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 싱글 내고 활동에 들어가야할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술 먹고 난동 부리다 체포 되셨다. 프리마케팅 차 중국에 살짝 들렀다가 남친이랑 크리스마스 보내겠다고 남친의 나라 핀란드로 날아간 램바르뒤, 도착한 지 20시간이 채 안 돼 빠에서 난동 부리다 쪼끼나셨다. 전하는 바에 따르믄 빠 안에서 남친(핀란드 소년)이랑 말다툼이 쪼까 거칠어져서 일단 빠 어깨형님들께 강퇴되셨대. 그럼 조용히 귀가하믄 좋았자놔? 근데 빠 밖에서 계~에속 싸워대는 와중에 말리던 사람들까지 닥치고 후려치고.. 곧이어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 구치소로 입장하셨음. 뚜벅뚜벅 20개 나라에서 동시 출시된 램바~르 싱글은 전부 다 단숨에 1위는 당연? 아니고 15위꿘에서 피크 찍은 뒤 다시 내려가고 있다. 이제 보름 후부터 라디오 에어와 함께 다시 올라갈 거시다. 수파스타가 아닌 거개 모두의 싱글판매패턴이다. 라디오를 통한 대중노출도와 싱글판매고는 예외 없이 정비례한다.
딱 한군데..예외, 핀란드 핀란드에서 램바르뒤는 4시간 만에 챠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1)램바르뒤가 출연했던 리알리티 쑈가 핀란드에선 케이블이 아닌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영 됐고...또하나 2)램바르뒤의 현 남친이 핀란드 소년이라...핀란드에선 이들이 브란젤리나 커플만큼(오바야, 알쥐?) 유명하다. 고로 싱글이건, 먼 되도않는 어쿠스틱 앨범이건 뜨믄 걍 챠트 정상 먹는다. 근데 하필이믄 거기서 남친이랑 치구박구 싸우고 구치소로 드가? 전 방송/언론에 폭행범으로 도배가 돼? 느가 시방 정신이 이써엄써?!! 라고 소리치려는 찰나? 그거뚜 화제라구... 챠트 2위에서 1위로 올라간넹? 시방 12시간째 소량의 에어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리아나/아델/LMFAO/플로라이다 모도를 제치고 정상에 타 앉아있다.(적어둔 4팀은 현재 지구별 각국 챠트 정상을 엎치락뒤치락 나놔먹고 있는 언냐오빠들) 그래.. 의도한 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노이즈마케팅 삘이 나버렸다. 좋다. 잠시 후 풀려난 램바르뒤는 "Jetlag+Vodka=Blackout 시차적응 안된대다 보드카를 퍼붰더만 맛이 가대요?" 이지랄 ㅋㅋ 대써대써. 어제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클럽에 올라온 팬메이드 합성사진 하나 글구 대부분의 팬들 반응 : "절묘한 시기네. 곧 크리스마스 대사면이 있을 예정이니 길어야 이틀만 고생하셔" 읭?
램바르뒤 팬들은 왜 이럴까
왜 "안돼옵빠" 이러면서 울지 않는 걸까..
모든 결과엔 항상 원인이 있쥐.
램바르뒤는 이전에도 술에 꼴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한두번도? 아니다.
1집 활동 시작 무렵 뉴욕에서 열린 홍보콘써트 후 게이바로 홀로 건너가 거한 뒤풀이 중(보시다시피 만취상태 ㅋㅋ) : 이 날 빠에서 만난 미소년과 원나잇 후 술 취하사 몸을 가누지 못하시매 핸드폰 분실하시고, 다음날 줏은 놈이 "줄까말까" 요지랄 하시는 거 19E에서 변호사를 급파하사 "말로 할 때 줄래, 몸소 몇 대 겪어볼래?" 위협 설득하시매, 앨튼 존 포함 대륙을 아우르는 연예계 거물들의 전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핸폰이 비로소 그가 거할 곳으로 돌아 왔드라. 이때 핸폰 안에 저장돼있는 거물들 정보가 유출될까봐 램바르뒤 소속사는 똥쭐이 탔었다.
바로 담날 매니쟈, 변호사가 핸폰 회수를 위해 "협박" 과 "미끼"를 던지는 동 시간, 앨범홍보의 정식 코스(?)인 'Vh1(뮤직전문채널)언플러그드' 에서 멀쩡한 얼굴로 공연하고 있는 램바르뒤..
상태 멀쩡해 보이나? 술 덜 깬 상태다. 총 다섯 곡을 녹화했는데...한 번에 간 거 하나도 없다. PD가 다시하라 안했다. 지가.. 지입으로 "맘에 안드는뒈? 다시함번?!!"이지랄하면서 반복공연. 어느 곡에서는 다섯 번을 다시 하니 PD가 "이거 쩜 마셔가믄서 해" 이러구 넘겨준 찻잔을 스피커 위에 쏟기도 하고...좌간 술췐 지 맘에 들 때까지 닥치고 다시 함번을 외친 램바르뒤 덕에 이날 "외모"로 뽑혀 입장했던 관객들은 완전.. 횡재했다. 램바르뒤의 하루 전 원나잇 히스토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오오, 오빠는 완벽주의자" 그랬지만 알고보믄 그는 지금? 주-사-중! 얼마 전엔 레이디 가가 생일파티 현장에서 술취한 채 테이블 위에 올라가 주먹으로 천정을 뽀개고 강퇴된 적도? 있다.
"오 내 하나뿐인 사랑, 우리가 비록 제 갈 길을 가게 되드라도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임이시여" .... 에효... 간질간질한 가사가 짜증났던 새 싱글 "Better Than I Know Myself"는 어쨌든 이번 개싸움 껀으로 완전 새로운 의미를 품어버렸네.
"머.. 또 맞고싶냥? 나 화나믄 어케 되는지 니가 더 잘 알쥐?" 정도? ㄲㄲ 그래그래.. 잘 알쥐.
이제 우리도 오빠의 정체를 오빠보다 훨 잘 알쥐.
그러니 이젠 놀라쥐도 않잖아?
'크리스마스 대사면령'이네머네 농담이나 쳐하고
뽀샵으로 '투옥된 오빠' 사진이나 쳐맨들고...
그러잖아? 우리 사이 소통은 문제없으니..
오빠 니도
늘!!
쳐건투해라이? 새로운 혁명의 기운을 느끼며 다시 함 드르본다 '베라대놔 노마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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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