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립이란 비회원이 내가올린 삭제규정을 보고 음란물의 수위가 궁금하다며 여자가 엉덩이를 하늘을 향해 쳐들고 있는 사진 하나, 침대에 누워 가슴(열라 크더라)을 활짝 펴고 있는 사진을 또 하나 올렸다.
아주 당연한 궁금증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처음엔 변태새끼라고 생각했다.)
난 처음엔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가 보이는 누드에 가까운 사진에 거부감을 느껴 곧바로 삭제하고 규정도 간단하게 가슴/엉덩이/생식기 보이는 사진이 '음란물'이라고 규정했다. (여자들은 보통, 남성들이 그렇게 여자사진보고 딸딸이 운운하며 흥분하는 모습에 여자들을 짐승취급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들의 욕구를 채우기위해 음식을 쳐먹는것처럼 여자누드로 지 성욕을 채우는것처럼 보인다고나 할까.)
그런데 트립은 다시 반발하며, 여기 '성인'들도 오는데 수위좀 조절하자 그러길래 여기 10대가 안온다고 어떻게 장담하냐? 그랬더니 또다른 회원이 10대 걱정되면 봉회장 욕이나 지워라 라고 하더라.
욕과 음란물의 차이는 뭘까?
이 사이트는 봉회장의 개인사이트다. 규칙과 삭제, 강퇴기준도 그가 정한다. 난 그의 기준을 이해하고 동의하며 세부적인 기준을 더 만들어 나갈것이다. 욕에 관해서는 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유있는욕은 필요하다고 보고 그 이유있는 욕조차 '욕'이라는 이유로 불편하다면 나가라고 말하고싶다.
그럼 음란물은? 이런 논리라면, 음란물도 이유가 있을 때 '자유'게시판에서 그 음란물을 올릴 자유를 허락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내가 궁금증을 가지게 된 두번째 이유는 어제 꼬마딜러가 같이 딸딸이나 치자면서 여자가슴이 보이는 그림을 올린데 있다. 한시간 후에 삭제한다길래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놔뒀더니 다들 딸딸이에관한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그 게시물을 '즐기는'듯 하여 아, 내 개인적 기준이 여기 보편적 기준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욕'이야 워낙 봉회장 개인의 캐릭터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니 거기에 계속 시비걸고 항의할꺼면 이사이트질 접는게 가장 좋을것이나, 자유게시판이 생긴이상 이 '자유'의 범위를 모두가 제대로 인지하고 학습하는 과정에 있어 이 논의가 결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에게 질문할것은 두가지다.
1, 여기에 이유있는 욕이 용인된다면, 음란물도 이유가 있을땐 용인되어야 할 것이다. (동의한다면 동의한다고 말해주시고 아니라면 반론을 해 주시길.)
2. 그렇다면 이유있는 음란물이란 어떤게 있을까?
-트립은 발기부전이다. -개인적으로 음란사진을 보면 발기가 안된다. -공개된 게시판에서 그 사진을 공유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볼땐 발기가 된다. -그에겐 너무 절박한 문제였던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그의 개인적인 사정을 이해하고 그의 자유를 허락해 주어야 한다.
이건 그냥 트립이 왜 그랬을까? 를 생각하며 내 나름 생각해본 이유다. 물론 이 이유는 현재로선 음란물을 허할만큼의 이유는 되지 않는다.
트립회원, 혹은 트립의 문제의식에 공감/반대하는 이들은 두번째 내 의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음란물을 가지고 놀라면 여기 안온다 딴데 알려주까?
그러니까 신경끄라는 얘기다
대중의 질서가 저절로 잡힌다
그냥 놔둬봐라
여기 사람들 서로 물고 뜯고 개지랄 해도 상위 1% 지적수준 갖췄다
1% 는 딸딸이 안친다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정작용 할거라고 믿어보라는 얘기다
호응이 없으면 음란글질 하라고 해도 안할테니
뭔말인지 알간?
여자사람인 나는 그런 음란물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다...
그걸 보고 딸딸이를 치건 말건 별 상관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 좀 남자사람들에 대해서 궁금증은 좀 있다...
