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접때 EMA 출연자들 뒷조사 하면서 스노우 패트롤 비밀문서에 나오던 이름이다. 밴 모리슨.
시상식 유치한 걸 먼 동계올림픽 유치한 것 처럼 "지역경제" 단어까지 등장하며...동네 사람들 좋아했는데 당시 본 무대, 외부무대를 이원으로 나눴는데... 만오천명 수용하는 외부무대에 스노우 패트롤 등장할 때...이게 분위기가 장난 아닌겨. 먼가 했드니 지역 출신이었던 겨.. 중계 채팅창에...멤버들 하나하나 약력 올라오고... 관객들 열기 장난 아니다..감탄하고..그리구 "스노우 패트롤 훨 이전에 이미 밴 모리슨을 시작으로 우리 벨파스트가..."
그때, 오, 역사적 인물인갑다. 나중에 함 뒤져봐야지..싶었는데. 올려줘서 고마워.
밥푸리/그랬더냐? 스노우 패트롤 음악 몇개 들어봤는데 밴 모리슨이랑은 동향빼고는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인당.
먼가 막 섞여서 녹아든 느낌 공감함. 이 사람 음악에서 여러 장르가 공존함을 많이 느껴서.
아 글구 데미지 시즌 1의 기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후속은 안 봐도 된다. 못 볼 정도는 아니고 안타깝다라고나 할까. 댓글 땡큐~^^
봉회장/덱시스..쿨럭..넘 오랜만에 듣는 이름. 올려놀께 밴모리슨의 재키 윌슨보다 10배는 귀여움.
덱시스 미드나잇 러너즈를 모름이 분명한 밥풀이나 된장(칼키는 깅가밍가@@)을 위해 대표곡 컴온아일린도
써비스로 올려써.
콩자반/앙구래도 덱시로 다친 마음 케샤로 달랬어.
미시간더/밴 모리슨 음악 더 찾아듣다보니 지금으로 치면 브루노 마스 같은 종류야. 밴 모리슨은 "벨파스트" 소도시 안에서 지구촌 방방곡곡의 스타일을 끌어댕겨 혼합했고. 브루노 마스는 생물학적 가계도 자체가 혼합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차이만 있을뿐. 요즘 같은 세상이면 밴 모리슨의 과감한 블랙홀 정신이 대박의 조건 중 하나였을 텐데... (활동 당시 성적은 어땠는지 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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