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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데스크] 욕에도 품격이 있고 반말에도 품격이 있다.

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5-05 (목) 22:28 조회 : 5049 추천 : 24 비추천 : 3

아주밝은별 기자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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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에도 품격?
품격이 있지....
그냥 아무 사적감정이 실리지 않은 욕은 해학이다.
욕에 감정이 실려버리면 폭력이 되어버리지....

반말에도 품격?
반말에도 경박함이 있고
깊은 내공이 실리는 반말도 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욕을 하네 마네....
반말을 하네마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욕이나 반말도 품격있게 구사하자는 말이다.

글쓴이 : 아주밝은별 날짜 : 2011-05-05 (목) 22:28 조회 : 5049 추천 : 24 비추천 : 3

[1/12] 사원진

2011-05-05 (목) 22:29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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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카이사르

2011-05-05 (목) 22:38

아니 뭔 놈의 품격을 그리 따지나? 보수언론의 대통령의 품격 물고 늘어지기 지겹게 경험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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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일타싹쓸

2011-05-05 (목) 22:40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란 오랜 전언. 그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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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만각

2011-05-05 (목) 22:49

내가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옛날 청소년 영화제목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
가끔은 뒤돌아 내 발자욱을 한번 보는 여유정도는 가지고 살자,아주 가끔은 말이다
아무리 내발은 비록 현실 시장의 난장에 있더라도 고개를 들어 맑은하늘의 "이상"
을 찾아보자, 지나온 눈밭의 내 족적을 따라 오는 그 누군가를(상처받기 쉬운 여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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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카이사르

2011-05-05 (목) 22:50

사원진/사실 나도 이 글 보고 어제 오늘 자게에 글을 좀 올려서 뜨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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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킬N하이드

2011-05-05 (목) 22:58

아기자/다들 예민하고 날카로운 요즘이다.
어서와, 밤새 무사했지? 이 글이 뼈저리게 와 닿는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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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눈치

2011-05-05 (목) 22:58

어이 뽕상
니가 뭐 허문도니
모든 걸 검열하네
여기 자유게시판이냐 자율게시판이냐.
인간들아 쩍 팔리게 양심의 자유도 검열받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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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함께가면조은길

2011-05-05 (목) 23:08

좋은 말은 좋게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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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사원진

2011-05-05 (목) 23:32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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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 카이사르

2011-05-05 (목) 23:58

내 댓글만 뻘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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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 사원진

2011-05-06 (금) 01:34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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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 미늘

2011-05-06 (금) 14:27

본글 공감한다..근데 욕은 나한테 하는거 아니면 듣기 싫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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