공개 게시판에 여자 홀딱 벗겨 놓은 사진 다~~~~ 함께 보면 발기가 더 잘되냐??
더 흥분되고 그래?? 더 짜릿해??? 집단 관음증 비슷한건가???
아니면 다~~~~함께 같이 공유하지 않으면 발기가 안되는 임포야??
음란물 삭제 기준에 대해서는 눈팅냥 맘대로 해라...
나는 여자사람이라 남자들의 보편적 기준이란걸 모르겠다...
다 함께 좋은사진올려놓고 함께 낄낄대자는게 목적이라면 아예 음란방 하나 만들어주던가...
눈팅냥/난 용인을 했기때문에 여기서 노는 것이고 내 질문은 기준과 한계에 대해서 물어본것이다.
넌 욕은 포장과 내용이 중요하다라고만 답하면 된다.
내가 용인할 수 없는것처럼 발언한 것으로 느껴지니?
그럼 음란물의 기준은 포장이 어떻든 내용만 있으면 된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니? 욕에 대한
기준이 섰다면 음란물에 대한 기준을 따로 물을 필요가 있을까? 네가 음란물이 걱정된다면
욕에대해서도 걱정을 하는 거로 이해하면 될까? 난 욕이고 음란물이고 그 기준은 내용에
상관없는 그 포장이 불러일으키는 불쾌감과 수치심유발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것은
자의적 기준일 수 밖에 없어서 객관화시키기가 어렵지. 그럼 그 객관화의 방법은? 없다.이다.
따라서 욕의 기준과 한계를 단지 포장과 내용으로 재단하고 용인한다면 음란물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 아닐까? 자정작용에 맡기는 수 밖에? 어차피 PORN싸이트가 아닌바에야 아무리
용을 쓴다고 해도 통용이 안될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 문제제기는 나름 의미가 있지만 제기
하지 않는 바 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데...차라리 운영진에서, 지극히 운영진의 상식적인 판단하에
알아서 먼저 차단하는 기준을 세우고 난 후에 논쟁거리가 생기면 그에 맞춰 제제의 얼개를
조정하는게 낫다는 판단이다.
여자사람 특정부위 사진 올라오니깐 우리 마눌 왈
"남자사람 사진 내가 올려볼까?" 대뜸 이러더라.
남자 특정부위를 보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 사진이 올라오는 현상에 대한 일종의 반감이라 느꼈어.
그래서 음란물은 삭제 대상이라고 난 생각해.
문제는 욕하는건데,
이건 좀 생각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이유있는 욕하는건 난 찬성!(이유는 묻지마ㅋ)
눈팅냥의 보편적 기준으로 하면 된다.
음란을 원한다면 굳이 이런 하삐리 닷컴에 오지 않는다. 널리고 널려있다.
내가 어제 말하고자 한 것은 여기가 무슨 배설하는데도 아닌데 자꾸만 헛소리들 하면서
(내 기준이다)
오밤중 새벽까지 지랄들을 해대니 .... 자중하자는 의미도 있고 ...
누군 욕할 줄 몰라서 욕안하나? 뭐 이런 의도도 있고 ... 등등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소위 탈리오의 법칙이다)
그래서 충격요법으로 한번 해본거다. 리액션이 어떨까 장난끼도 동하고 ...
(하기야 눈팅하니까 잼나기도 하더라. 나도 봉팔이하고 봉팔러들하고 욕설을 주고 받으며 얘기하는 걸 보면서 낄낄대고 웃느라 배꼽도 잡았다.)
