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다가(내가 워낙 둔해서^^) 오늘 아침에 보니 편집장과 편집위원 임대국, 아스라이 글이 삭제된 것을 봤다. 내 컴만 그런가? 치매백신 글 삭제된 상황 때는 내가 바로 옆에서 댓글을 쓰면서 목도했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을 안고 있는 상태긴 하다만..뭔가? 오늘의 상황은.
정회원이 돼서 글을 쓴 뒤 어느 정도 지나서야 집중도(사이트 돌아가는 상황)가 생겼던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아직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더구나 지금의 상황이 와 닿질 않는다. 기자들 중엔 움직이는 사전에 비유될 정도로 타 기자들에 정통한 사람들이 눈에 띄긴 한다만, 대놓고 물어볼 수는 없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사이트 규정( 이 사이트의 헌법, 하위법 상당 부분들, 비유적인 표현이다.이해해 달라.)을 다시 찬찬히 살펴 봤다.
사이트의 최상위 헌법은 자유(관용), 평등, 효율이다. 그리고 왜곡된 언론환경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다.부분만 얘기해 보겠다.
왜곡된 언론환경이란 바른기사를 바르게 전달하자는 걸루 이해하고 있다. 기사는 누가 전달하며 어디서 나오는가. 기자를 통해 나온다. 기자 스스로가 기사다.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다만 난 사람이 먼저라고 본다. 글보다. 그래서)
기자들은 자유 평등 효율에 입각하여 기사를 쓰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기자의 자유와 평등을 제약하는 자체가 왜곡된 언론환경으로 흘러가는 것 아닌가. 사이트와 운영권을 비방하는 것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근거없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타회원을 비방하고 분란을 일으킬 때의 강퇴 조건에도 허위사실이라는 단서가 붙는 것과 같다.
누가 내 생각이 잘못됐음을, 아니면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있음을 따끔하게 질타해 주라. 난 죽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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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