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un. "We Are Young(Ft. Janelle Monae)"
2. The Wanted "Glad You Came"
3. 켈리 클락슨 "Stronger(What Doesn't Kill You)
4. 아델 "Set Fire to the Rain" 5. Gotye "Somebody That I Used to Know(Ft. Kimbra)
오래 기다렸다. 당최 5위 안 멤버가 바뀌지 않는 통에 격조했다. 앨범 출시와 함께 5위 밖 언저리에서 머물던 새 멤버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왔으니 아이튠즈 연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Gotye-- 고떼?고띠에? 당최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서 매우 당황했다. 위키는 [고-떼-예]라고 부르라 하였으나, 유투브 신민들은 [고띠예이] [고뛰~이]로 부르라 강권하매, 내사마 고민이 깊어간다. 호주의 피를 섞어받아 그러나 나머지 반쪽인 벨기에에서 태어난 고뛰~이는 전문가들에 의해 스팅, 피터 가브리엘과 비교되고 있다. 외계에선 이미 Aria Awards(오스트렐리아 시상식)과 MTV가 주관하는 EMA(유러피안뮤직어워드)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나 미국엔 이제사 상륙하게 되었다. 몽따지를 보면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반인반천사 미카(MIKA)를 연상시킨다.
(평화민주당의 간판스타 MIKA, 비슷할뻔했으나 훨 못난 Gotye) 미카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성공한 아티스트지만, 미국 시장 도전 당시, 미국의 라디오 극우꼴통집단이 "So Gay"라는 찬사(?)와 함께 강아지좆만한 플레이 횟수로 사람을 농락하매.. 도전 넉 달만에 침 탁 뱉고 유럽으로 귀환했다. 몽따지는 미카와 비슷했으나 스팅, 피터 가브리엘의 목젖끓는 음색을 연상시킨다는 전문가들의 평으로 봐서 고뛰~이는 미국 안착에 성공한 듯하다. 순위도 갠찮고. 자신의 곡을 자기가 직접 쓰는 것은 기본인데다, 다루는 악기가 한 둘이 아니매, 프로듀싱, 연주도 엔간히 급박하지않다면 남의 손을 빌리지 않는 고뛰~이는 지지지난주 미국에서 발매한 앨범 [Making Mirrors]와 당 앨범 싱글 "Somebody That I Used to Know"가 이미 2011년 아리아 어워드에서,
1)젤많이팔린 싱글
2)올해최고의 팝
3)최고남자팝가수
4)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서 수상했고
5)올해의 엔지니어(요건 고뛰 자신은 아니고 고뛰 앨범 엔지니어 Francois Tetaz에게 돌아간 거심)
6)최고뮤직비디오(이것도 물론 고뛰~이가 직접 메가폰을 잡은 게 아니니 뮤비 감독 Natasha Pincus가 주인)도 수상했다. 여러분? 고뛰~이의 시대가 오고 있다. 미국에서 먼저 터뜨리고 외계로 나가는 경우보다, 오스트렐리아, 뉴질랜드가 안목이 굉장히 높거든? 이 두 곳 거쳐 영국 접수했으면 미국은 걍 닥치고 따라오는 수밖에 없다. 객기 부리고 안 따라오다가 쌍욕 먹고... 뒤늦게 합류했던 수십차례 오류의 역사가 미국을 길들이고있다. 암훼리카, 아직 미카를 받을만큼 성숙하진 못했으나, 고뛰~이는 환영할라나봐. 야간 토크쇼 초대손님 한 코스도 아니고 서너곡 땡길 수 있는 지미 키멜(Jimmy Kimmel 라이브 콘써트)에서 데뷔를 시켜준 거 보면.
스튜디오 버전에선 피처링한 오스트렐리아 처녀가수 목소리가 케이티 페리가 많이 비슷해서 놀랬는데 라이브에선 아니구나. 그래 케이티 페리처럼 (메스꺼운듯 한)두꺼운 삑사리 음색이 그렇게 흔할 리가 없지. 기계의 조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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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