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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가쉽계의 쓰레기 TMZ가 지난 26일 "데미 무어(Deme Moore)가 약물(?) 과용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보도했다. 보도만 해도 특종인데, 입수한 '911 비상센터에 접수된 데미 언니 친구의 통화내용'까지 풀어버려, 이거시 유투브에 쫙 깔렸다. 씨박쓰레기들은 신났다고 이 음원(?)을 갖고 둥퉁타타 땐스 리믹스까지 만들어 즐기고 있다. 매사가 엔터테인한 나라 미국은 관공서 자료도 걍 돈만 주믄 유출하고 그러나부지?
데미 무어는 2011년 겨울, 16살 연하인 남편 애슈틴 커쳐가 딴 날도 아니고 해필이믄 결혼기념일에 한 호텔방에서 자기 또래 소녀 둘(2)과 쓰리섬을 시연한 사실이 가십지에 도배되자, "더이상은 안되건네" 이혼을 결심하고 날래 후딱 실행에 옮겼다. 이들의 결혼은 2005년에서~2011년까지, 6년간 지속됐다. 그동안 애기남편과 사느라고 3차례의 전신성형 수술을 감내했던 데미 무어, 마지막이었던 지난 09년 수술때는 "거의 목숨을 건" 대단위 전신공사에 돌입해 언니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이후 이혼을 하니 밥맛도 없고, 관리도 약간은 소홀해져 팍삭 늙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며 가쉽계에서 주가하락세는 더욱 가팔랐음에 팬들의 불면증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마약 과용으로 자빠져 앰블랜스 승차' 껀 역시 이혼 후유증의 연장선이겠지.
하나 용서할 수 없는 것은...언니 은행잔고가 얼맨데...약을 해도 슬럼가 고삐리들이나 하는 싸구려 까스(이산화질소)흡입을 하였냐는 거시다. 과다 흡입 하믄 얼굴 근육이 우스꽝스럽게 경직된다해서 "래핑가스(laughing gas)"라고도 불리는 이거슨 깨고난 뒤 뒤끝이 조치않잖아 언니!!!! 요즘은.. 담날 일상에 지장 없는, 갠찮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아있으니.. 담부턴 신경 쩜 써줘. 언니!
여기까지만 하구 끝낼라캐써. 근데 위 2분짜리 편집동영상 말구 10분짜리 911콜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본 탐정 갑자기 쌍욕이 티나오네.
이 전화받는 씨발새 쫌 봐. "비버리힐스에용". "머이? 비버리힐스?"
비버리힐스가 머이가 어쨌다고 사람이 죽어넘어졌다는데 꼬치꼬치 비상콜 마무리하는데 10분이나 걸려. 김문수 경기지사 포함 1년에 수백 마리 장난꾸러기들에게 시달리는 대한민국 119도, 유투브 해당동영상 베플러 증언에서 유추되는 독일의 112에서도.. 비상콜에 저지랄은 하지않습니다.
"사람이 쓰러졌어요. 주소는.."
하믄 일단 출동하고.. '환자가 몇 살인지' '멀 츠마시고 자빠졌는지' '이번이 약물 사용 초범인지' '이전에 같은 경우가 있었는지'.. 같은 부가질문은 차 달리는 중에 이어지는 거다. 씨박새퀴가 먼 맞선을 보나.. 당황하고 울먹이는 신고자를 상대로 아조 100분 토론을 하자네.
미국, 어이가 쳐없다. 만약에 ...만약에...잘못됐으믄 ..
데미 무어는 2010년 제니퍼 애니스톤 등과 Lifetime 채널의 TV 씨리즈 프로젝트 파이브(Project Five)의 공동감독을 맡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70년대 포르노 스타로 나온다는 영화 "Lovelace"에 데미 무어 출연 예정이었던 페미니스트 아이콘 글로리아 스타이넴 역은 방금전 사라 제시카 파커로 교체됐다고 한다. 머여 이게. 머냐고 이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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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