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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않은 불륜현장이 포착됐다. 년이 바람을 폈다.
트와일라잇(Twilight)의 슈퍼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와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 사이에서 폭탄이 터진 것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상대는 최근 개봉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Rupert Sanders)로 알려졌다. 루퍼스 샌더스 감독은 올해 41세로 영국 출신 모델 리버티 로스와 결혼해 자녀 둘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 영화 스노우블라블라의 루퍼스 샌더스 감독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09년, 전 세계를 강타한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만났고 극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예 가쉽을 대충 보는 사람은 4년 가까이 잘 만나오고 있는 줄 알겠으나.. 탐정은 이들 관계의 삐걱거림을 상당히 오래전부터 주시해왔다. 둘 다 서로에게 거의 첫사랑인 셈이라 '장기연애 테크닉에서 필수인 밀땅 기술 부재'로 너무나 허술한 면모가 드러나서 위태위태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문제는 대개의 영국 출신 배우들처럼, 로버트 패틴슨은 일할 때 외에는 수염 안 깎고, 씻지 않으며, 밤중에 아무꺼나 츠묵츠묵하는 자연인의 삶을 만끽했다.
▲ 한국에선 요런 구질구질한 스타일이 왜 일케 폭발적인지 모르겠다는 ‘반골들의 외침’이 조금은 있어줬으나, 하튼 09년부터 불어온 패틴슨 열풍은 어따 비교하믄 좋을까.. 음 늙수구레 기준으로 대충 제임스 딘 열풍만큼 대단했다. 제임스 딘이야, 그 시기 문화라는 게 중앙집권체제라 만민이 딱히 딴데오데 맘 줄 데도 없고..딱 딘 그늠한테만 집중할 수 있었으나, 시방처럼 다변화된 문어발 문화시대에 이 정도믄 3차대전끕인 거심.
▲ 여까지도 대충 노력하믄 이해할 수는 있음.
 
▲ 그러나 이제는 경계를 넘는 거심.
똥싼바지 뒤태가 저따위로 나오믄 환상에 금이 가고,
급기야 등장한다, 작살 든 털보 어부?!
이제 애정은 환멸로 바뀌게 되는 거심.
▲ 이 지경에 이르니 검색란에 로바르뒤 빠띵쏭 [f]를 치믄
fat(뚱)이란 단어가 자동완성 검색으로 뜨고
검색결과엔 이따우 합성사진이 뜨고..▼
이런 그에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만이 졸래 많았다.
근데 내보기에 문제는 크리스틴 이 가스나도 공주꽈 티를 낸다거나, 평소에도 즈그 아부지도 못 알아보게 변장하는 스타일은 아닌, 나름 헐리우드 걸 중에선 털털, 와일드한 아가씬데... 남친의 나온 배가 못마땅하다고 쫑코주는 것도 모자라.. 그것이 밖으로 새나가도록 싸움질을 쳐해댔다. 그동안 둘이 함께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 쑈 같은 공식석상에서의 모습은 물론, 파파라치 사진들을 봐도.. 빙구 스타일의 패틴슨은 “내 여친 너무 이뻐서 미치게씀” 표정이 대부분인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캐릭처럼 시크시크.. 를 넘어 뭔가 “저 빙구, 저거저거”라는 표정이 많다.
그렇다고 소녀가 소년을 덜 좋아했느냐? 하믄 그건 또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향한 질투심이 폭발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Emma Watson)과 남친 패틴슨이 같은 영국 출신이고, 패틴슨이 소년 시절 해리 포터에 단역으로 출연한 인연으로, 좀 친한 척이라도 할라치믄 엠마 왓슨을 남의 남자 노리는 도동년 취급하며 지랄발광을 했다.
▲하이튼 타고나기를 존나 나대던 소녀가 어느덧 잘 커서... 이렇게▽
▲ (左)로버트 패틴슨은 소싯적 (雨)해리 포터가 동아리 활동하는 퀴디치 클럽 선배 역으로 씨리즈 4편에 출연했다(다행히도 행인2보다는 비중이 쪼금 높았음). 이때야 주인공 세 마리 중 하나인 헤르미온느를 똑바로 쳐다보기도 쫌 그런 위치였으나 미국으로 날아가 전세계 언니들의 오빠가 된 이후엔 인제 눈도 똑바로 뜨고.. 원하믄 문자도 하나 보낼 수 있는 자격을 얻었음.
