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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이거이거 본의 아니게.. 글을 둘로 나누게대설.. 밤 꼴딱 새고.. 출근도 느챠가며.. 전영오픈 남복 결승전을 보고.. 경기 내용을 적어낫는디.. 이런.. 아래 글에 가따 부치려니.. 본글 기다릴 똥안 일그라고 올린 찌개다시 글과 합쳐지니.. 넘 길.. -_- 해서 부득이하게 따로 본글로 올리게댓숨다.. 절때 날뽕 획득을 위한거씨 아님을 알아주세.. 자.. 그럼 녹화방송 시작하겟숨다.. 히히..
'전영오픈배드민턴프리미어슈퍼시리즈' 남복결승 두발느즌 녹화중계 세계랭킹 1,2위 간의 대결이니 만큼.. 최고 수준의 경기를 유감엄씨 보여주어따.. 1세트 초반.. 정재성-이용대 조(이하 정이.. ^^;;)는 끈질긴 수비에 이은 공격과 차이윈-푸하이펑 조(이하 차푸)의 연속적인 실수를 바탕으로 9-3 까지 리드를 잡아 나갔다. 몸을 아끼지 안는 끈질긴 수비..(앞글에서 말한 '드롭샷' 받을려면 이래댄다..) 하지만 세계 1위팀 답게 차푸도 그냥 쉽게 물러서진 안아따.. 푸하이펑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차이윈의 네트플레이도 살아나고.. 경기는 16-16 원점으로.. 다시 정이의 맹공으로 먼저 게임포인트(20-18)에 도달햇으나 공격찬스를 살리지 몬하고 결국 듀스 끝에 1세트를 21-23으로 아깝게 내주고 말아따. 하지만 2세트는 완전 달라따.. 첨부터 과감한 스매싱으로..(원래 정이는 정재성의 강력한 후위공격.. 이용대의 영리한 네트플레이로 조화를 이루는 팀이엇는디.. 오늘따라 이용대의 스매싱이 빛을 발한다.. 디느께 철이 들어.. 요즘 근력을 쫌 키운다두만 예전보다 학실히 뽈에 힘이 실려따..) 게다가 차푸의 드롭샷을 깜짝 놀라 어퍼지면서 겨우 받아낸 정재성.. 아직 몬일나고 누브잇는디 비겁하게(우리라도 당연히 그래야겟지.. 암만..) 그짝으로 계속 스매싱을 날린다.. 아!!! 근디 놀랍게도.. 그 상태에서 3번이나 다 받아넘겨따.. 2세트 끈나따.. 저 상태서 강력한 스매싱을 3번이나 받아넘겨따.. 5g짜리 셔틀콕이지만.. 한방 마즈면.. 보기보다 꽤~ 아픔.. 저 상태서 몬막앗음.. 마자쓸꺼씸.. -_- 신기에 가까운 나이스 수비 후 근소한 차이로 이어지던 승부가 정이에게로 홀딱 넘어와따.. 정이의 끈질긴 수비에 지친듯한 차푸.. 둘이 사이조케 돌아가면서 니한번..내한번.. 실수를 연발해주니.. 거칠꺼 엄씨 20-9 까지 내달려따.. 그..근데.. 이..이런.. 이왕 다 끈난거 걍 한점 주고말지.. 힘 덜 빼게따고.. 공격은 하지안코 걍 똥볼만 계속 날린다.. 중계 빨리 보고 출근해야 대는디.. 이거뜨리..  수십번의 무성의한 랠리 끝에 21-9로 2세트 마무리 드디어 최종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3세트 돌입. 이미 분위기는 정이에게로 돌아서따.. 3세트에서도 또 다시 자빠져도 결코 뽈에서 눈을 떼지안코 받아넘기는 끈질긴 수비와 이젠 손도 척척.. 발도 척척.. 톱니바꾸 처럼 잘 마자 떨어지는 로테이션으로 공수겹장을 퍼붓는 정이의 파워에 이미 체력적 정신적으로 밀린 차푸는 경기 내내 끌려가고.. 후위에서 강력한 점프 스매싱을 날리는 이용대.. 결국 20-14 매치포인트에서 정재성의 마지막 스매시가 차이윈의 옆구리를 스치는 순간.. 정이는 두손을 불끈 쥐며 코트 위로 발랑 나자빠져 승리의 기쁨을 만끽햇다. 이날 경기는 평소..(음.. 머.. 두사람 경기를 자주 보진 몬햇지만.. ㅡ.ㅡ) 정재성이 어깨 부상 회복한지 얼마 안대서 그랫는진 몰라도.. 하튼 예전에 비해 이용대의 공격빈도가 마나졋으며.. 또한 파워가 실려잇어따.. 둘이 돌아가며 번갈아 퍼붓는 융단 폭격은 예전보다 학실히 공격 찬스에서 위력적이어따.. ) 무릇 모든 스포츠 경기는 공격을 해야 이긴다.. 수비는 한계가 이따.. 후위 공격이 살아나면 전위 네트플레이도 덩달아 잘 먹히고.. 결정적인 찬스도 마니 생긴다.. (머 이러니깐.. 혹시 내가 무슨 배드민턴 전문가..라도 대능거 같은디.. 절때 그건 아이다.. 난 걍 동네서 애들과 가치 푸더덕거리는 새우일 뿐이다.. ㅡㅡ;;) 정이는 앞으로 남은 기간 잘 갈고따까서.. 런던올림픽서 조은 성적 내주길 기대한다.. 진짜.. 끝..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4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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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손 같지안으? ㅡ.ㅡ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