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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켈리 클락슨 "Stronger(What Doesn't Kill You)"
2. 아델 "Set Fire to the Rain"
3. 데이비드 게타 & 니키 미나쥐 "Turn Me On"
4. 타이가(Tyga) "Rack City"
5. 플로라이다(Flo Rida) "Good Feeling"
미국 아이튠즈에서 5위인 플로 라이다의 "Good Feeling"이 월드챠트에서는 12주째 1위중인 리아나(Rihanna)의 "We Found Love"에 이어 2위에 올라섰다. 매주 40위까지 집계되는 월드챠트는 미국 아이튠즈를 2~3주 늦게 반영하드라. 미국에서 덩치빨로 콱 띄우면 나머지 나라들이 우다다다 따라가는 식이라 그런가봐. 췟. Good Feeling은 나으 애창곡이다. 리아나의 We Found Love 처럼 되도않는 흐느적춤이 정말 잘 어울린다. 평생을 클럽에 몸 담았어도 타고난 몸치로 순식간에 플로어에서 외로워지던 사람들도 위 두 곡이 나오면 안심해도 된다. -틀어놓고 두발로 서봐.
-글구 '앙뜨드와' 스텝 이딴 거 잊어버리고 두 발을 똑같이 위아래로 쿵쿵 찍어.
-손은 접신 순간의 선녀보살처럼 [앞으로나란히] 자세에서 위아래로 번갈아 흔덜흔덜
-머리는 Y자로 출렁출렁 한국 팬들에게 플로라이다는 대인배, 쿨한 오빠로 통한다. 2010년 발매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플로라이다의 09년 대박곡 "Right Round" 표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하트브레이크 바로가기 Right Round 바로가기 들어보니 앞부분 두마디 정도 랩의 '표현'만이 쫌 비슷할 뿐, 곡의 구조도 글고.. 'Right Round' 히트 포인뜨인 '특별한 보컬 피쳐링'도 응용을 안했는데 먼 표절은 표절인지. 쨌든 플로라이다는 한국에 이런 논란이 있는 걸 알고 해당앨범 가외트랙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한국 팬들에게 '대인배'형아가 되었다. 이런 논란이 나쁠 거 없지. 설령 베꼈드라두 "왜 베꼈어" 이러면 이쪽 시장에선 잡늠 되는 거고.. 들어보니 베낀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논란이 됐다는 건 이쪽 시장에 자신의 음악이 일단 인지도면에서 베이스가 어느 정도 깔려있다는 말이잖아. 고로 '시장 출신' 잘나가는 지-드래곤과 형님아우 하면서 인지도와 호감도를 살살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곰딴지 같이 생겼지만 영리한 오빠다. 그리구 내한해서는 오프닝무대에 지-드래곤을 딱! 세우고.. 권지용이 생일에 축하메세지를 또 딱! 보내주니 한국신문이 또 딱! 실어주고..팬들은 "통큰형아" 왁자왁자 해주고. 그래도 생긴 건 곰딴지. 볼따구가 넙대대, 대굴휘는 남들 두 배. 아이튠즈 4위 랭커 타이가(Tyga)는 무면허지만 플로라이드 오빠는 면허가 있다. 그래서 오빠는 작년 6월 무면허가 아닌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이거건저거건 뭐가 중요해. 체포됐으면 다 된거지. 체포순간도 영예로웠다. 타이가도 그랬지만 플로라이다도 순순히 체포되지는 않았다. 단속 중인 경찰을 발견하고 중앙선 넘어 냅다 튀다 잽혀서 (훈방을 피해) 구치소로 입장했다.
 체포 직후 박힌 사진 6. 제시 제이(Jessie J) "Domino" (끝)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