패틴슨도 마찬가지다. 동향 친구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사실은 자신의 여친 크리스틴을 좋아하지만, 내가 있으니 할 수 없이 딴 여자 엠마 스톤(Emma Stone)이랑 사귀면서 사실은 호시탐탐 내 여자를 노리는 게 분명하다며 ‘증오’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긍까 이 빌어먹을 커플은 서로를 조낸 좋아하면서도 투닥투닥, 촌스럽게 투닥거림이 바깥으로 삐질삐질, 그래서 대박을 노리는 탐정이솔깃솔깃하믄 그럼에도 도로목도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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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커플 패틴슨-스튜어트, 알고보니 앤드류 가필드와 삼각관계 라는 가쉽 기사가 이달 중순 지구별에 깔렸으며, 또 ☞앤드류 가필드, 로버트 패틴슨과 같은 부류 취급 싫다 라는 기사에선,
“헐리웃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는 스스로를 ‘진지한 영화배우’라고 생각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은 ‘삼류 보이 밴드 멤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ㄴ..."
듣자듣자하니..
사이좋게 지내 병신들아. 패틴슨 너! 앤드류 가필드는 '그래, 니 여친 크리스틴 스튜어트 만큼은 아니어도' 엠마 스톤이라는, 나름 갠찮은 여친이 있고, 가필드 너! 뭐가 너는 진지한 배우고 패틴슨은 삼류 아이돌이야? 스파이더맨이 뱀파이어보다 진지하믄 멀 얼마나 심오하고 진지한데? 나 원 인제 살다살다 거미족 혼혈이 흡혈귀보다는 진지하다 소리를 다 듣고..
▲ 2012 아카데미 시상식 : 폭풍에 날아든 붉은 커텐을 덮어쓰고 레드카펫에 착지, 패션 테러리스트 코너에 이름을 올린, 스파이더맨의 여친 엠마 스톤
내가 씨발 뭔 껀수 없나 TMZ, 디지털스파이, US위클리를 풀방구리 드나들듯 할 때... 정작 깨빡은 안 나면서 “깨빡 조짐, 트러블, 또 언쟁, 쫑코” 하튼 이런 깨질락말락 분위기로만 벌써 2년째였다. 승질이 났겠어 안 났겠어. 확실하게 깨빡이 나고, 접시가 날고, 구둣솔에 얻어맞아 다슷 바늘을 꼬매네마네 해야 뭔 기사를 쓸 거 아닌가. 그러던 것들이 탐정이 잠든 사이 사고를 쳐 특종은 딴 데로 날아가고.
쨌든 24일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루퍼트 샌더스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인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포즈’를 포착해 잡지 표지 구탱이에 실었다. (사진 오른쪽 하단) 제목은 와따 왕따시만하게 “그년이 바람을 폈다”
불과 이틀 전인 23일 초딩들의 축제 [2012 틴 초이스 어워드]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참석했던 커플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크리스틴의 측근이 “한 때의 실수였고, 시방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고 바람녀의 심정을 전해왔다.
▲ 23일 폭로전야제(前野Pa~rty)
▲ 트와일라잇의 쓰리탑
(좌로부터) 테일러 루트너(Taylor Lautner) 바람女-맞은男
세 마리가 모인 김에 여기서 잠깐
늘 그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쨌든 몇 년 전부터 일고 있는 뱀파이어 붐은 소수자, 쫌 튀어서 왕따인 애들한테 용기를 주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특히 게이 수십 명이 한꺼번에 자살한 2010년, 아이돌 스타들은 물론 더스틴 호프만 같은 늙수구레 스타들도 공개장소에서 (자신이 게이가 아님에도) 동성 키스 퍼포를 선보이며 “대충 이러고도저러고도 살 수 있는 거지, 보통과 달라보인다고 애덜 괴롭히지 쫌 마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 맞어, 게이도 아닌 더스틴 호프만도 농구 보다말고 친구랑 마우스대마우스 딮키스를 하는데 길빠닥에서 남남 또는 여여가 손잡고 키스 쫌 한다고 돌 던지지 마란 소리다. 저런 스타들이 하니 그런 장면이 뭔가 쿨하게도 보이네. <--이런.
