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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대사관 가는 길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2-12 (일) 05:05 조회 : 94496 추천 : 39 비추천 : 0
밀혼 기자 (밀기자)
기자생활 : 5,192일째
뽕수치 : 312,412뽕 / 레벨 : 31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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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하흐 갔다오께, 대사관엘 좀 가야 돼."
"왜? 기차도 잘 안다닌다던데..."
"우리, 곧 선거하거든. 등록해야 돼."
"오우~ 드디어 마우스 갈아치우는 거야?"

(이 친구는 서울 남산타워에서 특정 방향을 내려다보며 큰 소리로,
저기에 마우스가 산다 이거지? 하고 외치다가 이목 집중 받은 적이 있다.)
"아니. 그건 아직 멀었고. 국회의원 선거."
"한국엔 대통령이 더 중요한 거 아녀?"
"그게...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블라블라(한국정치 강의)
게다가 마우스 다음으로, 너 dictator Park 알지? 그 딸이 나오거덩.
나, 선거 꼭 해야 돼..."
"오잉? dictator Park의 딸? 북한은 아들이, 남한은 딸이...."

"됐고."

"근데 니들은 IT 강국인데, 온라인 투표 안하나?"
(가끔 각종 증명서, 내가 온라인으로 발급받는 거 보고 아주 놀라워 하는데
한국을 IT 천국쯤으로 생각함...
네덜란드 사람들은 재외선거 우편투표한다.)

"ㅆㅂ, 느거 나라는, ㅈㄸ 납작하면서, 눈 좀 날린다고 기차가 안 가믄,
스위스,오스트리아,노르웨이, 이런 데는 다 나가죽어야 겠네. 
값이나 싸면 말을 안해요. ㄷ^8$ㅍ%@#$뷁캺%#

이게 나라냐?"


한파로, 네덜란드 기차는 한동안 '혼돈'이었다.
한국 같았으면 폭동이 일어났을 거다.
갈까말까 나를 시험에 들게 했던 기차,는 다행히 굴러갔다.


기차에서 <저공비행>을 듣는데 
새누리당의 역사를 읊어준다...
누구나, 제 청춘의 한 시절을 막아섰던 그 이름을 듣게 될 거다. 
타향만리에서 기차 타고, 어제같은 그 이름들 듣자니...

강에는 살얼음.


대사관은 12시30분까지 민원업무라, 그 시각까지 못 대면
2시까지 기다려야 해서 서둘렀는데
(ㅈ같은 기차시스템 등등...긴 이야기 생략...결국 기차 놓치고...)
아무튼 그래서 결국 바로 대사관엘 못 가고,
오후 2시까지 빈둥거렸다.


나는 네덜란드 미술관 연간 이용카드가 있고ㅎ
대사관 가까이에는 내가 좋아라하는 미술관이 있다 ㅎ.
▲ 덴 하흐 시립미술관
(베를라헤...라고 유명한 네덜란드 건축가가 만든 건물인데
미술관 자체도 아주 근사함.)


미술관 건물, 컬렉션 모두 1920~30년대를 느낄 수 있다.


<미니어처>를 주제로 한 전시 중이었다. 
▲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의자.
내 손바닥 크기쯤 되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자에 코 박고 시간 보냄. 


17,18세기 네덜란드에 또 이런 풍속이 있었더라.
은 제품 미니어처. 


등등 휙 둘러보고, 바로 몬드리안으로 직행.
덴 하흐 시립미술관은 피트 몬드리안의 집이다.









▲ 고흐, 아를의 정원, 부분





 미술관 카페




대사관 가는 길
엉금엉금


이 건물에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도 마련됐었다.


다시 트램 타고, 기차역으로.

여기는 빈넨호프인데, 네덜란드 정부가 있는 곳이다.
의회도 있고. 총리도 여기서 일한다.


호수인데, 꽁꽁 얼어서 스케이트장이 됐더라.


다른 계절엔 이런 모습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2-12 (일) 05:05 조회 : 94496 추천 : 39 비추천 : 0

 
 
[1/23]   고지야 2012-02-12 (일) 05:46
주권자 밀혼이 잘했스~ 마우스 갈아치울 날까지 힘차게~!!!
대사관 가는 길이 엉금엉금이라도 풍경은 근사하다...


