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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지향입니다.
디어뉴스 창간 일정관련겸 이런 저런 소식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요즘 서프라이즈가 잠정 폐쇄되면서 박봉팔닷컴의 트래픽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침 박봉팔닷컴이 디어뉴스로 거듭나려 하는 시점이라 타이밍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렇듯 계획대로 밀어부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디어뉴스 로고는 어느정도 완성이 된 단계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적용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으나 현재 디어뉴스 창간과 함께 병행하고자 하는 일들이 있어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부분의 봉팔러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박봉팔편집장과 뜨르편집위원이 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4월 말에 초고가 나왔고 6월 초까지는 편집을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디어뉴스 창간과 동시에 책을 출간하려고 했던 것이라 현재 책의 출간에 맞춰 디어뉴스 창간을 늦추고 있습니다.(이거 괜히 편집장한테 책임떠넘기기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제가 초고를 쭉 읽어보았는데 초고 자체도 완성도가 꽤 높습니다. 고전을 대한민국 사회의 현상과 맞물려 해석하는데 아주 위트있고 읽기쉽게 써 내려갔습니다. 분명 훌륭한 작품이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고전을 만나다'(가제)는 시리즈 형식으로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편집장의 성격이 워낙 꼼꼼한지라 자신의 첫책을 내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는 편저자로서 참여했기에 이 책이 진정한 첫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 책을 쓰느라 밥이 안 넘어가 물과 담배로만 연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봉팔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십시요.
그리고 책이 출간되면 편집장과 편집위원은 정식 저자로서 기존 저자분들을 섭외하여 디어뉴스 창간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분들은 소설가 이문열님(이문열님과는 출판사 대표로서 부악문원에서 약 3시간 가량 독대를 한적이 있긴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이트도 잠깐 소개드렸고요.), 유시민 전 장관님, 소설가 장정일님 입니다. 물론 이분들은 자신들이 디어뉴스 '창간인터뷰이'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심혈을 기울여 성사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어뉴스 창간과 '대한민국, 고전을 만나다'의 출간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봉팔러분들도 인지하고 계셔주기 바라는 뜻에서 글을 올립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생기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호빈의 나를 외치다' 소식입니다.
지난 일요일 문화책갈피에 저희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마당에서 신호빈양 사전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달여의 노력끝에 이제 사전인터뷰까지 왔군요. 일은 진행되고 있었으나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고 얘기만 오간터라 섣불리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사전인터뷰까지 진행됐으니 방송출연은 확정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올 방송은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입니다. 21일이나 28일날 방송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생방송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다시한번 봉팔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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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