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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친한친구와 함께 둘이서 전국일주 도보여행을 하려던 나는
여행전날.. 친구가 급한일로? 도보여행을 같이 갈수 없다고 햇다
혼자 떠나기엔,,
두렵기 보단 오히려 따분허구 심띰할거란
생각이 더 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지금 떠나지 않는다면?
"언제 또 이런 기회기 올까?"
그래서 무작정 혼자 배낭하나 달랑 메고 떠난 도보여행은~
서울->대성리->청평->강촌->춘천시내로 접어들 즈음에
발바닥은 물집이 까져서 제대로 걷기도 힘든 상황이되엇구
춘천시내를 거쳐 소양2교를 지나 육림공원 앞을 지날때 즈음엔
어느덧 새벽1시가 넘은 시간 이엇다
무슨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어서라가 보다는
그냥 발 가눈 대로 걷던 나 희망찬이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엇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이 도보여행이 나에게 과연 무엇을 가져다 줄거란 말인가??"
그후로 거즌 30여년이 지난 지금
그때 그 전국일주 도보여행이 나에게 무엇을 주엇눈가 생각해보면
아마도
첨에 내가 생각햇던 그 어느것도 아닌....
단지 지나간 흘러간 추억 혹은 이야기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럼 잠시 말을 돌려~~~
"살풀이"의 낮말의 의미는 흉살을 피하려고 하는 굿,,
살풀이굿, 남도살풀이 굿에서 파생된 민속 무용의 한가지라 할수있다
살풀이춤에는 ...
남도,호남,원향,도,민,대구,교방 살풀이 춤이 있고
그중에 민살풀이춤은
살풀이 장단에 춤을 얹지만 손에 명주수건이 없는 특징이 있다
화려함이라고 전혀없는 서글프고 무거운 춤이다
군대 이 민살풀이춤이 이중에서
잴로 어려운??춤이란걸 너희들은 알고 잇냐?
아무것두 없고,, 오로지 자신만이 행하여야 한다눈것이....
여기서 잠깐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겠다.
우리는 제자신 주변에 이러저러한 걸로 치장하고 가꾼다
예를들면 현대연극에서
배우각각의 내면연기보단 무대연출에만 더욱더 신경쓰듯 ㅋㅋ
어느덧 중년에 들어선 나 희망찬이는
앞으로 내 주변에
이러저러한 것들로 어지럽고,화려하개 치장 하기보단
나 스스로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워서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하개 다가 설수 있도록
한층더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해 본다!
2011. 3/27 일요일....
사람은 진아,가아,순간순간의 경계
이 세가지로 이루어 졌다는 어느스님의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순간순간의 경계를 잘 다스리어
진아와 가아가 일치허는
올곳구 당당한 나 희망찬이가 되도록
흐흐흐ㅡ
박봉팔닷컴 가족여러분 모두~~
아자아자 빠쌰 화이팅!!!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5 05:12:00 바보문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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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