나역시 부지불식간에 자유게시판을 해우소로 여겼나부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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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 본글에 꼬마딜러를 언급하는 영광을 얻다니 ㅋㅋ~~ 눈사장에게 감사드린다 ㅎㅎㅎ~~
사실 어제 내가 올린 그림은 내 기준이지만 음란물에 속하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내가 필요에 의해서 따로 제작한거고... 누가 봐도 어제 그림은 사람(그림은 여인이지만 사람이다)의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한 그림이지 소위 섹스를 염두하고 만든 그림이 아니라는건 본 사람 모두가 인정하리라 본다. 다만, 내가 글로써 딸딸이 운운했다. 이점에 염려스러워서 미리 한시간내에 삭제하겠다고 말미에 공지했고 음악이 안나온다고 해서 실제로 음악화일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던 중 눈팅냥이 삭제했더라. 내가 딸딸이 운운한 것은 위에서 적은 바다. 자유게시판이 어느 정도 인간내면의 해우소 역할은 해야하지만 본질적인 똥깐은 아니다고 생각하기에 빙빙 돌리지 않고 오히려 정공법을 택한거다. 사람은 누구나 생리적인 해결을 한다. 그렇다고 그걸 일부러 밝히진 않는다. 하듯이 욕설도 그렇고 뭐 등등도 다 그렇다. 굳이 내색한다면야 할 수는 있지만 정도껏 하자는거다. 다른 뜻 엄따!
덧글) 어제 그림은 예술을 목적으로 내가 제작한 거다. 그래서 나의 닉인 푸른언덕영상갤러리가 분명히 표시되어 있다.
눈팅냥/그걸 이해못하는게 난 더 이해가 안가지만, 암튼 뭔소린지 모르겠다면 너나 나나 둘중
하나가 잘못이겠지? "말은 뱉었는데 차라리 말 하지 않는게 더 나았을 걸" 이라고 썼어야돼나?
네가 쓴 본글의 내용은 운영진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만 본글로 내세워
토론 할 만큼의 주제는 아니라는 판단에서 쓴 말이다.
왜냐면 욕에 대한 기준이 서 있는 상태에서 그와 다를 바 없는 음란물에 대해서 시작을 했으니까.
답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단 말이지.
구가네/욕에대해 완벽한 기준은 서있지 않지만 '보편적'으로 봉팔러들이 동의는 하고 있거든. 완전히 납득안가도 봉회장의 스타일을 인정하겠다. 라는. 이유가 있으면 욕정도는 할수있지. 라는
근데 음란물은 그런 '보편적' 동의조차 없으니까 이 논의를 시작한거야. 욕이나 음란물이나 결국 완벽한 기준을 정하긴 어렵잖아. 사원진의 말처럼. 하지만 주관적인 기준은 조금씩 가지고 있을꺼라고 보고 그것들을 종합해 내가 기준세우는데 참고좀 하려구.
대답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뭔소린지 못알아먹겠다고한건, 내가 자유롭게 개진한 의견에 '올리지 않는게 더 좋았을것이다'라고 말하는 너의 내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대한 정당한 반응이라고 본다. (뭐 이것도 주관적인 내 생각.) 근데 다시 니가 질문하는거 대답 해줬디. 됐제?
욕이 좋지 않은 이유는..
아주 단순한 감정의 표현 이겠지만..
지나치면 격해지기 때문이지.
절제되지 않은 욕은 보기가 거북해..
그리고 청소년이 보고 있잖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있으면..깜짝 놀랄때가 많아..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
이거 모두 우리들의 잘못이라고 봐.
어찌 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하지..
아무리 자유롭게 쓰고 말한다 하여도 최소한 자제는 하면서 할 필요가 있다고 봐.
자제가 안되면 쓰지를 말던가..
불특정 다수에게 거북한 것은 가급적 안하는 것이 좋다고 봐.
순수///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고봐
이 부분, 격하게 동의한다 ^^
소위 음란이냐 예술이냐 이부분도 여기에 포함되리라 본다.
그래서 기준은 엄따이다. 욕이고 음란이고의 기준은 눈팅냥님의 보편적 기준에 의해서 해야한다. 눈팅냥님의 기준이기도 하지만 봉팔러들의 기준이기도 할 것이다.
다른 나라말보다 우리말에 ‘욕’이 많다는 사실 아니?
누구나 한 두가지는 유창하게 구사하잖아 ㅋ(욕모르면 한국사람아니잖아요 ^^)
우리말은 상당히 진화한 말이야
욕이 발달했다는 건 다양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었다는 거지
일본말에는 욕이 별로 없단다. 사람들이 착해서 그런게 아니고 욕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안되는 거지. 한마디 잘못하면 그냥 한 칼 맞는거야 사시미칼로 ㅋ
우리는 그게 아니지
욕으로 푸는거야 서민들이 어디가서 할 말 제대로 하고 살았겠어?
