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시상식 Grammy BNA Best New Artist The band Perry Bon Iver 본 아이버 조 콜 Joe Cole  니키 미나지 Nicki Minaj Skrillex 

미리 보는 그래미 - 신인상(1) 역대 수상자 의 마지막 문장..

(.....)11회인 1968년부터 본상으로 취급한 신인상 부문의 역대 수상자들이 속한 쟝르는 [칸츄리/째즈/칸츄리/알앤비/칸츄리/포크/칸츄리/디바/칸츄리/올챙이/칸츄리/물파스/칸츄리/화장솜/칸츄리/약수통/칸츄리/뭐가됐든/칸츄리]패턴이다.

이제 2012년 54회 신인상(BNA) 후보작들을 보면..

1. 밴드 페리(The Band Perry) - 띠위~띠우따다 정통칸츄리가 아닌, 업계가 환장하는 팝크로스오버 칸츄리그룹 “밴드 페리”다. 빌보드 200(=앨범챠트) 4위로 데뷔한 이들은 1년이 지난 현재, 칸츄리답게 앨범은 플래티넘을 가뱝게 달성했다. 팝크로스오버 싱글 “If I Die Young”이 싱글챠트 1위는 못찍었지만 칸츄리 특유의 고래심줄파워로 장기간 챠트에 머물며 350만개를 팔아먹었다. 칸츄리의 고래심줄 파워는 어뜨케 가능한가. 1년에 칸츄리 저거들끼리 주고받는 칸츄리 전용 시상식이 졸라 많다. 우리 시상식 쑈 할테니 자리 쫌 비워봐. 그러면 방송사에서 저녁 존 시간대로 자리 맨들어준다. 그럼 숭악한 칸츄리 종족들이 우루루루 몰켜나와.. 저들끼리 주고받고울고짜고 그러면서 노출도를 높인다. 지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밴드 페리는 핫 쉘 레이(Hot Chelle Rae)한테 신인상을 뺏겼다. 뺏기는 순간에 섭섭한 거 확 티났다.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2. 본 아이버(Bon Iver : 본 이~베어) - 가난함을 무기로 내세우는 포크 팝 밴드. "있는대로 다 잡아찌버쳐넣는 싼티"를 비평가들은 매우 싫어한다. 먼 되도않는 거지근성인지 하이간 젠체하는 어쿠스틱 버전에 평점을 와장창 얹어주고 “예술이 이래야쥐, 순수하고 소박하고” 찬사를 붙여주며 마케팅 보도자료에 [안 팔렸어요] 문구를 삽입하고는 좃타고 오르가즘을 느끼는 이런 류들, 나 너~무 싫어한다. 안 팔리는 게 글케 소원이믄 지하실에서 너혼자 해믄 될텐데... 결국 본 이베어가 대중의 가시권에 들어온 건 리드싱어 저스틴 버논(Justin Vernon)이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명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음반에 참여하면선데...덕은 덕대로 보면서도 “아직도 안 팔려요, 대중이 워낙 무식해서” 이런 태도, 기분 나쁘다. 

글구 이 얼굴이 신인의 얼굴이야? 
[땡겨Zoom 밀어Zoom]
인내심을 갖고 돌려봐도..
대굴휘 상태가 평생공로상을 받아마땅한 
연식으로 보이는데? 말야. 

08년 앨범이 이미 나왔던 애들인데 
메이져사에서 나온 첫 앨범을 데뷔앨범으로 취급해
신인상 후보에 끼워넣다니..
늙수구레 너거들 시방 양심이 있어없어?

호랑이 선생님 아역배우 출신인 김민정을
연말 시상식 "신인상" 후보명단에서 봤을 때만큼
신경질 나는 일이다. 다들 저리갓

'지나가는 언니들이 쳐다봐주니' Work Out 뮤비캡쳐화면

4. 니키 미나쥐(Nicki Minaj) - 말이 필요없재?

5. 스크릴�絿�(Skrillex)- 엘렉트로 덥스텝 싸운드를 방사하는 88년생 애기 DJ.

앨범 자체의 흥행은 좃망, 구러나 요즘 대세인 엘렉트로 덥스텝 풍조 안에서 �泉� 출신답게 먼가는 있어뵈는 프로필과 싸운드를 내놓으니까, 개인의 흥행도 좆망이겠다.. 오라 너 잘 만났다. 후보에 전격 등극. 늙수구레 느네들 맘뽀를 인제는 내가 다 알쥐. 

엘렉트로 땐스 싸운드를 무시하는 건 이제 힘들고, 그렇다고 대굴휘 상태가 허망하게 느껴지는 아티스트한테 냉큼 자리를 주는 건 왠지 싫고.. 그래서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는 싸우드 제조業자, DJ를 먼저 불러들였구나. 

지난 2년동안 싱글을 젤 많이 팔아치운 가수는 케샤(KE$HA).

데뷔 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같은 메이저 앨범에 한두곡씩 끼워넣던 좋은 작곡간데 진지함이라곤 약에 쓸래도 찾아볼 수 없는 "싸구려찌질이" 컨셉으로 데뷔했다. 지 곡 지가 다 맨들고, 23살짜리가 믹싱에도 간간히 관여하는 가수다. 근데 지난 2년 그래미 어느 부문에도 후보로 못 올랐다. [데뷔초기 레이디가가]를 홀대하며 쌍욕을 먹었던 그래미 늙수구레들의 보수성은 작년 케샤 홀대로 폭발했다. 롤링스톤즈 지, 빌보드 지의 칼럼리스트들은 이 사태를 이렇게 정리했다.

"이거슨 늙수구레들의 또한번의 패착이 될 거이다. 시대를 선도는 몬할망정, 대중을 비웃는 태도를 일케 공공연히 드러내는 것은 개망신의 지름길"

싱어송롸이터에 대한 과한 집착도 문제고, (실상은) 재능있는 싱어송롸이턴데... "젠 체"를 거부하고 대중성과 결합한 아티스트를 자꾸 몬가 타락한 걸로 치부하다 본 된 변이 한두번이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3) [거시기/칸츄리/머시기/칸츄리 패턴]라는 오랜 그래미의 버르장머리와 작년도 수상자가 (안)칸츄리인 재즈그룹에 돌아갔으니..  밴드 페리 아님 Skrillex로 범인의 윤곽이 좁혀졌다.

몬가 있어.. 더 집중해봐.

4) 나왔다. 메인부문인 나머지 빅4에 칸츄리가 하나도 없다. 고로 그래미 위원회 칸츄리 광빠들의 몰표가 신인상 파트에서 밴드 페리에게 몰리는 불상사가 예상된다. 씨발, 또 칸츄리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