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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응모전] 변화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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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케터 날짜 : 2011-10-21 (금) 09:08 조회 : 5263 추천 : 2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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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사람들의 인생사는 가변과 불가변의 범주 내에서 바둥 거리다가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성선설과 성악설을 차치하더라도 인간의 천부적인 본성은 어떤 식으로든 변해가기 마련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하던 386들도 정치에 발을 담그면서 기성 속물의 세계에 함몰되듯, 사업을 시작하며 품었던 성장과 공정 사회 구현이라는 원대한 꿈들이 확장성에 따라 성장에만 치우치듯이, 지고지순하던 사랑의 의미도 카스트 제도처럼 계급화 되고 사랑보단 물질을 우선시 하는 문화에 구속 당한채 살아가고 있다. 어찌보면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간에 변화의 연속선상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며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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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케터 날짜 : 2011-10-21 (금) 09:08 조회 : 5263 추천 : 25 비추천 : 0

[1/6]

언제나마음만은

2011-10-21 (금) 09:27

제목하고 너무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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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곱슬이

2011-10-21 (금) 10:30

나도 이사진 찍어야쥐. 담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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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복덩이

2011-10-21 (금) 12:26

됴타...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을 진실.진리.팩트라 한다면...참 힘든거야. 그치?
사진 됴타. 나도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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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솔빈아빠

2011-10-21 (금) 12:32

내병원은 쓸어도 쓸어도 검은매연이 먼지되어 가라앉는다.
언제나 지저분하게 말이지
그래도 문이 있어 덜한 병원안과는 다르게
병원밖에는 가로수가 그 매연을 그냥 담고 산다.
몇년전부터인가 인지한건데
은행잎이 노랗게 변하지않고
그냥 녹색을 가지고 떨어진다.
노란 은행을 한바구니 수확하는 가로수이지만
녹색잎을 떨구는 그 가로수의 맘은 어떨까
항상 숙연해지는 가을이다.
천년을 변치않는 은행나무가 저렇게 변하는 세상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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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아스라이

2011-10-21 (금) 14:18

내가 변해야 하는것과 변하지 말아야 하는것을 알고 싶다.
내가 혹 반대로 하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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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고지야

2011-10-22 (토) 02:17

사진 근사하다...
변해야 할 것과 그대로 있어야 할 것의 가치가 혼돈이 오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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