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날/ 제주는 해양성 기후라 겨울 따뜻, 여름시원한 편이다.
지금도 육지보다 기온이 낮다.
뭉크/ 술기 해독이 대강 맞았다.
순수/ 그려 벌써 한말 해서 돌렸다.
이상형/ 이름이 수동적이다. 녀자사람들 한테 찾아오라 해서는 장가가기 힘들다.
내 옛날에 전화번호부 들고 이상형을 찾아 봤는데 다 남자사람이더라.
그래서 이상향을 찾았다.
수수만세!...
제주어, 어렵진 않다.
곰곰 씹어보면 한국말 다 비숫한데가 있다.
오히려 억양에서 이질감을 준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사실 300단어면 소통이 가능해 진다.
자식들 군대갈 때 많이 쓰는 용어 30개만 빨리 습득하라고 코치했다.
그러면 문관소리는 안듣는다고...
어느 집단이든 마찬가지다.
50단어만 습득하면 초보는 면하게 된다.
그 자주쓰는 50단어가 그 집단을 별나 보이게 하는 거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