어릴 때 시골 할머니들은 뭔 욕을 그리 감칠맛나게 하는지
그거 얻어먹는 넘은 죽을 맛이겠지만 옆에서 들으면 진짜 재미있잖아 ㅋㅋ
욕으로 의사표현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이조
결국 말이란 소통이고 속풀이거든
내 사촌누나는 남편이 속 썩이면 이불쓰고 화 풀릴때까지 욕을 한단다
갖은 욕을 지르고 나면 좀 풀린대 ^^
아마 욕을 못하게 했으면 가벼운 싸움도 아마 바로 칼부림으로 갔을거야
난 새로운 욕(?)을 들으면 원래 뜻이 뭘까하고 호기심 만발이지
어디가서 이해 안되는 욕들으면 나한테 제보해라 분석해줄게
욕을 권장하는 건 아니고 욕도 소중한 우리문화의 일부라는거지
언제 ‘욕’한번 해주랴?
아래에 내가 올린 글이다.
비추 4개 먹고 있는 중이다.
글을 못 써 그러겠나.
욕을 써서 그러겠나.
난 음란물이라 규정되어 비추 먹은 것으로 본다.
이 글의 아래 넉줄은 완전히 다른 비유를 한 것이었다.
눈팅냥과 스나이퍼 건으로 파생된(?)자게판의 탄생과 활력.
그리고 싸우더라도 노무현 유시민은 버리지 말자는 것이었다.
언 놈이 어떤 글을 올리더라도 보는 이의 눈높이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웬만하면 자정작용에 맡기시라.
-------아랫 글 펌-------
입고 있던 츄리닝 고무줄이 터졌다.
남아있는 끈으로 묶고 다니는데 영 불편타.
쪽 팔리게도 요즘 츄리닝 입고 잔다.
예전엔 잠옷이나 나이트 가운이 뭤땜에 필요한지 몰랐는데.
끈 당겨 매고 디비자면 허리가 붚편하다.
느슨하게 하고 다니면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영판 영구다.
마눌은 고무줄 끼워줄 샐각도 않고...
잘려고 누워
고무줄 언제 끼워 줄끼고 하고 툴툴거리니
.
.
'그래도 손은 잘 들어가잖아' 한다.
.
.
.
.
.
.
이런
띠발
그 놈의 손 땜에
그 년의 손 땜에
고무줄 넣기는 글렀다.
자유를 침해한 행위와 그에 대한 방어 -
넌 내 뜻을 그렇게 받아들였구나. 난 먼저 기준을 세우고 의견을 물어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의미에서 말한 것인데. 본글을 뻘쭘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하다.
단 너또한 너의 뭔소린지 모르겠다라는 그 방어의 말이 제대로 된 이유를 생략
한다면 정성스레 쓴 회원들의 댓글에 무례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기에 모든 음란물은 삭제하는 것이 맞다.
기준을 정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통상 음모가 보인다거나 유두가 보이면 삭제하는데---)
영상,사진,그림,잡지,음담패설등을 어떻게 관리하겠다는 것인가...
이곳은 무조건 안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라.
그런 것을 원하는 사람은 그런 사이트를 찾아가면 되지 않것나~~~~~
자유는 모든 것을 하고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하면 음란물 광고로 도배된다. 명심 또 명심~~~~~
구가네 / 그걸 이해못하는게 난 더 이해가 안가지만, 암튼 뭔소린지 모르겠다면 너나 나나 둘중
하나가 잘못이겠지? "말은 뱉었는데 차라리 말 하지 않는게 더 나았을 걸" 이라고 썼어야돼나?
네가 쓴 본글의 내용은 운영진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만 본글로 내세워
토론 할 만큼의 주제는 아니라는 판단에서 쓴 말이다.
구가네 너의 댓글과 같은 맥락에서 나도 댓글 달았다. 너와 같은 댓글을 난 믿어봐라 본글로 구지 내세우지 않아도 될일이다 라는 댓글이 내 댓글이다.