트와일라잇의 쓰리스타도 각종 시상식에 늘 같이 다니는데, 2010 MMA(Mtv-Movie-Awards, 엠티비영화시상식)에서 최고의 커플상을 받은, 당시 막 커플 선언을 한 패틴슨, 스튜어트가 관객의 압력(?)아래 강제 키스(?)를 쑥스럽게 했다. 그리구 이듬해인 2011년, 같은 시상식에서 또 함께 무대로 올라가게 되자 성난(?) 관중들 “뽀뽀를 안하믄 트로피를 몬주지, 아~미운 사람..”지랄을 했다. 근데 예상했나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자를 냅다 밀어 어디로 보내는데, 남자가 향하는 곳에 영화 트와일라잇의 삼각스타 테일러 루트너가 앉아있다. 글고 남남키스가 따단~
미국 테리비 역사상 최초로 이런 종류의 쑈(2009 AMA)에서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남남키스를 했다가 2년간 동 채널 출연정지를 쳐 맞았던 거에 비해.. 2010년 더스틴 호프만, 산드라 블록을 비롯 여러 언니오빠들이 같은 종류의 쑈에서 동성키스를 시전하며 무언의 응원을 보내준 결과가 졸라 빨리도 확산되고 있는 거시다. 할 일 없냐? 그게 뭐 글케 중요한 진전이냐 물으신다믄... 그게 그렇게 별 거 아닌 거라믄 ‘했다고 2년간 출연정지를 때리는 것“도 상당히 우스운 모냥새라는 걸 인정하믄 되는 것이다.
▲ 2011 패틴슨 루트너 커플 키스 영상
동영상 대표화면을 내용이랑 관계없는 걸로 잡은 이유는, 2011년 시상식 당시에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비밀결혼설이 최근 터져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저맘때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랑 사귀고 있었고, '우리 시대 마릴린 먼로인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다 깨빡난 라이언 레이놀즈는 당시 산드라 블록과 텍사스에서 비밀결혼 했다는 늬우스가 터졌던 시긴데... 1년도 안 된 지금, 저 둘의 비밀결혼설이 돌고 있으니.. 스캔들을 찾아 뒷골목을 훑느라 늘 시간에 쫓기는 탐정과 ‘그 짧기만 한 시간’에 많은 짓을 저지르는 쟤들의 시간개념이 많이 다르다.. 이런 말이다.
근데 저 색히 저거 웃기네. 스칼렛 요한슨이랑도 비밀결혼, 산드라 블록이랑은 비밀결혼설, 이번에도 비밀결혼설.. 너 대머리거나, 알고보믄 틀니냐? 뭔 맨날 숨어서 그 지랄인지 모르겠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특종을 터뜨린 US위클리는 신이 나서 메인페이지 마빡에
-한때 다정했던 그들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투덜이 표정 모음(☞바로가기)
등의 제목들로 포토갤러리를 박아놓았다. 음. US위클리 동작이 아조 예술이다. 난 왜 그거시 안되는가. 니밀할. 내가 또 놓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순간, 여자의 심상찮은 징후가 이미 오래 전에 예고되어 있었다는 제목의 최신늬우스가 업데이트 됐다. 전광석화 눌러보았다. 바람이 일어난 시기, 그러니까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영화 개봉을 전후해 있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엘르 매거진 인터뷰 대사를 끄집어왔구만.
“I can't wait for something crazy to fucking happen to me,” “I want someone to fuck me over!”