기차에서 <저공비행>을 듣는데
새누리당의 역사를 읊어준다...
누구나, 제 청춘의 한 시절을 막아섰던 그 이름을 듣게 될 거다.
타향만리에서 기차 타고, 어제같은 그 이름들 듣자니...

강에는 살얼음.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57405
 
 
[2/23]   피안 2012-02-12 (일) 07:28
눈오는데 수고했구나..
기차..호수...분위기 지대로다..

몬드리안..의자도 인상적..
 
 
[3/23]   파란늑대 2012-02-12 (일) 07:37
고생했다.

밀레니엄 읽으면서 많이 느낀건데,
거기 사람들 더럽게 느긋하더라구.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 잖아. 엄청 부럽더군.
 
 
[4/23]   아스라이 2012-02-12 (일) 07:56


우왕~멋져 멋져~
 
 
[5/23]   titanic 2012-02-12 (일) 08:22
사진이 예술이네...
 
 
[6/23]   난나 2012-02-12 (일) 09:53
다 직접 찍은거야? 멋지넹...
 
 
[7/23]   수수꽃 2012-02-12 (일) 10:11
"오우~ 드디어 마우스 갈아치우는 거야?"
ㅋㅋ 위뜨가 철철~~

대사관가는 길/처음엔 짜증스럽고
              다음엔 아름답네~~ㅎㅎ
 
 
[8/23]   바리 2012-02-12 (일) 11:01
좋다!!!~
 
 
[9/23]   소똥할매 2012-02-12 (일) 11:18
밀혼의 아름다운 여행길에 댓글단 모든이에게 일단 모두 추천 누질르공!

밀혼. 부러버. 남는 시간에 절케 이쁜 미술관을 어슬렁거릴 수 있고말야...

 
 
[10/23]   나너그리고우리 2012-02-12 (일) 12:44
음..굿뜨~!!!

 
 
[11/23]   바다반2 2012-02-12 (일) 14:21
 
 
[12/23]   된장 2012-02-12 (일) 15:20
"오우~ 드디어 마우스 갈아치우는 거야?" ㅋㅋㅋ
센스있는 분이네요.
미술관 구경도 잘했어요.
호수가 얼어도 멋져 보이고.
 
 
[13/23]   뭉크 2012-02-12 (일) 17:42


네델란드의 모습을 잘보았어
미술관 구경도 하고,,,,,

신문을 보다가 서울대미술관에서 네델란드  미술전을 한다고 해서
한번 가볼까하고  신문지도 오려두었어
 
 
[14/23]   밀혼 2012-02-12 (일) 17:50
아이폰 사진이고~
미술관에서 담아두고 싶은 미니어처들이 많았는데,
폰 사진으론 역시 안되더라.

기차 잘 안다니는 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궁....
순전히 <기술력 부족> <고객정신 부족(아예 없음)>
<도덕적 해이>에 가까움.
폭설도 아니고 눈 살짝 몇 센치 내려앉는 정도야.
가을에 낙엽 좀 쌓여도 기차 선다우.
(내 짜증이 전달이 잘 안됐나^^
"이게 나라냐?")

평생 그렇게 살아왔기 땜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 거지.
서울시 수해대책 관련해서도 그래.
라인강 지류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독일도 마찬가지)
해마다 정기적으로 범람하고, 집 물에 잠기고 그런다.
한국은 작년에 물난리 한번 난 걸로 난리지만...
여긴 그냥 해마다 그런다고...문제 해결 같은 거 당장 안함.
대신 보험을 다들 들고.
(연례행사기 땜에, 한국처럼 인명사고는 안 나더라.)

그나저나,독재자의 딸 대통령.
이렇게 되면 정말 심란하다구...(재외국민들...)
 
