끼 도잔) 출생사망: 1925 ~1963 출생지방: 함경남도 함흥 직업업적: 일본씨름, 최고의 스모선수. 일본최고의 프로레슬러.
특이사항: 일본 프로레슬러의 아버지 두분야(스모, 프로레슬러)에서 모두 최고의 정점에 오름
....
(이글은 연재물의 2편에 해당하는 글이다)
역도산이야..
웬만한 사람이라믄 다 아는 인물이니..
웬만한 사람이 잘 모를만한 내용(두가지)을 언급해 보고자 한다.
하나.
역도산, 김신락은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부터 조선팔도 겨룰자가 없었던 천하장사 씨름꾼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었다. 일본으로 건너간 후, 일본씨름 스모를 시작했는데 김신락이 일본씨름을 했을 당시에 천하장사의 명칭은 "오오제키"였으나, 현대에 들어 와서는 그 천하장사 명칭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젼으로 "요코즈나"가 생겨났다. 하여, 잘 모르는 사람은 약간 헤깔리는데 김신락은 그 당시 오오제키, 즉, 천하장사 출신이다.
둘.
김신락이 프로레스링으로 전향하믄서 여러 유명한 제자들을 키워 냈는데, 거론 되고 있는 현대 일본프로레슬러 모두 김신락의 제자또는 문하생출신이라고 보믄 틀림없다. 제자 1세대로는 김일(한국인), 안토니오 이노끼(일본인), 자이언트바바(일본인)를 들수 있는데, 이중에서 안토니오 이노끼 야그를 좀 해보자.
김신락의 수제자 중의 한사람 안토니오 이노끼
1. 스승님 역도산의 사후(死後),
스승님의 조국에 프로레스링을 보여주고 싶다하여
자기 부하들을 데리고 북조선 평양으로 가서 최초로 프로레스링을 선보임.
2. 동기생, 김일선수가 한국에 프로레스링을 선보이며, 사업부흥을 꾀할때
김일선수을 도우러 한국으로 와, 프로레슬링 악역을 자처,
링위에서 김일선수에게 매일 쳐 맞으며 살음.
(하여, 이 안토니오를 기억하는 사람은 악당으로 기억함).
3. 사업수완과 정치력도 대단하여. 다수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정계로도 진출, 여러차례 참의원을 지냄.
4.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스승 역도산이라고 수차례 그의 저서에서 밝힘.
하고 싶은 말: 인생은 신의(信義)와 의리(義理)다.
...
이번에도 뜬금노래로 마친다.
노래: Come back 가수: 이은하
어......분위기 사네...크하하하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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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흑백 테레비가 있었지,,,
그리고 프로 레슬링이 있었고,,
젤 인기있었던 게 이 레슬링 보는 거 였을거야..
당시 초딩들에게도 절대적인 우상이었고,
울 엄마도 열일 제치고 김일이나 이노끼 경기 보심.
아 이노끼 악역으로 이사람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애
고딩때 봤던 어윈쇼의 "야망의 계절"에 나오는 팔코네티
보다 더 무섭고 예리한 가공할 악역.
그 시절이 젤 재밌는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인생을 통털어 봐도..
이노끼 아직 살아있음 함 만나고 싶다.
나의 악역 우상.
최시중이 짤라버리고 팔할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앉히자..
정말 재밌고 교양있고 말랑말랑한 영화 오락 컨텐츠가 생산될 것같다.
엔돌핀 좀 돌구로..
아님 빠찡코 산업이라도 일으켜서 건전한 오락문화를 일구자.
그라고 팔할의 어린시절 얘기 함 듣고 싶다.
나도 마이 까불었거던..
유년시절이 어떠했는가 하는 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나?
까불고 엄청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노빠라고 무조건 말랑헌건 아녀...
낸..약한 사람한텐 한없이 약해..반대로 강한 사람한텐 강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다치우고 쉽게 갈챠줄께...
내가 "아"이거다 허면 무조건 올인하는 스탈이야...
절대로 내가 먼저 배신은 안허지..그렇게 생겨먹었어..바부같이~
허지만..아니다 싶으면... 칼이야~! ㅋㅋ
위에 사진이 역도산이야..
사진은 첨이야..오~호라
팔할/
혹시~이왕표아남? 글구..이왕표하고 같은 선수생활허던 "역발산"이라고 있었어~
지금은 멀하는지 모르겠는데..조금 알고 지냈던 기억이있어...
그당시 역발산은 유부남이었지..지금 나이가 솔찬허겄네
오늘 팔할 덕분에 잊고 있었던 기억이남...
그리고..
다시한번 다지기 허는디?
어텐션은 말랑허지않음..
물컹물컹 했으면 지금 이렇게 살아있지도 않음..ㅋㅋ 알아찌..오래비~!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