눈팅냥 / 다시 줄여서 쓴다 누가 난독증인가 보아라
벤 : 그냥 놔둬라 여기 사람들 내생각에 상위 1% 지적수준 갖췄다 자정작용있다
눈 : 내가 보기엔 여기사람들 상위 1% 아니다
벤 : 너 빼고 나머지는 1% 아닌 것 같니. 사람들을 너무 수준낮게 보지마라
눈 : 벤자민 너 난독증 있니 난 내가 1%라고 안했다.
벤 : 아이쿠 미안해라 너 1% 라는 말 안했구나 그래도 감투쓴 사람은 백성을 수준낮게 생각 안하는게 올바르다.
눈 : 벤자민 너 끝까지 난독증이구나 난 내가 상위 1% 라 안했을뿐 백성을 수준낮게 본적 없다. 수평이다.
결론... 그렇다면 여기 사람들 상위 2% 니 3% 니 10% 니 ? 니 취미대로 니가 남들에게 니맘에 딱드는 대답을 요구하듯이 나도 물어보자 내질문에 대답해봐
잘모르겠다고? 그냥 상위 1%에 사람들이 해당하지 않을 뿐인 것 같다고?
잘모르면 그냥 가만 있으면 된다.
사실 정확히 따지면 상위 1% 아니겠지 1.2%가 될수도 1.9%가 될수도 3.5% 가 될수도 있겠지.
우리 시대에 상위 1%라는 단어는 그만큼 우위에 있다는 통상적인 대명사 격 인거 누구나 알만한 사실인데 그숫자를 딴지잡냐.
난 상위 1% 란 숫자로 너에게 말꼬리 잡힐라고 쓴게 아니고 그만큼 여기 사람들은 음란물에 대해 자정작용을 할만큼 수준 되있으니 본글로 물어볼 정도로 신경 안써도 된다는 말 뜻이란다.
니가 심심해서 물어본 게 아니고 정말 사람들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이었다면
내댓글에 다음과 같이 댓글 달았어야 했다.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너의 의견은 그것이구나 "
"난 회원들이 자정작용 못할거라 생각되는데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니말이 맞다면 다행이네 "
등등의 댓글이 올바르단다.
그런데 넌
" 난 여기사람들 상위 1%라고 생각 안하는데 ㅋㅋㅋㅋ" 라고 했다
회원들이 수준이 충분하니 자정작용할거라고 신경끄라고 말한게 그렇게 웃기니 넌
웃낄 것도 쌨다.
넌 분명히 의견을 물어봤고
나의 의견은 신경꺼도 잘돌아가니 신경쓰지 말라는 대답을 똑뿌러지게 했다.
대답을 물어봐서 대답한걸 그렇게 물고 늘어질 거면 앞으로 묻지마
이따위글 올리지 말라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이트에까지 음란물이 판 치는건 아닌거 같다. 내가 여자라서 음란물에 민감해야하는건가. 음란물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까지 와서 올리지 마시고, 개인적으로 감상해라.
자유라고 해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건 아닐텐데.제발 그런 자유는 다른 곳가서 찾으시라.
토론 잘 보았습니다. 눈팅냥님의 토론태도와 논지요약 전개능력이 돋보이는 토론이었습니다. 마지막 벤자민님과 눈팅냥님의 논지 교환을 예를 들어 소감을 피력하자면 위 벤자민님은 토론의 경험이 일천한 것으로 보이며 더우기 논점에 대한 이해능력도 떨어지고 의사전달능력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눈팅냥님은 벤자민님의 댓글에 시니컬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아 벤자민님에게 화가 나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눈팅냥님의 저런 태도는 아마도 논지에서 더 이상 설득할 부분이 없기 때문이고 그 논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벤자민님의 공격적인 태도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토론중의 감정적인 반응은 결국 원인 제공자를 따지게 만드는 법인데요 벤자민님의 태도에 원인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눈팅냥님의 토론태도와 논지정리, 전달능력은 매우 뛰어난 수준입니다. 20대 중반이라고 들었는데 보통의 독서량이나 사고력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논리력에서 특히 발달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토론내용을 보면 꼭 그것만이 이유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다른 몇 몇 분들의 토론태도나 논지파악능력이 현저하게 뒤떨어져서 제가 잠시 착시현상을 보인 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을 감안하더라도 꽤 뛰어난 것은 분명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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