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곡으로 노래한 처자: 유환환(柳欢欢)
원곡은, 작사, 작곡, 노래, 싱어송 라이터인 "정운(正云)이라고 하는 남자인데, 동지들도 잘 알다시피 나는 남자가 싫어서가 아니라, 유환환이라는 처자쪽이 좀더 감정전달이 잘 되도록 노래를 잘 불러서 처자가 부른 리메이크 버전으로 소개함.
노래 듣고 느낌:
1. 중국특유의 경극을 보고. 듣는 느낌 2. 노래창법이 "주체창법"이라는 북조선의 그것과 아주 비슷하다. 3. (우리가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영향을 받고 있듯) 북조선의 말과 어법이 전체적으로 중국의 것을 받아 들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 4. 영상과 처자의 창법, 패션 모든 것이 우리의 70~80년대풍(뮤직 비디오가 옛날 것도 아니고, 작년 2018년도 버전인데도 뭔가 칸츄리틱하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와 그 전달력에 뭔가 쁘르르르르함을 느낌.
중국 트로트 한 곡
노래 제목: 변하지 않는 사랑인연(不变的情缘) 가수: 유환환(柳欢欢)
노래가사 후렴구중에서 발췌:
중국어 버전:
无论在海角在天边 啊在我的心里面 我对你深深的情永远不变 就算今生不能在一起 我也不会忘记 期待着和你再相遇 忘不了你 忘不了你 也放不下你 放不下你 期待着和你再相遇.
한국어 내 해석: 당신이 바다끝, 하늘 끝 멀리 있을지라도, 아........언제나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 있어요. 당신을 향한 나의 깊은 연정은 영원하고 불변하기에.
비록, 이번 생은 같이 할 수 없더라도, 나는 당신을 잊지 않을거예요. 당신과 다시 우연히라도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당신을 잊지 않을 거예요.
마음속에서도 당신을 놓지 않을 거예요. 당신을 다시 우연히라도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내 개인적인 느낌인데) 중국노래나 영화에서는, 현대적(?)이지 않은 1) 낯 간지러움과 2) 손발이 오그라드는 부분이 있더라고? 이걸 적당히 현대적으로 잘 버무리거나, 이 두가지를 극복(?)해 만들어서, 일명 중국계 대작들이 된 작품들이 많은 듯.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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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좋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