 
[15/23]   아스라이 2012-02-12 (일) 18:35
ㅋㅋㅋ
밀혼~
밀혼의 짜증은 나름 잘 전달되었는데...ㅎㅎㅎ
내가 밀혼과 비슷한 일을 당했다면...(기차를 놓치거나..문닫거나...)
난 다른것들은 눈에 안들어오고 기~냥 내 기분을 저 아래로 내리꽂아버리거등~~~
그리곤 아 왜 또 내 타이밍에 이런일이!!! 우잉..씨..ㅠ.ㅠ...막 이래..--;
근데 밀혼은...평상시에..저런사태를 맞이했을때 이렇게 행동해야 해...라고 생각하던것들을 실행해!
저 위 댓글의 멋져 멋져...는..바로 그런 내 맘.. 흐흐흐
나도 밀혼처럼 행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16/23]   밀혼 2012-02-12 (일) 19:25
아스라이/기분 아래로 내리꽂기,우잉씨 이런 거 다 안해봤겠수.
그러고 득도를 했느냐. 그것도 아님...
답 없고 입 아파서 더 안하는 것뿐 ㅠㅠ
(일단,흥분을 다들 안하기 땜에,감정적이 되면 나만 피곤~)

다만,더치들,"제3세계"가 어떻고 "후진성"이 어떻고 이런 얘기하면
니들 나라 얘기 함 해볼까...하고 얘기가 나오는 거지^^
 
 
[17/23]   미나리 2012-02-13 (월) 01:21
"ㅆㅂ, 느거 나라는, ㅈㄸ 납작하면서, 눈 좀 날린다고 기차가 안 가믄,
스위스,오스트리아,노르웨이, 이런 데는 다 나가죽어야 겠네.
값이나 싸면 말을 안해요. ㄷ^8$ㅍ%@#$뷁캺%#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느낌의 밀혼 글이다^^
 
 
[18/23]   미니앨범 2012-02-13 (월) 13:24
2010년 가을 암스테르담 갔었다.
독일 퀼른에 전시회 갔다가 네덜란드 계약건 때문에 기차로 이동했다.
4일 머물렀는데 자전거 빌려 암스텔담 돌아다녔다.
풍차마을과 고즈넉한 해변마을 구경했다

도시외각은 푸른 초지가 많아 거기사는 소, 양 들은 행복하겠다는 거..
관광객 많은거, 분위기 좋은 카페 많은거, 커피숍?
이런거 기억에 남는다.
날 따듯한 여름에 다시 한 번 가고잡다.^^
 
 
[19/23]   똥구리 2012-02-14 (화) 02:49
사진도 잘 찍네~

 
 
[20/23]   밀혼 2012-02-14 (화) 05:14
미니앨범/네덜란드 계약건? 오...네덜란드에도 미니앨범 들어오나??
소,양 많지? 동네에서 조금만 나가면 소,양 천지임~

뽕 주신분들 고마워~ 요즘 부자됐어~~~
 
 
[21/23]   미니앨범 2012-02-14 (화) 09:55
밀혼/네덜란드에 미니앨범 개별포장제품 2만셋트(더치어 프로그램) 내 보냈다.
폰펫 샘플도 나갔다.^^

올 가을에 같은 전시회 나간다.
퀼른의 '포토키나'인데..
이 전시회는 6일 이다..

이 번엔 비행기 삯 아까워
주변국가 관광좀 하고 오련다.
 
 
[22/23]   아자아자 2012-02-14 (화) 21:52
 
 
[23/23]   밀혼 2012-02-15 (수) 00:17
미니앨범/미니앨범 말이야...그거 딱 더치 스타일이거든.
이 나라 사람들이 <사진 앨범>을 엄청 중요시해.
좀 아날로그라, 우리처럼 웹으로 뭐 하는 것보다
출력해서 앨범 만들어서 거실장에 꽂아놓는 게 '국민 취미'임.
게다가 '미니멀'을 선호하니까. 작고 앙증맞은 거 좋아하고.
<HEMA>의 사진앨범 코너에 입점하면 직방인데...
(여긴 자체 브랜드만 팔아서 안될 거 같고)
그 외 잡화점 프랜챠이즈에 입점하지 않으면 판매경로가...
(온라인 쇼핑문화 아직 바닥이고, 한국같은 잡화점 자체가 별로 없어...)

유럽에서도 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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