(원래는 f---ing / f---라고 돼있는데 내가 유씨키(uck) 채워넣었심. 뭔 씨발 못할 말이라고 황색잡지 주제에 되도않는 가위질인지)
쨌든 나도 한 저질하는 연예가쉽전문탐정이지만 단순한 단어와 단순한 동작 사이를 이어놓고 음모론을 제기하는 미친년이 널린 우리들 가쉽세계가 여러분 앞에 쫌 부끄럽다. ‘병신같이 암꺼나 받아먹고 기절하는 기존의 새대가리 백설공주 캐릭터를 혁파한 영화의 여주인공’이 그 시기 한 인터뷰라믄 성격이 어떻겠나. “전 취미가 십자수야요, 빵을 굽고, 차를 마시면서는 시를 일거욘” 이렇겠나?
☞관년기사 -[새영화]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그 캐릭터를 현실 속에서 실제 배우의 캐릭터와 ‘현실/드라마’ 사이를 섞어치는 정도의 인터뷰 기술, 마케팅 기술은 일상다반사고 거의 정규 코스 아닌가.
“일상이 지겹네용. 먼가 화끈한 일이 쫌 일어났으믄!!“ <--요렇게 해석하믄 딱인 발언을 끌고 와 ‘바람의 징후가 예전에 포착’ 운운하믄 되느냔 말이다. 물론 뭔가 화끈한 일이 ‘바람’일 수도 있지만 그거 아니라고.
늘 ‘순종적 여인상’ 보다는 ‘반항하는, 헤쳐나가는, 꺾이느니 파괴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꼭 저때가 아니라도 원래 인터뷰 스킬이 “다 뎀벼라, 왜 그러구 사셈? 느나 잘하셈” 저런 식이 대부분이다. 저거슬 시방 딴 늠하구 바람 핀 정황과 엮어서 “뭔가 조짐이 있었네” 이딴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암만 생각해도 민망하고 남부끄럽다. 이런 식은 내가 암만 특종을 좋아해도 따라할 수가 없다. 그 퍽이 그 퍽이 아니다, 이 퍽킹유에스퍽클리야.
한편 남편의 바람 소식을 전해들은 루퍼스 샌포드 감독 부인 리버티 로스(Liberty Ross)여사는 트위터를 통해 “Wow헛” 짧은 반응을 주셨다. 여사님은 비극을 잉태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아역 백설공주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마누라 단역으로 데려다 부려먹으면서 주연배우랑 바람을 폈다? 이 물건도 재밌는 캐릭터구만.▽
아직도 숨소리 하나 내놓지 않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은 평소 여러 인터뷰에서 했던 “나는 바람 피는 인간들의 심리를 당최 이해할 수가 없었다요”라는 뭔가 순박한 대사가 지금 이시간 모든 황색 매체에서 메아리메아리 울려퍼지고 있다~우다우다우~
끝으로 뭔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2년을 질질 끌다 어쨌든지 간에 이정도 선까지라도 진도를 뽑아준 커플에게 감사를 전한다.(끝)
[추가]
당 행사(?)에 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게 끼친 심려와 민폐에 대해 무지하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네다. 특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롭(로버트 패틴슨), 증말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롭에게 정말 미안합네다. 저는 그를 진짜로 사랑합네다사랑합네다.”
1)이 소식을 전한 US위클리는 스튜어트의 사과와 함께 “한편” 이러믄서 사진을 제공한 파파라치의 “아따 화끈하드만요”라는 코멘트를 기사 말미에 덧붙였다. 2)그것도 모자라 US위클리는 ‘패틴슨은 아직 말이 없다’는 소식을 다시 한 번 반복한 뒤, 올해 초 이태리 베니티페어(Vanity Fair)와 인터뷰에서 나온 패틴슨의 발언 “딴 건 다 글타쳐도요, 제가 절대로 이해몬하는 거시 있는데요, 당최 인간덜 바람을 왜 피는 건가요?”로 장렬한 기사를 마무리했다.
농담을 꼭 하자는 건 아니고,
US위클리뿐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기사들이 기사 문단 사이에 관련기사, 또는 포토늬우스를 링크로 박는데.. 이 기사 中 스튜어트의 애통한 ‘미안합네다’ 발언, “This momentary indiscretion has jeopardized the most important thing in my life, the person I love and respect the most, Rob. I love him, I love him, I'm so sorry 사랑해요사랑해요증말미안해요” 문단 바로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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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부착해놨다. 갠찮은 테크닉이다. 담부터 나도 따라할 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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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